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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비비에" 좋아하는 분들~~!!

백만년만에 구두사기 조회수 : 7,127
작성일 : 2015-09-01 17:27:03

로저 비비에를 처음본 것은

까뜨린 드네브가 나온 "쉘부르의 우산"

단순하고 세련되고, 아, 마음에 든다 했는데....

 

간간히 다른 영화에서도 보다가

 

"블루 재스민"에서 주인공이 신은 금색 로저 비비에 보고 홀딱 반했죠.

정장, 원피스, 청바지 정말 아무데나 다 잘어울리는 거에요.

 

아, 나도 다음번에 꼭 금색 로저 비비에를 사야겠어.

 

지난 주말 롯데 본점 갔다가 1층에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로저 비비에" 매장이 생긴 거에요.

 

곧바로 달려가 신어봤죠. 발에 촥 감기면서 세련되고, 심플한 게. 이거야. 싶어서 사려는데 세상에,,,

가격이 무려 백만원인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구를 해야할까요? 좀 싸게 살 수는 없을가요?

로저 비비에 좋아하시는 분들, 착용감은 어떤지. 어떻게 싸게 살 수 있는지. 좀 알려 주세요~~~~~

IP : 223.33.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5:39 PM (210.2.xxx.247)

    직구하세요 ^^

  • 2. 몇 번
    '15.9.1 5:50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신고 나갔다가 발아파서 기어서 왔어요
    발에 이상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적 처음이에요

  • 3. 발이 얇아야
    '15.9.1 6:24 PM (211.33.xxx.202) - 삭제된댓글

    편한구두......
    구두는 신어보고 사는게 나아요..
    그리고 부담되면 차라리 사지마시는게....

  • 4. 마침
    '15.9.1 7:01 PM (183.98.xxx.33)

    제가 알기론..루이자비아로마 라는 외국 사이트 10프로 할인하던데
    여기 직구 쉬워요

  • 5. 시...
    '15.9.1 7:04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외국구두는 D볼 이라도 신고 다니면 발이 죄어오면서 아파요
    처음엔 잘모르다가 시간이 지나면 아픈 ㅠㅠ

  • 6.
    '15.9.1 7:20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발이에요 발등이 얇은데도 아픔요

  • 7. 루저 비비에.
    '15.9.1 7:23 PM (223.33.xxx.140)

    네, 그렇군요. ㅠㅠ
    제 크고 굵고 두꺼운 발로는 바로 "루저 비비에" 되는군요.

    슬퍼도 돈 굳었다 생각하고 위로삼아야겠어요. ㅠㅠㅠㅠ

    매장에서 신어봤을 때는 딱히 작다는 느낌 못받았는데..
    그냥 약간, 페레가모 비슷하다 뭐 그런 생각 했느데. ㅠㅠㅠㅠㅠ

  • 8. 이뻐요
    '15.9.1 11:06 PM (114.203.xxx.195)

    저 좋아해요. 우리나라 들어오기 전에 무너지도 모르고 매장 지나가다 너무 고급스럽고 이뻐서 외국에서 샀는데 제가 245에 볼 진짜 넓어서 루부탱도 못신고 프라다도 발아파서 못신거든요. 근데 로저비비에는 8센치인가 7센치굽인가 반광택으로 긴는데 모양이 딱 잡히고 딱딱해서 발도 작아보이면서도 정말 편한데요. 굽 높은 걸 신어보세요. 진짜 편해요. 저도 사러 가서 맨발에 처음 신어봤을 때는 딱맞는 것갖고 반신반의했는데 신을수록 편해지면서 벗어놔도 볼이 넓게 퍼져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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