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죽이고 싶었던 적 있으세요?
세상에서 없어져버렸음 좋겠고
말도 행동도 지멋대로 하는
인간 저따위로 키운 시어머니도 참.
아님 다 떠나서 제가 그만 살고 싶네요.
- 1. ..'15.8.29 11:16 AM (59.23.xxx.114)- 지금지금지금 
- 2. 이런 생각'15.8.29 11:16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본인만 피폐해져요. 
 전 아주 미운 사람이 있더라도 죽이고 싶단 생각은 안 합니다.
 내가 왜 저까짓 인간을 죽이고 살인자가 되어 모진 댓가를 치뤄야 하나?생각 하죠.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힘드시면 이혼하세요.
 남편을 죽이거나 원글님이 죽거나 하는 것보다 훨씬 좋잖아요?
- 3. ..'15.8.29 11:1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 죽여버리고 싶은 그 기분 이해하는데요, 
 내가 세상 그만 살고싶단 생각은 하지마세요.
 내가 없어지면 제일 서러운 사람은 나에요.
 세상은 나 없어도 잘 돌아가고
 죽여버리고싶은 인간은 여전히 잘먹고 잘 살아가니까요.
 악착같이 살아내는게 복수에요.
- 4. 네'15.8.29 11:19 AM (49.1.xxx.197)- 날괴롭힐때는 참을수있는데 
 자식을 학대하면
 진짜 목조르고싶어요
- 5. 네'15.8.29 11:20 AM (49.1.xxx.197)- 하지만 그렇게할수없으니 
 내가죽는수밖에없어요
 그럐서 자살충동 너무 잦다는...
- 6. ....'15.8.29 11:22 AM (121.157.xxx.75)- 말씀하신 죽이고 싶다.. 정도의 감정이라면 
 헤어지시는게 두분을 위한듯 싶은데요
- 7. ㅈㄴㄷ'15.8.29 11:26 AM (39.7.xxx.242) - 삭제된댓글- 빨리 이혼하면 될일이지 
 뭐하러 지저분한 생각을 하십니까?
- 8. 그럼에도'15.8.29 11:28 AM (49.1.xxx.197)- 남처럼살아요 
 아빠땜에죽고싶다하여
 달래고안아주던 큰딸 중학생되더니
 이혼가정 자녀되기싫다고하네요
 딸만둘이니 델고나가
 재혼할수도없구요
 남자만날 시간도 건강도 이미없구요
 혼자 돈버느라 정신없으니
 기둥서방이지요
 직장이 여직원과 애들매있으니원...
- 9. 이혼하면 되는거지'15.8.29 11:29 AM (112.186.xxx.156)- 왜 살인까지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10. ㅁㄴㅇㄹ'15.8.29 11:33 AM (1.229.xxx.49) - 삭제된댓글- 살기가 느껴질정도로 밉고 싫으면 이혼을해요..왜 이혼을하지.. 
 죽이고싶다는둥 그런 나쁜 생각을 하나요????
- 11. ㅁㄴㅇㄹ'15.8.29 11:33 AM (1.229.xxx.49) - 삭제된댓글- 살기가 느껴질정도로 밉고 싫으면 이혼을해요..왜 이혼을 안하지??.. 
 죽이고싶다는둥 그런 나쁜 생각을 하나요????
 걍 이혼해요..
- 12. 짜증나네'15.8.29 11:37 AM (110.70.xxx.24)- 이혼하세요. 이혼 못할 이유가 있나요? 경제적 이유라면 남편 죽이면 님만 손해. 
- 13. 아뇨'15.8.29 11:37 AM (39.7.xxx.63)- 죽이고싶을 정도로 싫으시면 이혼 추천드려요 
- 14. 네'15.8.29 11:42 AM (152.23.xxx.231)- 그랬는데 지금은 또 좋네요..... 기다려 보세요 ^^; 
 
 소통만이 살길이다!!!
- 15. 잎차'15.8.29 11:42 AM (118.34.xxx.68)- 살다보면 부부싸움 한번 안하고 사는 사람 없어요 
 잉꼬부부도 있겠지만 정말 당장 나가 죽어라 하고
 싸울때도 있어요
 나자신도 열받으면 죽어버리고 싶구요
 또한 지나고 나면 평상시대로 살아지고요
- 16. 살인자가 되느니'15.8.29 11:44 AM (211.59.xxx.149)- 이혼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결혼생활도 불행했는데 감옥까지 가고 싶지는 않아서 이혼했어요.
- 17. ...'15.8.29 11:54 AM (124.111.xxx.24)- 죽였어요... 이미... 맘속에서... 
 담주 판결납니다... 넌 이미 죽었어 개자식아
- 18. ..'15.8.29 12:17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니었지만 정말 미우면 암 생각도 없어지던데요. 
 어디가서 죽었단 소리 들어도 무감각해질 정도로요.
 
 아마도 원글님은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서 그러실 거예요.
 밉기도 하고 너만 잘했음 이지경까지 안됐어 하는 원망스럼과
 아주 저 밑바닥에는 너랑 잘 살고 싶었는데 하는 희망의 감정이 복잡하게 믹스 된..
 
 
 저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죽이고 싶게 미웠는데 관계 회복하신 분도 있으니
 힘들겠지만 달리 맘 먹고 잘 이끌어보세요.
 
 그리고 이혼하라고 하시는 분들은 결혼을 안했거니 위기를 안 느껴 보고 사신 분들일텐데
 부부간엔 좀 미묘하고 복잡한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남들 이목 신경도 쓰이고 자식도 걱정되고
 다시 잘 살아보고픈 맘도 마음속에 있을테고요....희망의 끈 놓지 말고 기운내세요.
 
 죽이고 싶은 감정은 그렇다 쳐도 죽고싶단 생각은 버리세요.
- 19. ..'15.8.29 12:19 PM (58.122.xxx.68)- 남편은 아니었지만 정말 미우면 암 생각도 없어지던데요. 
 어디가서 죽었단 소리 들어도 무감각해질 정도로요.
 
 아마도 원글님은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서 그러실 거예요.
 밉기도 하고 너만 잘했음 이지경까지 안됐어 하는 원망스럼과
 아주 저 밑바닥에는 너랑 잘 살고 싶었는데 하는 희망의 감정이 복잡하게 믹스 된..
 
 
 저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죽이고 싶게 미웠는데 관계 회복하신 분도 있으니
 힘들겠지만 달리 맘 먹고 잘 이끌어보세요.
 
 그리고 이혼하라고 하시는 분들은 결혼을 안했거니 위기를 안 느껴 보고 사신 분들일텐데
 부부간엔 좀 미묘하고 복잡한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남들 이목 신경도 쓰이고 자식도 걱정되고
 다시 잘 살아보고픈 맘도 마음속에 있을테고요....희망의 끈 놓지 말고 기운내세요.
 
 죽이고 싶은 감정은 그렇다 쳐도 죽고싶단 생각은 당장 버리시구요.
- 20. 원수덩어리'15.8.29 12:19 PM (220.76.xxx.227)- 멍청한짓인줄 나는아는데 그멍청한짓을 할때 죽이고 싶어요 즈네엄마닮아서 꼭그렇게 하더라고요 
 부부란 원수끼리 만나는지 말려도소용없고 다른데 돈쓰는것은 잘쓰고 내가쓰면 지랄할때 죽이고싶어요
 내가저런 인간하고 왜사나 이런생각 드네요 내가컴에 있으면 소설쓸거냐고 딴지걸고 음악들으면 청승떤다고
- 21. ..'15.8.29 12:21 PM (61.102.xxx.58) - 삭제된댓글- 그게,,,죽이고 싶다까진 않지만,,, 
 이러다 살의를 느끼겠다...그정도로 미울때가 있어서 힘들었어요
 근데,,,그 시절 지나가니 다시 좋아지고
 측은지심이 들고
 그래도 나한테는 가족뿐,남편뿐이 없단 생각이 들고
 좋아졌습니다
 다들 그래요,,,그땐 나만 그렇고 나만 힘든거 같은데
 다 그렇게 살아가더라고요
 살아가는 과정이에요
- 22. 그냥'15.8.29 12:42 PM (121.147.xxx.43)- 죽어서 내눈앞에서 없어져 버렸음 좋겠다 맨날 생각해요. 
- 23. ..'15.8.29 12:44 PM (112.149.xxx.183)- 왜 없겠음. 죽이고 싶다가 내 손에 피 묻히기 싫으니 어디가서 콱 죽어저렸음 싶기도 하고 그러느니 내가 이꼴저꼴 안 보게 콱 죽어버리고 싶을 때가 제일 많고.. 
 근데 죽이건 죽고 싶건 간에 결론은 애 생각하면 그냥 상상 판타지일 뿐.. 꾸역꾸역 살아야죠..
- 24. 네'15.8.29 12:46 PM (124.49.xxx.27)- 저런걸 낳은 
 
 시모도 죽이고 싶어요
- 25. ...'15.8.29 2:04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죽이고 싶은 사람 있는데 남편은 아님.. 
- 26. ㅈㄴㄷ'15.8.29 3:47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죽이고 싶은 사람 있는데 남편은 아님..22222 
- 27. %%'15.8.30 8:55 AM (211.110.xxx.188)- 이혼하세요 죽이고 싶은 남편은 시모의 귀한 아들이기도 하고요 아이들을 제대로 기르고 싶으면 이혼이 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