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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낚여 잘못 산책

고독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5-08-30 15:23:08

얼마 전에 광고에 혹해서 산 책,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뭔가 심오한 걸 제시하나 기대했는데...

일본사람이 쓴 책인데.. 깊이있게 뭔가 다룬 거 같지 않네요.

내용은 부실해서 실망스러움

아무래도 일본작가들이 쓴 책은 저하고 안맞나봐요...

그 유명하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아직 한 권도 안읽어봤는데 좀 다르려나요..

IP : 59.7.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3:26 PM (121.171.xxx.81)

    한국,일본,프랑스 소설은 저하고 안맞아서 안읽어요.

  • 2. ㅋㅋ
    '15.8.30 3:27 PM (218.235.xxx.111)

    음..일본 작가들의 책은...호불호가 분명한거 아닌가요
    전 1Q84....앞에 수십쪽 읽다가 집어치웠습니다.
    으...천박한 성적인 장면 표현에다가..뭔 소린지...

    근데 전 일본책 좋아하는데요
    소설같은건 전 딱 두부류더라구요
    정말 맘에 드는거와 딱 싫은거

    맘에 드는건 .. 박사가 사랑한 수식(결론 빼곤 정말 맘에 듦)이라든가
    나쓰메 소세키소설 이런건 좋구요

    왠만한 소설은 제 정서에 안맞구요

    생활에 관한거(살림이나 원예...)는 일본책이 제일이라고 생각.
    한국책이 아직까지도 못따라간다고 생각.

  • 3. ㅋㅋ
    '15.8.30 3:30 PM (218.235.xxx.111)

    저도,,,차마 말못했지만
    한국소설은 항상 제외인데
    몇명은 괜찮아요

    조정래....소설(잡으면 못놓습니다...책하고 손하고 수갑채워진 느낌)
    박완서 책...(무난한 단어들로 정갈하게 쓰인책 괜찮아요)

    그외에는 손이잘...

  • 4. 유명
    '15.8.30 3:36 PM (14.1.xxx.47) - 삭제된댓글

    하다는 책중에 앞페이지만 읽으게 수두룩해요.
    책도 나와 궁합이 있더라구요.
    실용서는 일본책 인정.

  • 5. ㅁㅁ
    '15.8.30 3:36 PM (112.149.xxx.88)

    일본사람들이 쓴 책들이 좀 그렇더라구요...
    몇번 겪어보니까 이제 그런 류의 책들은 잘 안릭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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