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형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00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5-09-04 14:17:39

제가 현재 전세로 살고있는 소형평수 원룸 아파트에요

2년 살았고 이제 만기가 되어 가는데, 집주인이 2년전부터 집을 부동산에 내어놓은 상태구요

그런데 지난 2년간 매매가 안되었어요.

 

2년전에 집주인이 내놓은 가격이 3억3천인데 현재 시세는 3억이라네요

그런데 전세가격은 그동안 몇천만원이 올라서 시세가 2억..

원룸치고 비싸긴 한데 위치는 좋고 전세나 월세는 인기 많은 곳이에요

 

집 가격과 전세가 1억 차이인데, 어찌어찌하면 3억 마련은 할 수 있고,

아니면 전세끼고 사서 그 2억으로 제가 다른집 전세로 가는거 어떨까요?

이래저래 부수적인 비용이 너무 많이 들까봐 그것도 마음에 걸리네요

 

그냥 이대로 전세비 올려주고 살까요?

전 미혼 여성이에요

 

지난 2년간 집값이 3천정도 내린건데, 앞으로 더 내릴까 싶기도 하고..

어떤것 같으세요?

 

위치는 서울 중심지, 교통 편리한 곳입니다. 주변에 회사 많구요.

 

 

IP : 1.230.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15.9.4 2:20 PM (222.232.xxx.1) - 삭제된댓글

    지난 2년간 매매가안됐다는건 샀다 팔려고해도 매매가 힘들지않을까요?
    강남쪽인가봐요 3억에 원룸 아파트면.
    저도 미혼이고 강남쪽 회사출퇴근에 매매생각했는데
    원룸

  • 2. 수국
    '15.9.4 2:20 PM (222.232.xxx.1)

    지난 2년간 매매가안됐다는건 샀다 팔려고해도 매매가 힘들지않을까요?
    강남쪽인가봐요 3억에 원룸 아파트면.

  • 3. 10평대?
    '15.9.4 2:22 PM (112.173.xxx.196)

    평수가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적어도 17평에 거실 따로 방 따로는 있어야 나중에 매매하기가 좀 수월할텐데
    달랑 그냥 원룸은 세나 받기 좋지 가족들 실거주는 힘들어서
    신혼부부들도 첨 몇년만 살다 결국 옮기거든요.
    여긴 지방인데 17평 복도식 아파트 임대용으로나 사지 실거주용으론 거의 구입 안해서 잘 안팔려요.
    집은 적어도 방 2칸에 거실 주방 따로 있어야 오래 살기가 좋아요.
    님이 결혼도 안하고 장기간 독신으로 거주할 것 같으면 몰라도 나중에 매매 생각한다면 신중히요.

  • 4. ㅇㅇ
    '15.9.4 2:25 PM (182.212.xxx.23)

    국토부 실거래가 홈피가서 최근 몇년간 실거래량 보세요.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면 사지 마세요.
    님도 처분 못 할겁니다..
    지금 전반적으로 부동산이 다 올랐는데
    혼자 떨어진 아파트면 계속 떨어질 거에요..
    매수 후 월세 돌릴 생각이시면 월세 수익률 보시고
    공실률 보시고, 주요 세입자들이 월세 척척 내는 사람들인지 보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871 생시 모르면 사주 못보나요? ㅠㅠ 6 사주 2015/09/06 4,320
480870 다큐3일 보는데 봉제공장은 열악해보이네요 ㅠ 3 의류는비싼데.. 2015/09/06 5,745
480869 두부에서 안좋은 물질 빼는 법 6 두부 2015/09/06 3,597
480868 창문 안닫히게 고정하는것 없을까요? 5 잘될거야 2015/09/06 1,749
480867 지하공포증 있으신 분 있나요? n 2015/09/06 1,035
480866 일주일만에 피부 좋아지는 비결 47 피부관리 2015/09/06 22,823
480865 면함량높은 레깅스 고터에서 파나요? .... 2015/09/06 826
480864 임신 생리주기 며칠 늦어진걸로 미리 아신분 계신가요? .. 2015/09/06 921
480863 애인있어요 지진희캐릭터 22 2015/09/06 8,918
480862 학교에서 다친아이 방관한경우 5 속상함 2015/09/06 1,375
480861 샴푸랑 트리트먼트 한번에 하는 제품이나 금방 헹궈지는 트리트먼트.. 2 베베 2015/09/06 1,304
480860 안면거상술인지 왜 그렇게 찢어올려요? 3 돈주고 2015/09/06 3,935
480859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 근데 좀 무서워요. 3 갑자기 2015/09/06 1,847
480858 중고생이 미국 이민가면 제일 못따라가는 과목은 무엇인가요? 14 질문 2015/09/06 4,503
480857 주말에 나가기만하면 돈이 물쓰듯 써지네요 5 나들이 2015/09/06 3,724
480856 TV 바보상자 나와서 말인데요. 컴퓨터나 스마트 폰은요? 3 00 2015/09/06 890
480855 아!! 베란다 정원!! 남쪽 베란다 돋우고 마루로 쓰다가 정원 .. 2 ... 2015/09/06 1,173
480854 일본은 회사 퇴근이 5시 인가요? 3 ㅣㅣㅣ 2015/09/06 1,647
480853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3 ... 2015/09/06 6,983
480852 눈썹 일부분이 하얗게 변했어요 3 그린 2015/09/06 2,582
480851 세월호50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게 되기.. 8 bluebe.. 2015/09/06 575
480850 결혼하면 더 행복한가요? 18 d 2015/09/06 4,326
480849 최악의 머리결이 좋아진 비결 114 ... 2015/09/06 34,597
480848 자전거 55km탔더니.. 7 엄허 2015/09/06 3,793
480847 메가트로 골드 별로라 하셨던 분~요 피오나 2015/09/06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