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공사할 때 베란다 트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

인테리어 조회수 : 5,561
작성일 : 2015-09-03 21:28:42

그 이유가,,

추우니까? 아니면 공간 활용면에서? 예를들면 베란다에 창고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것 말고 또 있을까요?

IP : 175.209.xxx.1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3 9:30 PM (58.140.xxx.91)

    습기, 결로를 어느정도 막아주지요

  • 2.
    '15.9.3 9:32 PM (221.167.xxx.216)

    좀 띄우고 시공하니 좋은대요
    널널한거 좋아해서

  • 3.
    '15.9.3 9:33 PM (141.58.xxx.25)

    덥고 비올때 창문도 못열어놓고, 거실에 빨래 널어놓은것도 보기 흉하고 이 두 가지가 저에겐 제일 큰 요소네요.
    더위, 추위 둘 다에도 베란다가 없으면 에너지 효율면에서 안좋죠.

  • 4. ...
    '15.9.3 9:42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거실 마루로 확장한 집에 이사왔는데
    올 여름 비올 때마다 초긴장.. 아휴 신경쓰여죽겠어요.

    어제도 새벽3시쯤에 갑자기 폭우가 내렸는데
    얼마나 신경을 썼으면 그 시간에 벌떡 일어난거예요
    일어나자마자 애들 방 베란다 확장한 곳 문닫고
    거실 베란다 문 닫고 난리 ㅠㅠ

    외출할 때도 날씨가 꾸물하다 싶으면
    걱정돼서 닫아놓고 가는데 다녀오면 집안이 찜질방..ㅠㅠ

    저는 두번 다시는 거실확장된 집에는 안살고 싶어요.

  • 5. 뛰우고 확장2
    '15.9.3 9:42 PM (210.100.xxx.151)

    확장시에 샷시 두개일때 그사이를 10-20센티정도 뛰우고 설치하니 상당히 괜찮아요.
    안방 앞쪽에는 베란다가 있어서 환기도 자유롭고 바깥보며 커피 마시는 낙이라 확장해서 좋아요.

  • 6. ...
    '15.9.3 9:42 PM (101.250.xxx.46)

    거실 마루로 확장한 집에 이사왔는데
    올 여름 비올 때마다 초긴장.. 아휴 신경쓰여죽겠어요.

    어제도 새벽3시쯤에 갑자기 폭우가 내렸는데
    얼마나 신경을 쓰고 살았으면 그 시간에 빗소리에 자다 벌떡 일어난거예요
    일어나자마자 애들 방 베란다 확장한 곳 문닫고
    거실 베란다 문 닫고 난리 ㅠㅠ

    외출할 때도 날씨가 꾸물하다 싶으면
    걱정돼서 닫아놓고 가는데 다녀오면 집안이 찜질방..ㅠㅠ

    저는 두번 다시는 거실확장된 집에는 안살고 싶어요.

  • 7. ...
    '15.9.3 9:49 PM (121.157.xxx.75)

    비올때 신경쓰이고 화초 물줄때도 신경쓰이고 전 청소도 신경쓰여요

  • 8. 확장안해도
    '15.9.3 10:09 P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좁지않아서요
    10년전 지은 아파트라 베란다폭이 2미터 넘는 광폭
    발코니라 집자체가 넓거든요
    비오는날 양쪽 창 다 열어놓고 들이치든지 말든지 바깥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그 한가로움이 너무 좋아요

  • 9. 그게
    '15.9.3 10:16 PM (121.172.xxx.90)

    마당이잖아요.
    외부와 집안의 완충작용을 해 주는 역할이 정말 중요하지요.

  • 10. 예전에
    '15.9.3 10:27 P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살던 아파트 옆동에서 불이 났었거든요
    불 난집 불 길이 직통으로 윗집 베란다로 들어가던데요
    아래에서 윗집 베란다로 말리듯이 들어가는 불길을 보니
    베란다 없으면 큰일 났겠구나 싶더라구요

  • 11. 확장 노노!
    '15.9.3 10:30 PM (1.235.xxx.32)

    베란다는 그 나름의 쓰임새가 있어요.
    자전거, 화초, 건조대, 양쪽의 창고...
    이 공간 없으면 불편해서 못살듯.
    전 확장한 집은 일부러 피해요.
    비 올 때도 신경 많이 쓰일듯하구요.
    먼지도 바로 들어오니 싫고요.

  • 12. 비. 먼지
    '15.9.3 11:06 PM (110.14.xxx.101)

    제일 신경쓰이죠 ㅠㅠ

  • 13. ...
    '15.9.3 11:29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옛 신도시에 사는데 베란다 확장한곳 마루부분이 죄다 썩었더라구요.
    올해는 덜한데 기후가 열대성 기후로 변하면서
    집중호우가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벽 틈으로 물이 새들어와 마루가 죄다 썩더라구요.
    아무리 샷시 제대로 해도 벽틈으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폴딩도어로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워요.
    베란다부분은 타일로 하되 높이를 맞추고
    겨울에는 닫아두고
    여름에는 열어두고
    화분도 놓고 짐도 둘수 있고...

  • 14. 큰방쪽은
    '15.9.3 11:33 PM (123.215.xxx.208)

    베란다 놔두고 거실쪽만 매번 확장인데요
    저는 아주 만족입니다

    간격 띄우고 하니깐 춥지도 않고요
    넓게 쓰구요

    안방 베란다엔 빨래널면 되구요

  • 15. ...
    '15.9.4 2:25 AM (175.124.xxx.23)

    베란다 확장한집 누수나 결로로 곰팡이 피는 집 자주봐
    업자분들은 타업자가 제대로 안해서라고 안심시키지만 제가 볼때 복불복이더라구요
    베란다 누수로 물새는거 보고나니까 샷시도 못고치겠어요

  • 16. 지나가다
    '15.9.4 3:07 AM (194.166.xxx.109)

    뛰우고가 아니라 띄우고가 맞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8 비서진 ㅎㅎ ㅁㅁ 09:29:40 10
1771387 김장김치에 생새우 말고 새우젓 넣으면 안되나요 1 궁금 09:27:49 49
1771386 사주 남편복 없다고 한결같이 말하면 ㅇㅇ 09:23:22 136
1771385 다이소 정말 대박이에요 4 09:21:02 716
1771384 오세훈, 특검 피의자 출석…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조사 2 빠르기도해라.. 09:20:36 129
1771383 휴머노이드 로봇 놀랍네요. 1 ... 09:16:11 210
1771382 직장암으로 아내를보낸 남편의 기록 1 ... 09:14:03 607
1771381 남자 고딩 겨울패딩 어떤 거 입어요? 고등학생 09:13:17 54
1771380 나는 솔로 지금펜션요 그리스신전 기둥 깜놀.. 2 귀여워 09:10:09 392
1771379 추억 노래 좋아하시면.. 어플 하나 추천해요 그냥 09:07:19 76
1771378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3 ... 09:02:55 693
1771377 쳇지피티 사주 5 ..... 08:58:28 419
1771376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수천억 배임액 환수도 사실상 막혔다 13 ㅇㅇ 08:55:50 780
1771375 스팀 세척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해요~ 3 노을 08:54:41 144
1771374 식기세척기 음성기능,프라이팬선반 기능 중 어떤게 더 유용한가요?.. 3 ... 08:53:53 94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5 무시 08:37:18 1,335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3 부자되다 08:31:32 364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4 좋은생각37.. 08:18:20 689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1,441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6 보습 08:14:53 1,349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9 트리트먼트 08:07:57 995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1 김장 08:06:15 1,815
1771366 대장내시경 2 ... 08:04:03 360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9 아내 07:54:22 2,835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