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리업무의 경계는 어떻게 될까요?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5-09-04 10:51:49

안녕하세요.


지금 2년 안되게 현 직장을 다니고 있고, 현재 직장에 여자직원은 저 한명이고, 경리쪽으로 입사를 했어요.

회사에서 잡다한 일 사장비서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업무 자금관리 등등 하고 있구요.


제조업쪽이라 경기가 안좋아서 매출이 작년보다 적어서 사장님이 다른 사업분야에도

손을 데시는데, 그게 쇼핑몰쪽이에요.


새로 사업분야에 진출한 쇼핑몰은

공동대표로 해서 사장님 포함 몇명이 동업을 같이 하는건데요.

사장님은 지금 회사 기반을 바탕으로 저희 직원들에게 잡다한 쇼핑몰관련 업무를 시키고 있어요.

(동업하는 사람들은 기획하고 거래처 뚫고 그런거 하는거 같구요, 잡다한 일만 우리에게 오는거죠..)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몰을 오픈하면 저한테 물건출고나 자금업무 및 잡동사니 업무 모두 저한테 시킬거 같습니다.

(쇼핑몰 준바힐때 필요한 서류준비나 등록도 제가 현재 다 진행했구요)


제가 하는 업무 외에 플러스로 위에 언급한 업무까지 추가 될 것 같은데,

쇼핑몰 업무가 추가 됨에 따라 제 월급이 올라가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쇼핑몰 업무가 추가 되는게 불만인데요.


객관적으로 보시기에 사장님 밑에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이니,

사장님이 시키는 일은 다 해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추가업무가 생겨 불만인게 제가 생각이 짧은건지 어쩐건지 객관적으로 판단이 되질 않아 문의드립니다.

IP : 183.102.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4 10:53 AM (112.220.xxx.101)

    연봉협상 다시 하셔야죠
    가만히 있으면 호구됩니다.

  • 2. 통상적으로는
    '15.9.4 10:58 AM (218.235.xxx.111)

    해야할거 같은데요
    작은회사 특징이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거고
    왠만큼 큰 회사도...좀 그런거 있고....

  • 3. 호수풍경
    '15.9.4 10:58 AM (121.142.xxx.9)

    저 같으면 몇달은 그냥 하다가...
    두어달 지나서 얘기할거 같아요...
    손에 익어서 내보내긴 그렇고 애매할때 얘기하면...
    차라리 얼마 더 주고 그냥 하는게 낫겠다 생각할테니까요...

  • 4. ..
    '15.9.4 11:02 AM (210.217.xxx.81)

    어쩌면 님이 키를 쥐고있을수도 있어요

    님의 업무로 확장시키시고 연봉에 반영시키세요 솔직히 잘 안되지만
    아니면 경력쌓고 이직이죠

  • 5. ..
    '15.9.4 11:19 AM (118.36.xxx.221)

    하셔야죠..그만두실게 아니고 연봉협상이나 추가근무에 따른 수당얘기하시면 그만두라할수 있잖아요..
    야박하게 들리시겠지만 지금하는업무가 저도할수있는일이기에 말씀드려요.
    매출이 줄고있다면 사장은 다른사람 뽑겠죠..급여올려주거나 추가채용은 안할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67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2 알약 먹기 13:03:45 180
1772466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 13:02:03 118
1772465 네이버에 물리신분 4 ... 13:01:29 162
1772464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11 ㄷㄷ 12:58:16 465
1772463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ㄱㄴ 12:55:19 134
1772462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2 차이가 뭘까.. 12:53:49 114
1772461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173
1772460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17 .. 12:52:59 200
1772459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9 ㅎㅎ 12:51:45 333
1772458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11 ... 12:47:58 978
1772457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264
1772456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218
1772455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399
1772454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268
1772453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5 apple 12:37:52 289
1772452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373
1772451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3 하루만 12:36:52 869
1772450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1,176
1772449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88
1772448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101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3 ㅇㅇ 12:26:00 311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3 ㅇㅇ 12:25:37 1,367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6 ... 12:21:45 466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345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9 시댁 12:17:34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