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장말이)
갑자기 백수되었어요 ㅠㅠ
(담당부장말이)
- 1. ㅅㅈ'15.8.31 12:03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낙하산이 맞는 거 같네요 요새 저런거 너무 심해졌어요 불공정사회.. 할 수 있는 건 좀 쉬시다가 다시 힘내시는 거 
- 2. ㅇㅇㅇ'15.8.31 12:03 PM (49.142.xxx.181)- 이렇게 된바에야 그냥 여세를 몰아 공무원시험을 보는건 어떠실지 ㅠㅠ 
 얼마나 속상하실지 짐작은 갑니다만 어쩔수가 없잖아요.
 빽도 없으시니 ㅠㅠ
- 3. 위로 드립니다'15.8.31 12:07 PM (180.92.xxx.251)- 또다른 낙하산. 
 형식적인 면접이었네요..
 너무 상심 마세요..
 그 낙하산도 길게 못 갈 거예요...
- 4. 음'15.8.31 12:10 PM (121.88.xxx.15)- 공공기관 계약직들 낙하산 진짜 많아요. 
 형식상 채용공고 내고...내정된 사람 뽑지요..
- 5. 공공기관까지도'15.8.31 12:10 PM (58.143.xxx.78)- 낙하산~ 추센가 보네요. 
- 6. 무너지는 사회'15.8.31 12:12 PM (118.222.xxx.177)- 불공정 사회~ 
- 7. 에고'15.8.31 12:15 PM (203.226.xxx.1)- 세상이 그런걸로.. 낙하산인가보네요. 
 
 회사 있다 보면 일 못하는 정규직 엄청 많이 보죠. 낙하산도 많고.. .
 계약직 분들 일 훨 잘해도..
 
 참 불공정한 사회인것 같아요.
- 8. 원글'15.8.31 12:15 PM (121.183.xxx.84)- 음님// 본래 공공기관 계약직이 낙하산이 많긴 하지만 이렇게 일하는 사람 몰아내고 하는데는 첨 봤어요 
 오즉하면 담당부장이 인수인계해달라는 말도 못할까요
 오늘 일어나서 든 생각이 컴 비번잠겨있는데.... 어떻게 하지?? ㅋㅋㅋ 이랬더니 다른사람들이 신경끄라고 ㅎㅎ
 같이 근무하던 사람들이 위로주산다고 ㅎㅎㅎ 날잡자고 ㅎㅎㅎ
 
 모두들 저보다 더 열받아서리 화내주시는통에 정작 저는 화도 제대로 못 냈다는 ㅠㅠ
 
 담당부장이 하반기 일까지 다 미리 해 놓으라는 바람에 1주일동안 눈빠지게 작성해놨는데
 
 ㅎㅎㅎ 새로온 사람만 좋은일 시켰네요 ㅎㅎㅎ
- 9. ㅠㅠ'15.8.31 12:17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위로 드리고,,,비정규직 문제 정말 심각하군요. 그것도 공공기관까지...IMF 때 재계에서 노동시장 유연화해야 한다며 징징대며 관철시킨게 지금의 비정규직제도인데 결과적으로 기업은 살찌고, 노동자들만 고용불안에 떨어야하는 지옥이 됐어요. 
 그런데도 요즘 다시 임금피크제 얘기하면서 이 제도가 관철돼야만 젊은층 취직난이 해소되는 것처럼 TV광고를 통해 호도하더군요.
 한국 자본가들의 탐욕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권력,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지...
- 10. 에구'15.8.31 12:22 PM (125.177.xxx.13)- 정치인 중에 저런 식으로 친인척을 특별채용 낙하산으로 내려보냈다가 들켜서 뉴스에도 났던 적 있는 것 같은데 
 비슷한 케이스로 당하셨나 봐요. 운이 나쁘셨음...
 그래도 일 잘 한다고 알아주는 사람들 많았으니 또 좋은 일 있겠죠. 같이 일하시던 분들이 다른 자리 소개시켜주실 수도 있고
 일본도 한때 잘 나갈 때는 종신고용 어쩌구 하더니 불황 계속 되니까 파견직이 홍수를 이루고 다들 힘든 것 같아요
- 11. 연줄있네요'15.8.31 12:32 PM (119.197.xxx.1)- 연줄있는 놈이 줄 타고 들어왔거나.. 
 내정자가 있거나..
 둘중 하나...
 공기업들이 특히 심해요
- 12. 음'15.8.31 12:50 PM (203.226.xxx.87)- 글쎄 전 다르게 생각되네요 
 엄연히 서류제출하고 면접보는데 관례로 붙는다면
 다른 두명 입장에서는 님이 내정자일뿐이죠
 아님 그 두명은 님의 들러리로 나온건가요?
 본인부터 내정자라 생각해놓고 이건 아니죠
 원래 3개월 계약직이었던것 같은데요
- 13. 원글'15.8.31 12:57 PM (121.183.xxx.84)- 음님// 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게 공공기관이라 원칙이 무조건 휴가 휴직때마다 공고내야해서 내는거구요
 업무 인수인계도 그렇고 일을 할때 보통 1년을 계획잡고 하기때문에 부장님이나 저나 같이 일 계속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플랜을 짜 놓은거라 넘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이쪽 계통 일을 하는 사람들은 공고 검색해보고3개월담에 1년짜리 공고는 아예 지원을 안해요눈가리고 아웅하는거라고
 
 암튼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었다니 ....
 
 저도 뭐라 .......
- 14. ....'15.8.31 12:59 PM (112.155.xxx.34) - 삭제된댓글- 에이 이건 누가봐도 낙하산인것 같은데요? 
- 15. ....'15.8.31 1:00 PM (112.155.xxx.34)- 에이 이건 누가봐도 낙하산인것 같은데요? 
 그냥 ㄸ밟았다 생각하세요. 원글님 말씀대로 평소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더 좋은 일자리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16. ^^;'15.8.31 1:07 PM (1.240.xxx.194)- 그게 얼마나 좋은 자리라고 낙하산 씩이나...^^; 
 
 저도 음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3개월 근무했다고 해서 당연히 그 사람이 채용되어야 하는 건 아니죠.
 그건 또 다른 부조리구요.
 속상할 수는 있겠지만,
 마치 당연히 자기 자린데 다른 누군가가 가로챈 것처럼 생각하시는 게 좀 그래서 한 마디 거듭니다.
- 17. 문제는...'15.8.31 1:07 PM (218.234.xxx.133)- 실무자들 입장에선 당장에 일을 나눠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신입이 들어온다거나 그렇지 못하면 실무자들만 독박 쓰는 거죠..
- 18. ...'15.8.31 1:11 PM (108.54.xxx.156)- 공무원 시험 추천 
- 19. 공기관'15.8.31 1:33 PM (223.62.xxx.19)- 낙하산 예전부터 심했어요 
- 20. ...'15.8.31 1:43 PM (125.131.xxx.51)- 저도 공공기관 계약직입니다. 저희 기관은 사장이 5년 임기로 바뀌는데.. 사장이 바뀔 때마다 인사제도가 바뀌네요.. 저도 계약직 이후 곧 무기계약직 전환대상이 될 줄 알았는데.. 저보다 두세달 먼저 들어온 사람들은 전부 무기 계약직이 되었는데.. 전 제가 대상이 되기 바로 직전에 사장이 바뀌는 바람에..ㅠㅠ 
 곧 11월이면 저 역시 백수가 되네요..
- 21. ...'15.8.31 2:08 PM (119.197.xxx.1)- ^^; // 님이 모르셔서 하는 말씀입니다 
 보통 계약직->정규직 전환의 경우 노리고 계약직으로 낙하산 들어오는 경우도 정말 많아요
 걍 단순히 그게 뭐 대단한 자리라고 낙하산 운운하냐..고 말할 문제가 아니에요
- 22. 다음에'15.8.31 2:14 PM (61.82.xxx.136)- 공공나면 또 지원해보세요 
- 23. ^^;'15.8.31 2:19 PM (1.240.xxx.194)- 이건 그냥 계약직도 아니고 대체직이라면서요. 
 출산휴가나 휴직 때 그 기간만 근무하는 대체직요.
 급여도 일반 계약직보다 적고, 그 기간만 근무하는 게 전제조건인 걸로 알고 있는데...
- 24. ...'15.8.31 2:28 PM (110.70.xxx.95)- 공기관이 낙하산 제일 심하다해도 과언이 아닐걸요. 
- 25. 존심'15.8.31 5:02 PM (110.47.xxx.57)- 낙하산이라도 하소연 할데가 없습니다. 
 면접점수가 현재 계약직이 된 사람이 점수가 높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동시에 면접을 보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 26. 존심'15.8.31 5:02 PM (110.47.xxx.57)- 그놈들 빠져나갈 구멍은 다 만들어 놓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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