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시리아 난민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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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검색하다가 사진을 보고 말았네요. 아..진짜.. 세월호아이들도 겹치고..맘이 먹먹해서..

나라가 지켜주지 못한 불쌍한 아이들... 제발 다음 생에는 제대로 된 곳에서 태어 나길....

[다들그래요]

지금 전세계가 난리예요. 대책 세워야 된다고. 아기가 자고 있는 모양이라 특히 더 충격인 것 같아요.

[사실객관]

저도 세월호 떠올랐어요. 너무 곱게 자는 모습이 시신이라니 ㅠㅠ
오늘 종일 괴로웠어요.

[사실....]

시리아에서 오스트리아 넘어가다 트럭에서 죽은 몇십명의 사람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ㅠ
너무너무 끔찍하죠. 질식사라고 하는데 한날한시에 죽은 게 아니고 시차가 있지 않을까요. 옆에 있는 사람이 죽고 시체 옆에서..ㅠㅠㅠㅠ

[인도적 차원에서는]

정말 비극입니다.
마음 아파요.
하지만 유럽의 입장을 생각해 보면
그 많은 난민들을 어떻게 다 수용할 수 있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오는대로 다 받으면 나중엔 자국민보다 난민 수가 급증할 수도 있어요
무슬림들은 특히 자녀를 많이 낳기 때문에
머릿수로 세력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구요.
얼마전에 폴란드였나요? 난민들 못 들어오게 빗장을 걸어잠갔는데
도착한 난민들이 거세게 항의를 하던데
남의집에 가서 왜 문 안열어주냐고 따지는 격인데
유럽 입장에서는 자기 나라 입장을 우선시할 수 밖에 없겠죠.

[짐이죠]

쉽게 말할 수 없어요.
하나둘 받아주면 그야말로 전국민이 다 몰려올 겁니다.
그 사람들, 이민자와는 다릅니다.
결국 세금으로 난민들 생계도와줘야해요.
이건 쉽게 받아주라마라 할 문제가 아니에요.

[너무]

가슴아프죠.
하지만 우리 나라에 주변국에서(중국,북한,동남아,인도인,무슬림 등등) 물밀듯이 몰려온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찬성할까요? 다문화, 외국인 노동자 조차도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 많던데, 절대 반대할걸요?

[참...]

안그래도 그놈의 난민들 때문에 is가 세력 확장하고 있죠.
범죄율도 상당히 높아요.
노동 시장도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게 되죠. 허드렛일은 할 사람이 많아지니...

우리나라에 조선족이 대거 입국하면서 일어나는 문제만 봐도 어이가 없는데요. 이슬람은 몇 배는 더 사회적인 문제가 되죠.
그래서 지금 유럽 선진국들에 극우주의가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인권, 인도적 차원에서의 베품을 무한정 할 수는 없죠.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 할지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