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생각만 하면 미운 마음이 부글부글한데
작성일 : 2015-09-01 20:44:12
1981677
이거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입에 발린 말만 했지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었어요
제가 지금 다른 누구를 만나서 새로 시작할 상황도 안돼가지고
더 그러는 것 같은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9.71.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1 8:51 PM
(220.95.xxx.145)
시간이 답이예요.....시간이 지나면 흐려 지더라구요..
지금 그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차서 다른 일을 할수가 없다면...
간단한 산책을 하던가..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던가.. 아님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던가...
지금 하는 일 말고 다른 걸 해보세요.....
2. 마음을 잘 들여다 보세요
'15.9.1 9:08 PM
(122.35.xxx.152)
그 사람이 이기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이기적인 그 사람을 보지 못했던...내가 문제였던거죠.
혹, 그 사람은 이기적이지 않았어야 해...라는 집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가...
차분히 자신을 다스리세요. 이 경험으로 다음번 연애에서는 그러지 않는 눈을 키우면,
그 연애로부터 얻는게 있는거잖아요...새로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 더 그러는거 같다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그 사람과 다시 연애할 것도 아니잖아요. 연애하지 않는 혼자인 이 상황을, 즐겨 보세요.
3. ㅃㅃㅂ
'15.9.1 9:24 PM
(120.50.xxx.29)
윗님 댓글이 더 화나게 할듯.
무슨 내가 왜 문제예요 문제긴. 이기적인 전남친이 문제지.
별 그지같은 미친놈 만난거 액땜했다 생각하고 그냥 잊어요. 그리고 난 반드시 잘된다 라고 자신을 믿어봐요. 글쓴님 화이팅!!!!
4. 지나가다
'15.9.1 9:29 PM
(58.235.xxx.85)
마음을 잘 들여다 보세요님// 댓글 참 좋네요. 전에 제가 글 올렸을 때도 도움되는 말 주신 분 같아요.
원글님//저도 그런 시절 있었는데요. 가능하면 어릴 때 많이 만나보면서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하는데, 그게 그냥 되는 게 아닌 듯합니다.
5. Wkdx
'15.9.1 9:36 PM
(119.71.xxx.112)
다들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들여다보세요님 답글 정말 좋아요~
사실 딱인걸요..
나한테 왜그랬어야 했는지 그것도 화나고
괜히 사랑받지 못하게 행동한 저자신도 탓하고..
그랬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29314 |
반포는 대부분 아파트가 50억 클럽됐네요 3 |
ㅇㅇ |
04:20:06 |
237 |
1729313 |
직장인 유리지갑 세금 너무함 1 |
너무함 |
04:11:20 |
125 |
1729312 |
김건희 할머니 워킹 이유? 4 |
000 |
04:08:08 |
469 |
1729311 |
오늘 결혼식 스타킹 안 신어도 되죠? |
오늘 결혼식.. |
03:46:05 |
114 |
1729310 |
미국 입국관련 친중, 중국스파이, 이민법위반자 신고 여기서 가 11 |
마가 |
02:54:52 |
317 |
1729309 |
비밀번호 당장 바꾸세요…구글·애플·페북 160억개 데이터 유출 1 |
ㅇㅇㅇ |
02:46:28 |
1,549 |
1729308 |
가구, 해외배송 제품은 어떻게 보내준다는 걸까요. |
.. |
02:43:51 |
120 |
1729307 |
축의금이 15는 이상한가요 3 |
dd |
02:29:52 |
713 |
1729306 |
양산이나 우산도 명품이 있나요 4 |
더조언 |
02:14:32 |
677 |
1729305 |
네이버페이 줍줍 |
..... |
01:59:52 |
246 |
1729304 |
위고비 과정 초기 보고 3 |
흠 |
01:30:52 |
953 |
1729303 |
가수 정미조님 너무 멋지시네요 3 |
ㅇ |
01:20:28 |
749 |
1729302 |
시어머니가 좋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33 |
890 |
01:19:46 |
3,273 |
1729301 |
암웨이 체리맛 없어졌나요 ㅠㅠ 4 |
........ |
01:14:32 |
544 |
1729300 |
이번 통역관.. |
통역관.. |
01:11:02 |
830 |
1729299 |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표 수리 안됐고 다음주중에 법사위 열려고 한.. 10 |
... |
01:02:52 |
1,483 |
1729298 |
근데 병원에서 마약한거 감춰주면 나중에 2 |
푸른당 |
00:56:50 |
1,243 |
1729297 |
1학기기말 이후 고3 생활 팁 있을까요? |
울적 |
00:52:56 |
179 |
1729296 |
박보검의칸타빌레 정미조님 나오네요 1 |
joy |
00:33:07 |
693 |
1729295 |
조국남동생 병원침대 실어 검찰취조실가서 조사받음 9 |
ㅇㅇㅇ |
00:29:04 |
2,357 |
1729294 |
천가방 안에 지퍼 만드려는데 얼마나 들까요? 7 |
질문 |
00:22:24 |
549 |
1729293 |
가스라이팅 엄마 7 |
... |
00:14:41 |
1,279 |
1729292 |
완전 소름. 여기에 무려 22년도에 평택항 글이 있어요. 26 |
누구냐 |
00:12:22 |
5,603 |
1729291 |
모유수유를 2주만에 중단한 이유 9 |
ㅇㅇ |
00:11:20 |
1,525 |
1729290 |
점핑운동 거의 허발 다단계였나요..? 8 |
. . |
00:07:16 |
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