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목에 낚여 잘못 산책

고독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5-08-30 15:23:08

얼마 전에 광고에 혹해서 산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뭔가 심오한 걸 제시하나 기대했는데...

일본사람이 쓴 책인데.. 깊이있게 뭔가 다룬 거 같지 않네요.

내용은 부실해서 실망스러움

아무래도 일본작가들이 쓴 책은 저하고 안맞나봐요...

그 유명하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아직 한 권도 안읽어봤는데 좀 다르려나요..

IP : 59.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3:26 PM (121.171.xxx.81)

    한국,일본,프랑스 소설은 저하고 안맞아서 안읽어요.

  • 2. ㅋㅋ
    '15.8.30 3:27 PM (218.235.xxx.111)

    음..일본 작가들의 책은...호불호가 분명한거 아닌가요
    전 1Q84....앞에 수십쪽 읽다가 집어치웠습니다.
    으...천박한 성적인 장면 표현에다가..뭔 소린지...

    근데 전 일본책 좋아하는데요
    소설같은건 전 딱 두부류더라구요
    정말 맘에 드는거와 딱 싫은거

    맘에 드는건 .. 박사가 사랑한 수식(결론 빼곤 정말 맘에 듦)이라든가
    나쓰메 소세키소설 이런건 좋구요

    왠만한 소설은 제 정서에 안맞구요

    생활에 관한거(살림이나 원예...)는 일본책이 제일이라고 생각.
    한국책이 아직까지도 못따라간다고 생각.

  • 3. ㅋㅋ
    '15.8.30 3:30 PM (218.235.xxx.111)

    저도,,,차마 말못했지만
    한국소설은 항상 제외인데
    몇명은 괜찮아요

    조정래....소설(잡으면 못놓습니다...책하고 손하고 수갑채워진 느낌)
    박완서 책...(무난한 단어들로 정갈하게 쓰인책 괜찮아요)

    그외에는 손이잘...

  • 4. 유명
    '15.8.30 3:36 PM (14.1.xxx.47) - 삭제된댓글

    하다는 책중에 앞페이지만 읽으게 수두룩해요.
    책도 나와 궁합이 있더라구요.
    실용서는 일본책 인정.

  • 5. ㅁㅁ
    '15.8.30 3:36 PM (112.149.xxx.88)

    일본사람들이 쓴 책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몇번 겪어보니까 이제 그런 류의 책들은 잘 안릭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734 슈돌 나레이션 김우빈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돌돌 2015/08/30 1,323
478733 목요일에 사다 냉장보관한 족발 먹어도될까요?? ㅏㅏ 2015/08/30 2,288
478732 청국장 띄었는데 독한 냄새가 나면 버려야 겠죠? .. 2015/08/30 794
478731 이또한 지나갈까요? 1 정말 2015/08/30 1,085
478730 육아 선배님들. 아주 어릴때 최강고집 아이. 다 커서 어떻던가요.. 22 육아 2015/08/30 4,250
478729 연상 여친 오래 만나면 3 궁금 2015/08/30 2,670
478728 친구가 삐졌어요 5 뭐냐넌 2015/08/30 1,479
478727 중국이 남아선호가 유독강하고 일본은 상대적으로 덜한이유가뭘까요?.. 7 남아선호 2015/08/30 3,124
478726 3살 남아 소변볼때 따가움 4 아기엄마 2015/08/30 3,160
478725 물 뚝뚝 떨어지는 무른 복숭아는 어떻게하면 가능한 우아하게 먹을.. 8 .. 2015/08/30 3,966
478724 내일 소래어시장 친구들과 가는데... 9 소래 2015/08/30 1,236
478723 접촉사고 났는데.. 이런 경우 어찌 처신할까요! 23 흑흑 2015/08/30 5,000
478722 무조건 우는 아이 7 우울하다 2015/08/30 1,289
478721 백주부 땜에 확실히 설탕을 많이 쓰게 되었어요. 19 백공 2015/08/30 4,190
478720 북유럽 핀란드 스웨덴 노르 중에 어느곳을 추천하시나요? 갔다오신.. 5 일요일 2015/08/30 2,107
478719 엄마랑 농담따먹기나 한다고, 야단 맞았다네요. 4 아니 2015/08/30 1,471
478718 뭐든지 자기가 해야하는 세살 5 아이린 2015/08/30 1,216
478717 8 2015/08/30 1,373
478716 대군 아파트 폭탄돌리기 6 수영장 2015/08/30 3,758
478715 웃프네요 5 haha 2015/08/30 965
478714 시베리아 횡단 낭만열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4 시베리아 횡.. 2015/08/30 2,617
478713 다우니 농축섬유제가 오래됐는데 써도 되나요? 걸쭉해졌는데 2015/08/30 903
478712 전분가루에 가지 묻혀서 ..볶아먹으면 맛있는건지 ..첨알았어요 .. 32 에몬 2015/08/30 6,613
478711 앵커가되고싶은 아들에게 권해줄책 뭐가 있을까요? 2 중3 2015/08/30 752
478710 대구와 용인의 중간쯤 캠핑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배고파 2015/08/30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