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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격친구

40대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5-09-01 10:07:51

저는 남을 무조건 좋은쪽으로만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이 친구는 자신이 안  새로운건무조건 다 설명을 해서

알려주려고 합니다. 근데 대부분은 너무 당연해서 누구나 알고있는건데

너는 모른다는 전제로 주구장창 설면해대는데 끊기가 힘들정도로 미친듯이 얘기합니다.ㅠㅠ

그리고 혼자해야 될 생각이나 일기장에 쓰면 될만한 내용을 마구 얘기해 대는데

내가 왜 들어야 되는지 생각이 들면서 죽겠어요,,,

제가 이해해야 돼는지 자기가 아는건 무조건 설명하는 사람이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요,,

가끔 나도 얘기좀 하고 싶은데 틈을 안주네요,,

 

IP : 121.165.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1 10:15 AM (220.73.xxx.248)

    그 친구는 그냥 말 많은 수다쟁이예요
    수다는 여자들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깊이와 넓지도 않으면서
    떠들기만 한다면 정말 피곤할 거같아요
    아마도 그 사람과는 정신적인 충족감을 얻기는
    힘들테니 마음을 비우고 만나든지 거리를 확띄우던지
    해야 될것같네요

  • 2. ...
    '15.9.1 10:26 AM (175.121.xxx.16)

    그래서 나이 들수록 외로운 거예요.
    이해관계가 없으면 안만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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