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가기 싫어하면 쉬게해야할까요?
방과후 화 수 목 3개합니다
방학한달 지방가서 피아노 쉬었는데
개학해도 가기싫다고 우울해하네요
등록은했는데 혼내서라도 보내야하는지
아예 이번달만 보내고 끊어야하는지 고민되요
하기싫을때마다 끊고 갈아타주면
끈기없이 자랄까봐 걱정되네요
보통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1. ...
'15.9.1 2:46 PM (175.121.xxx.16)돈은 냈으면 낸 만큼 보내고
가기싫어 하니 이제 그만 둡니다.2. ㅡㅡ
'15.9.1 2:55 PM (219.250.xxx.92)하기싫어하면 시키지마세요
애둘다 가기싫어해서 피아노안가르쳤지만
아무지장없음3. ᆢ
'15.9.1 3:01 PM (14.36.xxx.18) - 삭제된댓글뭐든 배우는건 즐겁지만은 않은것같아요
특히 악기는요...안배워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저도 어릴때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배웠는데 지금은 제일 감사한 것중에 하나에요4. 제가 그랬어요
'15.9.1 3:03 PM (112.121.xxx.166)피아노 학원 초반 억지로 다닌 케이스.
체르니 30번 앞부분까지 쳤나? 전 피아노 학원 그 시끄러운 잡음들... 모든 아이들이 어설픈 솜씨로 이방 저방에서 피아노 소리 섞는 그 소음이 지겨웠어요.
피아노 학원 안 다녀도 학창시절 음악 이론이며 실기 다 A 맞았구요. 오히려 성인돼서 조용히 명곡 위주로 배우고 싶음.
집에서 잔잔한 클래식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5. ^^
'15.9.1 5:02 PM (59.17.xxx.46)체르니 30 들어갔는데 힘들다해서 주3회로 바꿔준다니까 오케이 하네요
ㅋㅋ 아들녀석 단순해서리..
전 조금 더 끌고 갈 생각이예요.. 싫다고할때는 조금 느슨하게 여유두는것도 좋을듯해요6. 잘 달래어 보세요
'15.9.1 5:24 PM (175.115.xxx.31)뭘 배우든 고비가 있고 하기 싫은 때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피아노 같이 배우기 어려운 악기는 더 그렇구요.
고비가 왔을 때 바로 그만두는 것보다는 첨시작할 때 마음 가짐으로 고비를 넘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될 듯합니다.
잘 설득해보고 본인이 정 싫으면 그만둬야겠죠.7. ㅌㅌ
'15.9.1 8:00 PM (1.177.xxx.198)어머님 생각이 옳아요
끈기와 인내가 있어야 악기를 배울수 있어요
원래 고비가 몇 번 싹 찾아오는데 그럴때마다 그만두면
악기를 배울수가 없어요
저는 전공했지만 고비가 한 열번은 찾아온 겻 같아요
그 고비를 다 넘기라는 말은 아니고 몇 번의 고비는 넘겨야
어느정도 연주할 수 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아직 아이라서 멀리 못봐서 그러는데
부모님이 잘 이끌어주셔야 꾸준히 배워서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8. ㅁㅁㅁㅁ
'15.9.1 8:20 PM (1.126.xxx.11)끽해야 교향악단 나가던데
싫다면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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