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는 서로 스타일인데.. 성격이 진짜 안 맞아요

..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5-08-29 20:03:56
남친.. 외모가 완전 제 스타일이라..

전 여친이랑 헤어질때까지 기다렸다..

(딱 1년만 기다린다했는데.. 금방 오더군요ㅋㅋ)

사귄지 2달 되었어요.

근데 성격이 진짜 안 맞아요.


일단 제가 원하는 활달한 성격도 아니고..

소심하고 말없고.. ㅠㅜ

자기주장도 없고.. 저 혼자 조잘거리는 것도 지쳐요 ㅠ

거기다가 맘에 안 드는 행동. 말투 ..지적잔소리 ㅠ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그만한 외모에 능력 좀 아까운데..

이런 사람 없을것 같아요.. 성격만 빼면 완벽한데....


조언 좀 주세요.. ㅠ
IP : 121.169.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9 8:21 PM (110.70.xxx.164)

    살아보니 나를 감동시키기도 하고 힘들게도 하는건 남편 (또는 남친)의 성격이지, 외모가 아니더라구요. 일단은 서로 성격을 맞춰나가려 노력을 좀 더 해보시고 그래도 이 사람과 참 안맞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 2. 아이고
    '15.8.29 8:22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놓치기 아까우면 서로 성격이 다른걸 인정하고 양보하면서 살아야죠. 상대방의 성격을 맞춰주기 싫으면 헤어질 수 밖에 없어요.

  • 3. 그냥
    '15.8.29 8:29 PM (122.36.xxx.80)

    놓치세요
    아마도 원글님 지금남친이랑 몆번 헤어지다
    완전헤어질꺼같습니다
    원글님이 훨씬좋아하니 힘들꺼지만요

  • 4. ...
    '15.8.29 8:32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성격이 잘맞아야 오래가요

  • 5. ..
    '15.8.29 8:48 PM (119.69.xxx.42)

    님이 맞추든가 아님 헤어지든가

  • 6. ㄷ ㄷ
    '15.8.29 9:12 PM (2.217.xxx.177)

    헤어지길 기다였다 사귀시다니
    ㄷ ㄷ 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11 요즘사람들 돈 많은것 같아요 00 12:19:23 1
1773110 본인이 녹색바지를 입었다고 욕을 먹었다면 뭐래 12:16:50 55
1773109 죄송) 홍대 공대 : 인하대 공대 어떨까요? 2 ... 12:15:24 114
1773108 건보공단 ‘가짜 승진’ 만들어 인건비 6000억 나눠 챙겼다 6 이럴수가 12:09:26 175
1773107 윤석열은 뭐가 지가 안했다는거예요? ........ 12:06:54 161
1773106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12 ㅇㄴ 12:02:38 490
1773105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85
1773104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5 ㅎㅎ 12:01:49 204
1773103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10 좋다좋아 12:01:07 327
1773102 남편과 여행중 10 아내 11:50:38 890
1773101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8 dd 11:50:04 920
1773100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9 ... 11:48:30 655
1773099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267
1773098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9 .. 11:45:01 631
1773097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1,145
1773096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61
1773095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97
1773094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6 ㄱㄴㄷ 11:35:20 391
1773093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8 ㅣㅣ 11:34:14 994
1773092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909
1773091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823
1773090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7 ㅇㅇ 11:30:48 434
1773089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65
1773088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233
1773087 청년의 어떤 배려. 5 .... 11:24:59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