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가기 싫어하면 쉬게해야할까요?
작성일 : 2015-09-01 14:44:24
1981483
초1이고 학원은 3월부터 피아노만다니고
방과후 화 수 목 3개합니다
방학한달 지방가서 피아노 쉬었는데
개학해도 가기싫다고 우울해하네요
등록은했는데 혼내서라도 보내야하는지
아예 이번달만 보내고 끊어야하는지 고민되요
하기싫을때마다 끊고 갈아타주면
끈기없이 자랄까봐 걱정되네요
보통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9.251.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9.1 2:46 PM
(175.121.xxx.16)
돈은 냈으면 낸 만큼 보내고
가기싫어 하니 이제 그만 둡니다.
2. ㅡㅡ
'15.9.1 2:55 PM
(219.250.xxx.92)
하기싫어하면 시키지마세요
애둘다 가기싫어해서 피아노안가르쳤지만
아무지장없음
3. ᆢ
'15.9.1 3:01 PM
(14.36.xxx.18)
-
삭제된댓글
뭐든 배우는건 즐겁지만은 않은것같아요
특히 악기는요...안배워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저도 어릴때 엄마가 억지로 시켜서 배웠는데 지금은 제일 감사한 것중에 하나에요
4. 제가 그랬어요
'15.9.1 3:03 PM
(112.121.xxx.166)
피아노 학원 초반 억지로 다닌 케이스.
체르니 30번 앞부분까지 쳤나? 전 피아노 학원 그 시끄러운 잡음들... 모든 아이들이 어설픈 솜씨로 이방 저방에서 피아노 소리 섞는 그 소음이 지겨웠어요.
피아노 학원 안 다녀도 학창시절 음악 이론이며 실기 다 A 맞았구요. 오히려 성인돼서 조용히 명곡 위주로 배우고 싶음.
집에서 잔잔한 클래식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5. ^^
'15.9.1 5:02 PM
(59.17.xxx.46)
체르니 30 들어갔는데 힘들다해서 주3회로 바꿔준다니까 오케이 하네요
ㅋㅋ 아들녀석 단순해서리..
전 조금 더 끌고 갈 생각이예요.. 싫다고할때는 조금 느슨하게 여유두는것도 좋을듯해요
6. 잘 달래어 보세요
'15.9.1 5:24 PM
(175.115.xxx.31)
뭘 배우든 고비가 있고 하기 싫은 때도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피아노 같이 배우기 어려운 악기는 더 그렇구요.
고비가 왔을 때 바로 그만두는 것보다는 첨시작할 때 마음 가짐으로 고비를 넘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될 듯합니다.
잘 설득해보고 본인이 정 싫으면 그만둬야겠죠.
7. ㅌㅌ
'15.9.1 8:00 PM
(1.177.xxx.198)
어머님 생각이 옳아요
끈기와 인내가 있어야 악기를 배울수 있어요
원래 고비가 몇 번 싹 찾아오는데 그럴때마다 그만두면
악기를 배울수가 없어요
저는 전공했지만 고비가 한 열번은 찾아온 겻 같아요
그 고비를 다 넘기라는 말은 아니고 몇 번의 고비는 넘겨야
어느정도 연주할 수 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아직 아이라서 멀리 못봐서 그러는데
부모님이 잘 이끌어주셔야 꾸준히 배워서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8. ㅁㅁㅁㅁ
'15.9.1 8:20 PM
(1.126.xxx.11)
끽해야 교향악단 나가던데
싫다면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9612 |
빵 반죽 냉동할 때 - 발효 없이 바로? 발효하고? 7 |
??? |
2015/09/02 |
1,487 |
| 479611 |
봉하음악회 후기 24 |
노래패 |
2015/09/02 |
2,412 |
| 479610 |
곧 40... 피아노 배우면 칠 수 있을까요? 3 |
마흔 |
2015/09/02 |
1,897 |
| 479609 |
부산 서면에 600실 규모의 호텔이면 어딜까요?? 3 |
보조개 |
2015/09/02 |
7,448 |
| 479608 |
아웃룩 메일 아시는 분께 여쭤요.. |
처음 |
2015/09/02 |
694 |
| 479607 |
사카린 없이 옥수수 맛있게 삶는법 없나요? 12 |
옥수수 |
2015/09/02 |
4,043 |
| 479606 |
패션 |
파란하늘보기.. |
2015/09/02 |
660 |
| 479605 |
오창영 논술수학 해보신분 어떤가요? 1 |
수학 |
2015/09/02 |
2,803 |
| 479604 |
천둥 치더니 15 |
-.- |
2015/09/02 |
2,877 |
| 479603 |
시터가 말이 없어요 10 |
.. |
2015/09/02 |
3,556 |
| 479602 |
라디오에서 노래나오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져요 4 |
울컥 |
2015/09/02 |
1,835 |
| 479601 |
[서민의 어쩌면]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2 |
세우실 |
2015/09/02 |
936 |
| 479600 |
눈썹거상술 하신분 계신가요? 3 |
성형 |
2015/09/02 |
9,333 |
| 479599 |
심하게 앓고난 뒤 기력보충제? 3 |
영양제 |
2015/09/02 |
1,591 |
| 479598 |
딸과 친구처럼 지내시는 엄마들께 여쭤봐요. 15 |
사춘기 힘드.. |
2015/09/02 |
3,486 |
| 479597 |
욕실선반의 흡착판이 이상한지 벽이 이상한지... ㅠㅠ |
욕실선반 |
2015/09/02 |
1,382 |
| 479596 |
구업이라는건 뱉은사람에게 돌아가나요? 9 |
궁금 |
2015/09/02 |
2,443 |
| 479595 |
이번 주 부산에 집 보러갑니다.. 12 |
부산집 |
2015/09/02 |
2,711 |
| 479594 |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에 사용하는 전치사가 3개 아닌가요? 3 |
rrr |
2015/09/02 |
812 |
| 479593 |
a라인 블라우스 어떤가묘? |
gg |
2015/09/02 |
735 |
| 479592 |
동해안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7 |
미리 감사... |
2015/09/02 |
1,553 |
| 479591 |
미국 외의 서양권 나라에 털 안 깎는 여학생들 많나요? 7 |
궁그미 |
2015/09/02 |
2,057 |
| 479590 |
나이키 운동화 신으시는 분! 질문요~~ 13 |
나니키! |
2015/09/02 |
4,332 |
| 479589 |
그냥 자기가 열심히 사는거죠 2 |
아래 |
2015/09/02 |
1,365 |
| 479588 |
저희집 강아지가 녹내장에 걸렸는데 약이 너무 비싸네요 ㅠㅠ 6 |
00 |
2015/09/02 |
5,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