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푸르른 날에 끝나니 서운하네요 ㅠ

허전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5-08-28 13:27:11
아침드라마는 한번보면 중독이라
잘안보는데
첨시작할때 보게되서 매일 챙겨보며 봤거든요

중간에 좀 짜증도나고 화도 나던데
시간은 흘러
마지막방송이 끝났는데
섭섭하고
그동안장면 지나쳐가는데 찡하네요

유치하게 ㅋ

동수랑 영희가 부부로 사는모습도좋고
잘사는모습도 드라마로 몇편하고
끝냈음하는 맘도 들었어요
은아가 불쌍허기도 하고

저처럼 이드라마 즐겨보신분 계세요?
같이 이야기나누고
싶어요
IP : 125.134.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끝나서
    '15.8.28 1:30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맘이 너무 서운해요.
    정들었는데..
    저는 왜 악역들이 짠할까요.ㅠㅠ
    후속작에 정 붙힐려고요.ㅠ
    종영해서 이렇게 섭섭한 드라마는 또 첨이네요~ㅠㅠㅠㅠ

  • 2. 저는 전날 재방을 보는지라
    '15.8.28 1:35 PM (211.213.xxx.164)

    아침에 출근준비하면서 보고 퇴근하고 집정리하면서 재방보고 이런식으로 ㅎㅎ
    그렇게 이 드라마를 시작해서 끝내네요.
    오늘 마지막회는 못봐서 퇴근하고 보려했더만 회식이고
    내일아침에 몰아서 재방하는거 그거 봐야겠어요.
    이거때문에 재방송 스케줄을 주르르 기억하네요 ㅎㅎ

    중간중간 이 드라마 이야기 나올때마다 여기서 저 막 짜증도 내고 답답해하고 그랫음에도
    마지막까지 챙겨보게 되는 드라마군요.
    대체 은하는 어찌되었는지도 궁금하고
    빨리 마지막회 보고 싶어요.

    밥집아줌마랑 화장품대리점 소장님이랑 둘이서 사장님 두고 싸우던것도 웃겼고 ㅋ
    향숙이는 역 하신 배우이 유독 정감가고 좋았는데 다른 드라마에서도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 3. 저도
    '15.8.28 1:42 PM (118.37.xxx.84)

    남주인공들 보는 맛에
    첫회부터 오늘까지 봤어요.
    휴대폰이 안 나오니 뭔가 편한 느낌이 났고
    인호네 집도 정겹고요~
    그런데 나때문이야라는 대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신선하면서 웃겼어요.
    괜히 섭섭하기는 해요.

  • 4. 맞아요
    '15.8.28 1:53 PM (125.134.xxx.144)

    동수 인호다 잘생기고 멋졌어요
    영희도 참이쁘고 정희도 역은 미웠지만
    이쁘고 날씬하고
    아쉽네요

  • 5.
    '15.8.28 1:53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속터져서 보다 말았는데 동수랑 됐다니 마지막회는 봐줘야겠어요. 보나마나 티비소설에 매번 나오는 칠봉이(여주 좋아하다 뺏기고 계속 도와주는 키다리아저씨) 역할일 줄 알았는데 반갑네요 ㅎ

  • 6. ..
    '15.8.28 1:55 PM (210.181.xxx.55)

    갑자기 시간이 훅 지나서 놀랐네요.
    언제나 끝은 화기애애.....ㅎ

  • 7. . .
    '15.8.28 2:09 PM (222.237.xxx.50)

    윤해영은 악역을해도 밉지가 않아서. . 시트콤보는것 같았어요. 아쉽네요. 재밌게 봤는데. .

  • 8. 담 소설 남주들
    '15.8.28 2:53 PM (116.126.xxx.115)

    삼생이 동우랑 은희 상무님 이드만요.
    남주 돌려막기인가.... ㅋㅋㅋㅋ

  • 9. 궁금해요
    '15.8.28 6:17 PM (116.36.xxx.174)

    그은아는 살인을 했는데 엄마가 대신 벌 받고 마는가요?
    정신 나가면 다 인가요??

  • 10. 아이둘
    '15.8.28 6:44 PM (39.118.xxx.179)

    정신 나가면 원래 수감대신 정신 병원에서 치료 받지 않나요.
    전 초반에 보고 컸을 때를 너무 늦게 봐서 아쉬워요
    인호하고 영희하고 좋아할 때 아주 달달하고 케미 살았을 것 같은데.
    동수도 멋지지만 인호는 캔디의 안소니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13 세월호529일) 올해안에 모든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오시기를.. 9 bluebe.. 2015/09/26 470
485612 시부모 친정부모다정없으신분있으신가요? 12 인연 2015/09/26 3,147
485611 시댁인데...외로워요.. 42 외로운여자 2015/09/26 13,082
485610 아무곳도 못가고 집에만 있는 히키코모리 도와주세요. 30 ㅜ ㅜ 2015/09/26 7,989
485609 친정 여유있는 여자들 진짜 부러워요 11 ..... 2015/09/26 7,292
485608 이 시간에 우다다다~ 4 자라 좀 2015/09/26 1,037
485607 여수 4 가을여행 2015/09/26 1,042
485606 백종원 갈비탕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3 코로 2015/09/26 4,143
485605 돈 있는 사람들은 관상용 차도 있나봐요 ^^ 2015/09/26 1,006
485604 치맥, 피맥, 스맥, 햄맥, 삼맥..기타등등 중에 어떤게 제일 .. 6 재미로 2015/09/26 1,215
485603 머리가 너무 나빠요 5 .. 2015/09/26 1,819
485602 신랑이랑 대판 싸웠는데요.. 2 오늘.. 2015/09/26 1,811
485601 영애씨네 혁규는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6 막영애 2015/09/26 2,348
485600 라메르 크림 좋은가요? 3 ㅇㅇ 2015/09/26 2,292
485599 아이패드 에어 수리(액정교환)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1 밝은달 2015/09/26 666
485598 초등학교 특수교사님 계신가요? 4 primek.. 2015/09/26 2,530
485597 싸이클링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23 ddd 2015/09/26 6,344
485596 시사주간이 뭐하는 덴가요 ... 2015/09/26 363
485595 나이들면 입맛도 변하나요? 칙칙폭폭 2015/09/26 656
485594 코스트코에서 길냥이 사료를 샀는데요. 12 .... 2015/09/26 1,806
485593 오늘 무한도전 보셨어요? 12 ㅡㅡ 2015/09/26 5,774
485592 애잘보는 동서 덕에 명절이 넘 행복해용 16 Mm 2015/09/26 11,707
485591 네이버 해킹 자주 되나봐요 2 ........ 2015/09/26 986
485590 프렌차이즈사업을 하나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리봉리봉 2015/09/26 781
485589 한강 잠원지구에 삼둥이 있네요. 49 .. 2015/09/26 1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