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흠..- 
				'15.9.4 10:59 AM
				 (218.235.xxx.111)
				
			 - 일단 님이.
 그사람들이 말할때까지 기다려보거나,
 아니면,,여보세요! 한번하고
 고장인가?하고 탁 끊어버리세요.
 
- 2. ....- 
				'15.9.4 11:00 AM
				 (112.220.xxx.101)
				
			 - 전화건사람이 먼저 용건을 말해야지..;;
 왜 전화해놓고 가만히 있는거죠?
 동네엄마나 시누나 이상해요 -_-
 
- 3. 첫댓글님- 
				'15.9.4 11:02 AM
				 (180.64.xxx.191)
				
			 - 제가 여보세요..하면 어....그래요 ㅋㅋ 그러곤 조용하다구요.ㅋㅋ 
- 4. ...- 
				'15.9.4 11:04 AM
				 (121.127.xxx.148)
				
			 - 그리곤 조용해지면 "말씀 하세요.."하세요.
 그래도 말이 없으면 "바쁜데 전화 귾습니다." 하세요.
 
- 5. ....- 
				'15.9.4 11:05 AM
				 (147.47.xxx.203)
				
			 - 제 친구 중에 그런 애 딱 둘 있어요. 다 좀 느리고 생각 많은 성격같던데요. 
- 6. ㅎㅎㅎ- 
				'15.9.4 11:05 AM
				 (180.64.xxx.191)
				
			 - 여보세요..그러고...조용히 있으면 ....무슨일이야?? 그러면 기분 나쁠까요??ㅎㅎ 
- 7. 흠..- 
				'15.9.4 11:05 AM
				 (218.235.xxx.111)
				
			 - 음...
 어쨋거나...님이 아쉬운거처럼
 허겁지겁 말하진 마세요.
 
 어..그러거나 말거나...
 전화가 왜이래! 하면서
 또 탁 끊으세요
 
- 8. 하하하- 
				'15.9.4 11:06 AM
				 (180.64.xxx.191)
				
			 - 끊는건...좀 글찮아유..ㅎ 뭔가...자연스런 방법 없을까요?? 
- 9. 답답- 
				'15.9.4 11:12 AM
				 (110.10.xxx.35)
				
			 - "네~ "하세요
 "말씀하세요" 도 좋네요
 
- 10. 호수풍경- 
				'15.9.4 11:15 AM
				 (121.142.xxx.9)- 
				 -  삭제된댓글
 - 난 모르는 번호면 그냥 가만 있어요...
 녹음된 기계음이 나올때도 있고 그래서...
 아는 사람이 전화해놓고 암말 없음 승질내고.....
 워낙 전화 하는것도 받는것도 귀찮아해서 ;;;;;;;;
 
- 11. 음..- 
				'15.9.4 11:20 AM
				 (2.217.xxx.177)
				
			 - 제가 그런 성격인데, 근데 그것도 사람 봐가면서 합니다
 상대가 늘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끄는 사람이었다면
 전화를 했더라도 그 사람이 말을 먼저 꺼내길 기다려요
 
 상대적인 거 같습니다
 
- 12. .....- 
				'15.9.4 11:20 AM
				 (203.226.xxx.25)- 
				 -  삭제된댓글
 - 상대가 뭔말을 하려고 시작하기전 한 템포 쉬고 가려는데 님이 그 사이를 못참고 성급하게 나가는거 같아요~ 여보세요. 네~ 하고 느긋하고 여유있게 기다리세요. 상대가 천천히 할말을 시작할 때까지...ㅠ.ㅠ 
- 13. ㅇㅇㅇ- 
				'15.9.4 11:21 AM
				 (49.142.xxx.181)
				
			 - 응 무슨 일이야? 왜 걸었어요? 뭐 물어보세요.
 건사람이 말을 해야지 뭘 기다리고있는건지..
 
- 14. 아니에요- 
				'15.9.4 11:25 AM
				 (180.64.xxx.191)
				
			 - 한템포 쉬는 정도가 아니니..제가 말을 치고 나가죠... ;; 신애라씬가....말이 끊기는걸 못참는다했잖아요...제가 좀 그런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급한 성격은 아닌데..전화하고 가만히 있으니 속으로 어쩌라고?? 하게 되네요 ㅎㅎㅎ 
- 15. ...- 
				'15.9.4 11:27 AM
				 (223.62.xxx.99)
				
			 - 뭐하러 그러세요ㅎ  전 그냥 기다리다가 ..........네? 하거나 말흠하세요~  라고 해요ㅋㅋ 
- 16. ㅎㅎㅎ- 
				'15.9.4 11:29 AM
				 (180.64.xxx.191)
				
			 - 아가씨한테..네 아가씨 무슨일이에요? 그래도 될거 같네요. 근데 무슨일이에요라고 말하는게 좀 사무적(?)으로 느껴지나 싶어서요. 가족사이에 친한사이에 전화하는데 무슨일이야?? 무슨일이에요?? 그러나요? 
- 17. 오지랖...- 
				'15.9.4 11:34 AM
				 (112.146.xxx.113)
				
			 - 전화 건 사람이 애기 할 기회를 안주는 구먼...
 
 얘기 할 때 까지 기다려 보세요
 
 30초고 1분이건 간에...
 
 
 말 안하는 사람 보다
 
 님이 더 이해 안가네요
 
 
 말 할 때 까지 기다리세요....
 
 
 기다림의 미학ㅋㅋㅋ
 
 
 
 앞으로
 
 말 할 때 까지 기둘리세요...
 
- 18. ㅇㅇ- 
				'15.9.4 11:43 AM
				 (114.207.xxx.101)
				
			 - -여보세요?
 -어....
 -(기대하는 말투로)왜에~? 하고 기다리면 되지 않나요?
 
- 19. .. - 
				'15.9.4 11:44 AM
				 (222.100.xxx.190)
				
			 - 어휴.. 저도 통화하면서 침묵의 시간 너무 싫어요.. 그래서 자꾸 나도 모르게 쓸데없는 소리 하는거 같아서 통화 안좋아해요..
 그런경우엔 왜요?? 무슨일 있어요?? 라고 해요.. 어쩐일이세요? 라거나 암튼..
 
- 20. ㅠㅠ- 
				'15.9.4 11:45 AM
				 (180.64.xxx.191)
				
			 - 가만히 말안하고 기다리는것도 그렇고.......혹시 친한 친구가 전화왔는데도  왜에? 라고 그러시나요? 
- 21. ...- 
				'15.9.4 11:47 AM
				 (58.226.xxx.169)
				
			 - 댓글만 봐도 벌써 여러가지를 못 참아하는 게 느껴져요. 네~ 하고 기다리세요. 
- 22. 완전공감- 
				'15.9.4 11:51 AM
				 (122.100.xxx.71)
				
			 - 진짜 전화 먼저해서 저런 사람들 있거든요.
 원글님이 먼저 치고 나가서 그러는거 아니고 진짜로 저런 사람요.
 저는 친정 언니와 친구 한명.
 언니와 통화하는건 점점 줄이게 되었고
 친구는 이제 피곤해서 연락 피해요.
 진짜 속으로 뭐 어쩌라구???소리 절로 나와요.
 저런 사람들 특징이 내가 자기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판단하고 얘기해주는걸 좋아하더라구요.
 
- 23. ㅇㅇ- 
				'15.9.4 11:56 AM
				 (114.207.xxx.101)
				
			 - 친한 친구가 전화왔을땐
 친한 친군데 뭐 별거 있나요
 시누도 그러고 동네엄마도 그러고 친한친구도 그래요? ㅋㅋㅋ원글님이 말을 잘하시나보다
 -여보세요
 -어...
 -뭐...(같이 닝기적 거림ㅋㅋ)뭐야 말을 해...
 
- 24. 저요 저요- 
				'15.9.4 12:08 PM
				 (99.121.xxx.56)
				
			 - 제 딸이 전홯 걸면 여보세요도 않합니다. 저 혼자 묻고 대답합니다.
 전화를 해서 아무말 없이 있어요.
 나 : ㅇㅇ 니?
 딸 : 침묵
 나: 밥먹었니
 딸 : 응
 나: 머 먹었니
 딸 : 음 그냥
 
 매번 이런 식아라 정말 고치지 않으면 본인이 나중에 환영받지 못하겠다 싶어서 저도 그냥 말을 하지 않았어요. 침묵이 5분 이상 지나자 제가 암 말 없이 전활 끊어버렸죠. 그렇게 몇번 하니까 이젠 억지로 라도 안부라도 묻습니다.
 
- 25. ‥- 
				'15.9.4 12:40 PM
				 (223.33.xxx.94)
				
			 - 별사람들 다 있네요 ㅋㅋ 
- 26. ...- 
				'15.9.4 1:05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 제 친구중에도 한명 있는데 눈치 없고 재미없는 스타일이예요
 전화 하고선 왜 가만히 있는지  숨소리만 나고  용건도 없고...
 전화오는거 싫더라구요
 
- 27. ㅎ- 
				'15.9.4 2:54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 그런사람 가끔 있어요
 전화해서 여보세요..하면
 뭘하고 있는 중인가 싶게 한참만에...어 나야 하고 대답하는사람요
 그리고 본인이 왜 전화했는지 들을려면 한참 기다려야해요
 보통 전화건 사람이 연속적으로 말하게 되어야하는데
 수화기 너머로 뭘 하고 있는지...뭘 어쩌는지 알수없게 답답한 대답하는 사람들요
 성격이 급하고 안급하고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집전화로 해서 전번 안뜨면, 어떨쩍에는 변태가 전화한건가하고 그냥 끊어 버리면 다시 전화 와요
 왜 전화를 그냥 끊냐구요 ㅎㅎ
 말을 안해서 이상해서 끊었다구 하면
 말 할려구 했었다고 그래요
 근데 그 시간이 꽤 길거든요..하여간 전화기가 시차를 두나 싶을 정도로요
 딱 한 친구가 그래요
 핸드폰으로도 ... 어 나야 ..뭐 어쩌구 어쩌구가 빨리 안되는 친구 있어요
 
- 28. 원글- 
				'15.9.4 4:48 PM
				 (222.239.xxx.32)
				
			 - 혹시 저같은 상황에 끝까지 가만히 있어보신분 계신가요??ㅎㅎ결국은 상대방이 얘길먼저 하나요?내가 그시간을 못기다리는건가요??어쩔땐 한7초?8초 그러구있어요.그러다 제가 뭐안부겸 해서 묻고 이야기가 이어지거든요.꼭 이두사람이 유독심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