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학군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5-09-05 00:50:13
저는 수지 살아요
여기도 나름 학군이 있더군요.

제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은건
인정하려구요.

어쨋든 지금까지는
잘 따라오고 있어요.

수내에 초등학교에 가면
네이티브급 아이들이 반마다 있고

중고에서는
특목고를 준비하거나
해외대학을 준비할 친구들이 유별나지 않게 있는 수준인가요?

아니면 그냥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좋은 학원들이 많은건가요??

경제적 사정이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아
월 100 정도가 맥스로 치고 있는데
예체능 이것저것 기본으로 깔고가면 남는 돈도 별로 안되더라구요

내 친구가 강남에서 유치원애 200만원으로
너무 모자라다고
슬퍼해서

능력안되면 아얘 안가야 하지만

그래도 아얘 초등부터 자리 잡으라던
지난 학군 글을 그냥 지나치기가 그러네요.


IP : 223.62.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내중
    '15.9.5 1:05 AM (175.195.xxx.27) - 삭제된댓글

    수내동에서 애 학교 보냈는데요..제가 무관심했는지 잘 몰랐어요..근데 뒤에 지나고 보니 어마무지 했더라구요..
    우수한 애들이 많았다 할까요..학군 좋다고 우수한 애들이 많이 모여든건지 원래 우수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우수한 애들 많은만큼 엄마들 학구열 있었던거같고 특목고 많이 보냈어요..
    그런 학부모 요구에 학교가 대처를 잘해줬단 생각도 들고요..지나고 보니 좋았어요..
    초등학교에 리터니 많은건 내정초라고 들었구요

  • 2. ...
    '15.9.5 1:25 AM (115.143.xxx.202)

    민사고를 비롯한 특목고- 아이비리그 진학 꽤 많아요..
    유해환경 적고 학구적인 분위기..
    물론 안하는 놈은 안하지만
    하고자 해서 상위권에 들어가면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뭐 좋은 분위기입니다..
    학원에서도 그 애들이 계속 만나니까요

  • 3. 아이가
    '15.9.5 7:17 AM (223.33.xxx.5) - 삭제된댓글

    내정중 출인인데 아이 친구들이 대학을 너무 잘갔어요. 중학교때 주목 못받던아이도 고교가서 잘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잘하던 애들이 많긴 많았구나 하죠.
    단, 수내. 내정중들이 자신감 측면에서는 별로인것 같아요. 울 애도 대학 0·3 프로 내로 갔지만 중학교때 단 한번도 본인인 잘한다 생각한적이 없었대요.

  • 4. 빙그레
    '15.9.5 7:31 AM (39.118.xxx.77)

    상위권(1/3정도) 치열 하지요.
    조용히 표시 않나게.
    특히 특목고 가려고 하는경우엔 더하고요.
    일반고로 빠지려고 하는경우엔 상위권에서 국영수 기초 단단히 해놓으면 sky갑니다.

    원래 우수한 애들이 많은것 보다는 초등에 들어옵니다.
    수내초의경우 5반 입학해서 12반 졸업했어요. (울딸의 경우)

  • 5. ㄱㄱㄱ
    '15.9.5 9:23 AM (221.140.xxx.60)

    일반고로 빠지려고 하는경우엔 상위권에서 국영수 기초 단단히 해놓으면 sky갑니다.222

  • 6. 수내
    '15.9.5 11:36 AM (112.170.xxx.199)

    내정초,중 나오면 웬만한 대학은 다가요. 하두 부모님, 학교 애들 모두 열심히 하니까요. 졸업해서 과고,민사고, 서울대, 아이비리그 진짜 많아요.동네 괜찮아요

  • 7. 분당
    '15.9.5 12:27 PM (220.76.xxx.227)

    어느학교애들이던 잘하는애들은 다좋은대학가요 학군따지는것은 망쪼의 지름길
    모두자기사는 학군좋다고하죠 애들이부모머리 유전자 따라가지 저밑지방에 고등학교에서도
    서울대몇명씩 붙어요 내가살아본 장본인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95 김장 고추가루 사는 법 알려주세요 김장 14:55:49 30
1771494 수능선물은 어떤 사이정도 하세요? 2 ㅁㅁ 14:54:39 54
1771493 엔비디아 시총이 독일GDP보다 높대요 ........ 14:53:29 79
1771492 28기 영숙 외모 말이에요 9 14:37:15 686
1771491 50대의 우울감은 기본인가요? 4 우울감 14:36:08 653
1771490 노태우 부인 김옥숙여사 생존해있네요 9 놀랍다 14:33:22 903
1771489 부산 여행 질문드려요. 많이 알려주세요. 2 .. 14:32:25 124
1771488 미국 민주당 뉴욕 선거송이 되어버린 케데헌 골든 근황 7 00 14:26:57 428
1771487 삼재… 왜 저는 들어 맞는걸까요 ㅠㅠ 8 mmm 14:22:03 584
1771486 국민 보험료로 돈 잔치?...건보공단, '가짜 승진' 꾸며 60.. 7 a a 14:19:35 395
1771485 스위스 안락사는 정말 안락할까요 4 ㅇㅇ 14:17:40 852
1771484 울쎄라 잘하는 곳 가격이랑 효과 좀 알려주세요. 5 ㅇㅇ 14:16:54 196
1771483 캡슐세제쓰시는 분들 섬유 유연제.. 14:14:25 209
1771482 월 3000버는데 3800원짜리 빵 못사먹는 남편 18 ..... 14:08:30 2,314
1771481 나솔사계 어떤 편이 재미있나요? 2 ㅇㅇ 14:07:40 332
1771480 기준금리 안 올려도 이미 시중금리는 오르고 있어요. 20 금리 14:01:05 789
1771479 손정완 재킷을 샀는데.. ㅠㅠ 어쩌죠 도와주세요. 7 흑흑 13:59:59 1,655
1771478 사이비가 없으면 정치를 못하는 국짐수준. JPG 2 ... 13:57:07 313
1771477 저~앞에 한국집팔아 미국주식몰빵 보고 9 저는 13:50:54 1,227
1771476 금 안쪽게 76이라고 써있으면 4 ..... 13:45:22 876
1771475 옛날 입시얘기하니까 사촌오빠가 학력고사시절에 연세대 붙었는데 15 . .. 13:39:29 1,817
1771474 생각해보니 30대 이후로는 다 친절했던거 같아요 4 ?? 13:34:01 970
1771473 [딴지만평] 새강자 등장 2 ... 13:33:42 1,062
1771472 중국 김치공장 근황.. . 11 ㅇㅇ 13:29:29 1,984
1771471 금리올리면 부동산 다 죽는거라 10 13:26:04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