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조회수 : 7,471
작성일 : 2015-09-05 00:10:41
좁디좁은 대한민국이여서일까요
왜이리 한다리걸면 아는사람이고
쓸데없는 sns로 전국민이 엮여있는건지..

30대중반에 20억짜리 빌딩주인됐다는 전남친
피부과의사된 전전남친..
이젠연봉5억이라는 구누구누구..

지금남편 너무나도사랑하고 후회없는데..

자꾸만 남편힐난하시는
(친정엄마가 전남친들 소식을다아세요
부모님끼리 엮여있다보니 싫어도들리네요ㅠ)
얘기에자꾸 마음이어지럽네요

돈생각안하면 내남편이최고인더.ㅣ.
딸생각만하시는 친정엄마눈엔
소박하고 건실하거사는 제모습이
안타까워보이시나봐요

그낭.. 자꾸구멍나고
막막한 미래생각하니..자꾸저도
마음이 이상해지네요;;;
IP : 118.176.xxx.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겠어요
    '15.9.5 12:12 AM (39.7.xxx.172)

    팔자가 그런걸..

  • 2. 인연이
    '15.9.5 12:13 AM (125.134.xxx.144)

    아니었는데 어쩌겠어요

  • 3. ....
    '15.9.5 12:13 AM (49.143.xxx.182) - 삭제된댓글

    에라이.. . 돈 생각하면 지금 남편이 최고라고요?
    참 파란만장하게 살았겠네요.

  • 4.
    '15.9.5 12:15 AM (116.125.xxx.180)

    우와 연봉5억
    무슨일하면 연봉이 5억이나할까요
    부럽네요 -.-

  • 5. 두오모
    '15.9.5 12:18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대형로펌 변호사요

  • 6. ..
    '15.9.5 12:25 AM (125.130.xxx.249)

    저도 그런 경우 있었어요.. 벤츠 놓친거.. ㅠㅜㅜㅡ

    그냥 내팔자려니 해야죠. 어쩌겠어요..

    아까워서 이불발차기 해도 돌아갈수 없는 일 ㅠ

  • 7. ...
    '15.9.5 12:30 AM (59.12.xxx.35)

    짝이 아니었으니 어쩌겠어요. 그리고 그땐 이렇게 될줄 몰랐으니 헤어졌겠죠..

  • 8. ㅇㅇ
    '15.9.5 12:36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님과 짝됐으면 그들은 잘 풀리지
    않았을 거예요
    마음 내려놓으세요

  • 9. ....
    '15.9.5 12:40 AM (175.223.xxx.189)

    잘풀린 전 여친땜에 남편맘이 어지럽다면요? 와이프잘둬서 잘된 사람도 많아요

  • 10. 아마 그
    '15.9.5 12:58 AM (223.62.xxx.148)

    전남친들 부인들도 알게 모르게 엄청 희생하고 있을거예요
    사랑과 돈 다 갖기 힘들어요...

  • 11. ...
    '15.9.5 3:30 AM (110.70.xxx.135)

    님이 왜 마음이 이상해지나요??
    님의 운명의 상대는 지금 남편인 것을..
    전남친들하고 그때 안헤어졌음 지금 옆에 있을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이상해질것도 없고 지금 모습그대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멘탈이 넘 약하시네요.

  • 12. ....
    '15.9.5 3:55 AM (39.121.xxx.103)

    조건으로만 말하면 남편수준이 님수준이였던거죠..
    님이 조건이 더 좋았다면 그런 조건 좋은남자랑 잘 되었을것이고.
    결혼할땐 현실따라 가는경우가 많죠.

  • 13. 현실직시
    '15.9.5 7:19 AM (121.171.xxx.233)

    지금은 잘 나가는 그 구남친들이 옛날엔 그렇ㅈ ㅣ못했으니 님을 만난거지

    5억 벌고 의사되고 20억빌딩 건물주된 남자들이 지금도 님 만나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 14. ...
    '15.9.5 8:20 AM (211.49.xxx.190)

    생각보다 인생 길어요.
    아직 30대인것 같은데
    살다보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연봉 5억 받는 사람이 전재산 날릴 수 있는게 인생입니다

  • 15. 그런 남친 안부럽던데...
    '15.9.5 10:02 AM (119.203.xxx.172)

    옛남친한테 차였던건가요? 찬건가요?

    서로 헤어졌을때는 이유가 있어서였죠. 그건 안맞는거에요.

    돈 빼고는 남편이 최곤데 왜 흔들릴까요?

    친정엄마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난 남편이 최곤데 돈 5억이나 빌딩이 무슨 소용이냐고...

  • 16. ㅎㅎ
    '15.9.5 10:09 AM (116.33.xxx.98)

    님이 괜찮은 사람이었나 보네요. 전 남친들 스펙이 좋은걸 보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이 지금처럼 좋은 조건이면 더 좋은 조건의 여자를 찾을 수도 있어요. 일례로 잘 생긴 제 남편 좀 잘난척 하면 유일한 컴플렉스 키가지고 제가 걸고 넘어져요. 그러면 맨날 하는 말 자기가 5센티만 더 컸으면 너랑 결혼안했다고.....

  • 17. 쭈앤찌
    '15.9.5 10:26 AM (39.116.xxx.123)

    뭐 어쩌겠어요.이미 떠나간 배들...
    마음 잡고 현생활 알차게 보내세요~
    전 남자들은 님을 눈꼽만큼도 생각안합니다~
    이미 쭉빵여자들 차고있을테니...

  • 18. 흠흠
    '15.9.5 11:32 AM (222.239.xxx.49)

    전 남친이 사귄 여자는 원글님 한명이 아닐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9 민희진이 뉴진스를 캐스팅 한것도 아님 1 ㅇㅇ 09:32:50 153
1771388 비서진 ㅎㅎ 1 ㅁㅁ 09:29:40 199
1771387 김장김치에 생새우 말고 새우젓 넣으면 안되나요 4 궁금 09:27:49 210
1771386 사주 남편복 없다고 한결같이 말하면 2 ㅇㅇ 09:23:22 215
1771385 다이소 정말 대박이에요 5 09:21:02 1,171
1771384 오세훈, 특검 피의자 출석…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조사 2 빠르기도해라.. 09:20:36 203
1771383 휴머노이드 로봇 놀랍네요. 1 ... 09:16:11 296
1771382 직장암으로 아내를보낸 남편의 기록 1 ... 09:14:03 800
1771381 남자 고딩 겨울패딩 어떤 거 입어요? 1 고등학생 09:13:17 71
1771380 나는 솔로 지금펜션요 그리스신전 기둥 깜놀.. 2 귀여워 09:10:09 486
1771379 추억 노래 좋아하시면.. 어플 하나 추천해요 그냥 09:07:19 93
1771378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3 ... 09:02:55 795
1771377 쳇지피티 사주 5 ..... 08:58:28 479
1771376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수천억 배임액 환수도 사실상 막혔다 17 ㅇㅇ 08:55:50 895
1771375 스팀 세척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해요~ 3 노을 08:54:41 157
1771374 식기세척기 음성기능,프라이팬선반 기능 중 어떤게 더 유용한가요?.. 4 ... 08:53:53 100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6 무시 08:37:18 1,487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3 부자되다 08:31:32 384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4 좋은생각37.. 08:18:20 739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1,507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6 보습 08:14:53 1,424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10 트리트먼트 08:07:57 1,040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1 김장 08:06:15 1,917
1771366 대장내시경 3 ... 08:04:03 391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30 아내 07:54:22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