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째 바람피는 남편 그후

빼빼로데이 조회수 : 13,058
작성일 : 2015-08-24 21:11:42
이전에 5년째 바람피는 남편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그글은 너무 힘들어서 잠깐밖에 나와서 쓴 글이였고
집에 오자마자 너무힘들어서 몸살이 와서 약을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은 그후에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보니 제 핸폰에 있던 모든 기록을 남편이 다 지워버렸더군요
그래놓고 뻔뻔하게 있다가 밤에 아이가 잠이 들자 제가
이야기 좀하자고하며 불러서 녹음기를 켜놓고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화가 나있더군요.
웃기게도 그 원인이 제가 82쿡에 써놓은 글을 봐서였더군요
첫줄에 쓴 남편이라고 쓰고 개새끼라고 생각한다는 단어가 화가
난다더군요 ㅎㅎ 댓글은 읽었냐고하니 좋게 써놓았을리가 없다더군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생각이냐고하니 자기가 좀 혼자있고싶다고하더군요. 그리고 나하고는 다시 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짐싸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순순히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주말마다 아이를 보러 오겠답니다 그건 주말에
와서 빨래맡기고 자기가 좋아하는 딸 아이와 즐겁게 보내고 주중에는
그여자하고 즐기겠다는 이기적인 생각같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아이가 졸업하면 그때 이혼하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남편 머리속에는 저에 대한 생각은 티끌만큼도 없더군요
그래서 나가려면 아이 볼 생각마라 다 해결되고 나면 그때쯤 돌아와라하니 울면서 자긴 아이없으면 안된다더군요
그 가증스러움에 어지럽더군요 다른여자를 선택해서 가정은 박살 내놓고 일주일에 한번보는 기간제 아빠를 선택하는 아빠가 아빠일까요
제눈에는 자기 체면과 그여자생각밖에 없어보입니다
제가 똑같은 질문을 세번물었습니다 그여자하고 헤어질거냐고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시간을 달라고
그후로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사이 전 섭식장애로 10킬로가 빠지고
그전에는 힘들어도 아이에게 웃어주고 즐겁게 해주던것이 점점
버거워집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어느새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져
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다음달에 잠깐 한국에 가서 이혼변호사를 만나려고합니다
유책배우자인 남편입에서 먼저 이혼이야기가 나왔고 이런마당에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휩싸여서 가서 제가 준비해야할것들을 알아보려고합니다
얼마 안되는 재산이 한국에 있어서 이혼은 한국에서 추진하는게
났지 않을까하는데 아님 외국에서 이혼소송을해도 국내재산에
대해 분할이 가능할까요? 이혼을 하면 비자도 취소가 되나요?
비자가 아이 졸업 바로 직전까지 가능한데 ... 외국이다보니
모르는게 참많네요.
사실 시댁에도 알리고 싶습니다. 시댁에 기념일이 있어서 시어머니께서
그걸로 들떠있는거 보고 맞춰주는게 정말 힘드네요
IP : 111.105.xxx.21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4 9:17 PM (125.182.xxx.22)

    도움은 못드리고 같이 욕좀 해드릴께요
    나쁜노무 시키 개보다 못한놈 개가 너같은놈한테는 과분하다 드런놈아!!!
    님 힘내시고 잘해결되길 빌어드릴게요

  • 2. 11
    '15.8.24 9:18 PM (175.211.xxx.228)

    아이를 위해서라도 준비 잘 하셔야겠어요 힘내세요

  • 3. 천천히 죽이세요.
    '15.8.24 9:25 PM (1.254.xxx.88)

    죽이는게 낫겠어요.
    음식에 천천히......좀 넣으세요.....알려드릴까요. 뭘 넣어야 1년사이에 싹 없애버릴수 있는지?
    ㅋㅋㅋㅋㅋㅋ

  • 4. ...
    '15.8.24 9:29 PM (125.182.xxx.22)

    윗님 댓글 정말 섬뜩하네요 죽인다는것도 그렇고 ㅋㅋㅋ 는 뭐예여? 사이코패스에요?
    전남편 죽이고 시어머니와 딸까지 죽이려한 사건 보고 올린 거예요?

  • 5. 빼빼로데이
    '15.8.24 9:32 PM (111.105.xxx.213)

    작년에 눈앞에서 자살시도하는 제모습을 보고도 2주후에 그여자한테 구찌백을 사줄때에도 4달전 그여자생일에 한끼에 30만원짜리 호텔디너에 직접이름새긴 케잌보낼때도 2주전 집에서 택시로 30분거리 그여자가 좋아하는 호텔 투숙할때도 아마
    안돌아올거라는거. 이사람이 제가 알아서 떠나줘서 그여자하고 살수있는 기회를 갖고싶어하는걸 전 은연중에 모르는 척 한것같습니다
    제가 젤 하기 꺼려지고 힘든건 이혼보다 아이에게 이런 개같은 상황을 알려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에 아이반아이 하나가 자기네 나라로 돌아갔는데 그 이유가 부모의 이혼이라더군요. 그 이야기를 듣는 제가 표정관리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 6. ㅇㅅ
    '15.8.24 9:37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정말 쓰레기몇이 여기상주하지싶어요
    엊그제 아이셋키우는분 장기팔수있냔 질문에 몸팔라던 또라이가없나
    이젠 ㅋㅋ거리며 죽이는 방법 가르쳐준다구요?
    저런거 신고감아닐까요?

    인연아니면 버리고 말지 쓰레기때문에 인생종칠일있나요

  • 7. 왜요...설탕. 술.
    '15.8.24 9:39 PM (1.254.xxx.88)

    마구마구 먹여주세요....40중후반에 쓰러질거에요... 음식을 달고 짜고 맵게 먹이세요...술도 저녁에 한병씩 비우도록 마시게 해 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됏나요? 확실히 남자들 저렇게되면 전립선 이상오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뙇. 여자보다 잘 걸립니다.

  • 8. 술은 소주로 저녁 12시 쯤에 먹이세요.
    '15.8.24 9:42 PM (1.254.xxx.88)

    기름진 치킨튀김같은걸로 같이요....
    보증합니다. 1년 이면 보낼수 있어요.

  • 9. ...
    '15.8.24 9:55 PM (125.182.xxx.22)

    원글님 정말 아이들에게는 말하기 힘들지요
    저는 아직 이혼전 별거중인데 그냥 아이들도 자연스레 알게 되지 싶어요
    아님 조용히 불러 진지하게 할말있다고 하고 조근조근 ....해보세요
    조용히 진행하시고 꼭 원하는대로 하세요
    저는 저정도 쓰레기는 아니었고 항상 전화기는 잠금상태로
    지갑에 넣어둔 그여자의 쪽지를 봤지여
    "당신에게는 제일 좋은것만 주고싶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바람도 외도도 아니었다 싶기도 하지만
    제가 너무 과민반응 했다고 하는사람도 있었지만은
    너는 더이상 나에게 여자가 아니라는 ...결혼생활동안
    사랑받는 느낌 한번도 없었고 아이 낳고 키우면서도
    한번도 힘들겠다 고생한다 말한번 해주는법 없던 사람이
    이제야 고생한다 힘들겠다 고맙다 .....
    아이생각하면 피눈물 나지만 절대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 10. 사는거 짧아요.
    '15.8.24 10:04 PM (221.188.xxx.153)

    그냥 다 내려 놓으세요.
    뭐하러 그런 쓰레기때문에 고생하세요. 그냥 폐기해버리세요.

    아이에게는 마음아프지만 사실을 담담히 이야기 해주시고
    가장 중요한 경제적 부분 소송을 해서 다 챙기세요.

    아무리 그래도 자기 마누란데 뭐 저런 쓰레기 같은 남자가 있나요.
    노년에 객사할 팔자인가보네요.(님의 남편한테 욕해서 정말 죄송하네요) 정말 쓰레기네요.

    아이는 절대 주지도 마시고 보여주지도 마세요. 법적으로 만나야 하는 때에만 보여주시고
    여지도, 노여움도 절대 주지 마세요.
    그냥 담담하고 차갑게 끊어내 버리세요. 저런 쓰레기때문에 님의 인생을 시궁창으로 만들 필요도 없어요.
    나쁜 놈...

    감정이입이 되서 욕 남발하게 되어 죄송하네요.

  • 11. 스물
    '15.8.24 10:06 PM (211.108.xxx.247)

    이곳에 변호사분이 계셨음 좋겠네요.
    너무 힘드실텐데..
    혹 옆에 이상황을 의논할분이 안계실까요?
    복수?할 가치도 없습니다.
    서울 132로 전화하심 무료법률상담 해드리니 참고하시길~~
    도움 드리고 싶으나 아는게 없어요..

  • 12. 위 점세개님
    '15.8.24 10:10 PM (116.34.xxx.160) - 삭제된댓글

    아이고.... 제가 글을 잘 못 읽었나요? 난독증인가요?

    칼에 베여 오년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다시 칼에 베인 사람에게
    나도 카터칼에 베인적인 있다.
    상처에 비해 너무 앓았나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상처는 상처기에 그래도 아프다.
    베이게 한 사람이 이제는 미안하다 살한다 사과하지만 면도칼 상처도 상처라 사과를 받아 들일 수 없다..

    이렇게 들리네요.
    자랑이야 뭐야..

    칼방맞은 사람에게 베인상처 디밀고 ㅈㄹ 임?
    원글님이 님 정도 상황이면 걍 덮고 살았을 것 같은데요?

    개인 이야기는 따로 쓰셨음 더 좋았겠네요

  • 13. 먼저
    '15.8.24 10:13 PM (203.226.xxx.122)

    건강을 챙기셔야겠네요 개같은놈 때문에 살도 많이 빠지고 정신과 약까지 먹으시고 그놈보다 님이 더 육체적으로 망가지고 있네요
    건강을 챙기셔야 어려운일 잘 헤쳐나갈수 있습니다

  • 14. 원글이
    '15.8.24 10:25 PM (111.105.xxx.213)

    그여자하고 외도하는 동안 저에게는 제 생에서 젤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부모님께서 일년사이에 두분을 가슴에 묻어야했고 외국에 살기에 더 뵙지못한 죄책감에 바짝바짝 말라갔었고 너무 힘들때마다 울고싶을때마다 집근처를 나가서 혼자 울곤했습니다. 왜냐면 남편이 예민해있는 절 벌레같이 쳐다보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힘들어서라고 생각했고 차츰 조금씩 들어나는 거짓말과 호텔 예약영수증
    나중에 나온 결정적 증거속에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친정어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가고싶다고 할때 못가게하고 자기 출장이라고 간게 그 여자하고의 밀월 해외여행이었더군요
    그후 4달도 안되서 친정어머님께서 돌아가셔서 결국 아버지 장례식때 뵌게 마지막 생전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후엔 아빠 엄마 첫기일도 기억못하던 사람이 그 상간녀 10년전 돌아가신 얼굴도 모르는 산소사진에 제사상사진에
    안힘드냐고 매일 보고싶다고 너보러 나도 한국가겠다고 조른데 불과 3달전이네요
    그 상간녀한테 자기 이혼하고 갈테니 받아달라고 조르고 그여자는 남편이 재산이 별로 없는걸 눈치를 챘는지 필요없다고하고 남편은 그여자 마음돌리려고 연예인이 차는 샤넬시계를 한참 검색하고 있었더군요

  • 15. **
    '15.8.24 10:29 PM (116.34.xxx.220)

    절대 이혼 하지 마세요. 그냥 불륜으로 두셔요.
    자기들끼리 평생 좋은것도 아니고...
    딸아이 크면 말 안해도 다 알아요. 그냥 두셔요.

    본인을 챙기세요. 본인으로 최대한 돌리고...현금도 최대한 본인 통장으로..
    비자도 잘 알아보시고..변호사도 장사꾼 말고 실력 있는분 만나서 상담 잘 하셔요.

  • 16. 이혼 추천
    '15.8.24 10:31 PM (221.188.xxx.153)

    왠만하면 이혼 추천 안하는데요.

    저런 인간하고 계속 살다가는 암 걸릴 거 같아요.
    제발 이혼하세요. 하루라도 사람처럼 사시길요. 저런 말종하고는 같은 공간에서 숨도 쉬지 마세요.

    원글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 17. 재외공관에서 이혼 가능해요.
    '15.8.24 10:32 PM (178.59.xxx.41)

    잠깐 찾아보니 한국 대사관 영사관 방문하시고 영사와 인터뷰 후 한국 가정법원에서 이혼 판결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위에 제가 찾은 링크글 첨부합니다.

    제목: 저는 미국에 유학중인데 얼마 전에 남편과 이혼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혼절차를 위하여 한국에 가야 하나요. 시간과 경비때문에 가급적이면 미국에서 합의이혼절차를 밟고 싶습니다. 남편과 저의 국적은 한국입니다.

    -
    두 분이 이혼하기로 합의하였다면, 재외공관에서 협의이혼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협의이혼절차는 2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1단계는 이혼의사확인절차이고 2단계는 이혼신고절차입니다.

    1단계인 이혼의사확인절차는 이혼하기로 한 두 사람의 합의가 진실인가를 확인하는 절차로 국내에서는 가정법원의 판사가 담당하고, 해외에서는 재외공관의 영사가 담당하는데 이혼의사가 진실함이 확인되면 한국가정법원에서 이혼 당사자에게 이혼확인서를 발부합니다.

    이혼확인서를 받은 당사자는 3개월 이내에 가족관계등록관서 또는 재외공관에 이혼신고를 하여 한국가족관계등록부에 이혼이 기재되면 한국법상 이혼의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귀하께서는 주소지에서 가까운 한국영사관의 이혼담당영사와 면담날짜를 정한 후 이혼의사확인절차를 밟으시기 바라며 이때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혼신고서(영사관비치)
    2)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영사관비치)
    3) 당사자의 혼인관계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4) 재외국민등록

    당사자 두 분이 반드시 영사관에 출석하여 이 절차를 밟아야 하고, 대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상의 협의이혼절차를 재외공관에서 하기 위해서는 당사자 두 분이 반드시 한국국적을 보유하고 , 재외국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참고적으로 한국민법에 따르면 부부가 이혼하는 경우 당사자 일방은 다른 당사자에게 결혼 후 함께 노력하여 모은 재산에 대하여 그 명의가 누구로 되어 있든지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고 서로 협의하여 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다.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한국법원에 청구하면 각자가 노력한 공로에 따라 분할 액수와 방법을 정해 주는데, 이러한 재산분할청구는 이혼 후 2년이 넘으면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재외국민이 미국법원에서 이혼판결을 받았다면 이 판결을 기초로 재외공관에 이혼신고를 할 수 있는데 한국법원에서 미국이혼판결을 심사한 후 미국이혼판결의 효력을 인정하면 이혼신고가 처리됩니다. 이 경우 피고에게 소장 등이 적법한 방식에 따라 방어에 필요한 시간여유를 두고 송달되는 등 절차적 하자가 없어야 하며 최종적으로 확정된 이혼판결이어야 합니다. 미국판결에 의한 이혼신고는 당사자의 일방만이 한국인이라도 가능합니다.

    http://usa-losangeles.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

    근처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남편에겐 말하지 않는게 나으실것 같네요.
    아니면 혹시 이글도 보고 있으려나요? ㅋ

  • 18. 원글이
    '15.8.24 10:32 PM (111.105.xxx.213)

    남편이 한 이야기중 젤 헛웃음이 난게 당신은 나한테 명품백 사준적도 없는데 어떻게 이여자한테는 이 많은 빽과 선물들을
    할수있냐고하니 남편왈 넌 나하고 오래살아와서 그동안 나한테 소소하게 받은거 다합치면 그여자한테 해준건 별거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 19. 나는누군가
    '15.8.24 10:34 PM (175.120.xxx.91)

    미국에선 유책 배우자 그런 거 상관없이 이혼이 가능하지 않던가요? 이혼을 해주지 않는게 맞을 거 같긴 한데...아이가 대학을 꼭 미국에서 나와야 하는 거라면...아 어렵네요...남편 정말 개새끼네요.

  • 20. 에휴
    '15.8.24 10:58 PM (116.37.xxx.157)

    저번에 글도 읽었어요
    원글님 안아드려요
    현실적 도움이 못되서 죄송하구요

  • 21. 원글이
    '15.8.24 11:04 PM (111.105.xxx.213)

    외국에서는 한국대사관가서 싸인한 서류만 내면 곧바로 이혼인건 알고있습니다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재산 분할과 아이의 체류문제인데 아이가 한국에서 한번도 학교를 다녀본적이 없어서 졸업은 무조건 이나라에서 해야하는데 제가 지금 하고있는 아르바이트로는 학비도 감당이 안되어서 재산분할이라도되면 아이학비는 해결이 될것같아서 고민중입니다

  • 22. //
    '15.8.24 11:46 PM (64.180.xxx.83) - 삭제된댓글

    이혼해야 하는게 맞는 거 같구요 문제는 현금화할 부동산이 있다면 현금화 해서 분할을 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
    한국에 부동산이 있고 현금화 당장은 어렵고 현금화 해서도 외국으로 송금 받기에 세금 문제때문에 어려우시면 변호사와 조정이혼에 대해 상담해 보세요.조정이혼은 신청 후 법원 출석 날짜가 잡히면 법원에 두 사람 다 출석해야 되는데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할 수도 있어요. 아이가 20세까지 양육비 최대한으로 책정해서 합의 보시고 재산 분할도 절대 양보 하지 마세요.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하면 아이와 한국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 같은 분 ㄱㅆㄹ ㄱ 맞으니까 버리시고요.

  • 23. ...
    '15.8.25 1:29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와 살다살다 이런 양아치새끼 첨 보네요.
    읽다가 열받다 혀 차는 소리 나옵니다. 범죄급 바람이네요.
    에잇 진짜 열받아서 저 욕좀 할께요.
    에잇 창녀애미 밑에서 자란 미틴 양아치랑 똑같다~~~
    늬 같은것도 자식이라고 미역국 먹었겠지?나쁜새끼.

    너무 화가 나네요.
    어찌 이리 못되먹을수 있는지.한국 오시면
    꼭 변호사랑 상담 하세요.
    진짜 저런인간이랑 살면 님 큰일 더 아파요.
    힘내시고 정신바짝ㅡ 그리고 그 상간녀 님 보다
    더 험한꼴 볼거예요. 원래 로미오앤줄리엣 효과라고.이루지
    못해 더 상간녀들 애듯한 그런 심리 있거든요.
    헤어지는게 님이 살길이고 엿먹이는거네요.

  • 24. 어떤 새낀가
    '15.8.25 2:26 A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공개해서 망신도 시키고, 회사에서 잘리게 하고 싶어요. 아 진짜 나쁜 놈이네.

  • 25. 일단
    '15.8.25 10:15 AM (125.131.xxx.51)

    일단 뭐좀 드세요..
    뭣하러 저런 못된 놈 때문에 내 몸 상하고.. 그럴 필요도 가치도 없습니다.
    진짜 나만 생각하세요.. 나랑 아이만 생각하세요..

    그리고..냉정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방법이 나를 위한 방법인지..

    상간녀.. 결혼한 거 같은데.. 그쪽 집안에 증거와 함께 보내보는 것도 정신건강엔 좋을 듯 하구요..

    일단 내가 억울하거나 내가 미치겠는건 그냥 생각마시고.. 님 맘이 풀리는 대로 행동하세요..

  • 26. 아니
    '15.8.25 1:38 PM (1.233.xxx.163)

    상황이 그지경인데 시어머니 북치는데 장구쳐주는 멘탈이 신기할 지경이네요.

  • 27. 원글이
    '15.8.25 2:13 PM (111.105.xxx.213)

    상간녀는 한국에서 온 40대초반 술집여자이고 일년에 4번이상 들어가는걸보면 불법취업같습니다 시댁에는 제가 아무말하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남편이 돌아올수있는 위치를 지켜주기위해서 노력한건데 지금은 이게 뭔소용인가싶습니다
    그 술집여자가 남편 회사들하고도 친하고 특히 경리하고 잘아는 사이인데 그런 사이에서 서로 눈치보며 뒤로 몰래 연애질하듯이하는 불륜 자기네는 사랑이고 짜릿하고 애절할지 몰라도
    저는 더러워보입니다

  • 28. 연쇄살인범
    '15.8.25 4:56 PM (14.52.xxx.6)

    아이를 위해서 라지만 남편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죽도 밥도 안돼죠. 남편을 연쇄살인범이라고 생각하세요. 이미 원글님 인격을 몇 번이나 살해했잖아요? 바람을 피워도 저렇게 뻔뻔한 사람은 흔하지 않아요. 오죽하면 상대 술집여자도..술집여자들이 남자를 많이 상대하니 잘 보겠지요. 남편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게 뭔가요? 아이? 평판? 시댁? 그걸 치세요. 아이도 자신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 권리가 있어요. 모든 증거 모아서 회사와 시댁으로 보내겠다고 하시고 이혼 요구하세요. 원글님께 가장 유리한 부분(경제와 양육)에서 선점할 수 있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쓰레기랑 결혼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71 이런 경우가 다시볼 사이인가요?? 아니지 않나요?? 4 rrr 2015/09/06 1,193
479470 좋은이 커피향기 2015/09/06 521
479469 제사에 대한 생각 12 구지 2015/09/06 3,290
479468 억울하다 생각되는 일에는 어떻게 1 I don 2015/09/06 884
479467 복면가왕 재방송을 보는데 천일동안 노래가 정말 어려운거네요 8 선곡 2015/09/06 3,106
479466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3 흠흠 2015/09/06 3,216
479465 십전대보탕 대보탕 2015/09/06 503
479464 또 사주게시판으로 변질되려고 하네요. 12 제발그만 2015/09/06 2,769
479463 몸매가 탱탱하고 탄력있으신분은 운동 얼만큼 하시나요? 1 you 2015/09/06 3,027
479462 20대초반엔 남자외모만 봤는데 1 흐음 2015/09/06 1,504
479461 [서울] 경문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5/09/06 1,197
479460 저 너무 못생겼어요 12 ㅜㅜㅜ 2015/09/06 5,019
479459 이런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거 같으세요?? 2 rrr 2015/09/06 1,034
479458 관계로오는 심한질염 1 2015/09/06 2,830
479457 반전세 월세 올려달라는데...궁금해서요 13 집이 문제야.. 2015/09/06 3,556
479456 제주도 왔는데 어디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1 0000 2015/09/06 1,760
479455 홍삼 홍삼 2015/09/06 1,132
479454 제사 가지않겠다니 내일 법원 가자 하네요 89 이제 2015/09/06 21,047
479453 추자도 부근에서 낚싯배가 전복되었네요. 7 참맛 2015/09/06 2,026
479452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한 영화촬영 뒷이야기 6 다음메인 2015/09/06 779
479451 종합감기약 복용 꼭 식후 30분후에 먹어야 할까요? 4 감기약 2015/09/06 3,628
479450 중학생 딸아이 여드름피부 기초를 뭘로 사줘야할까요? 3 여드름 2015/09/06 2,056
479449 자연휴양림 가보신분~~ 8 2015/09/06 2,206
479448 달러 송금 싸게 잘하는 방법 아시나요?? 7 송금이 2015/09/06 2,448
479447 10월 초, 푸켓 호텔 추천해주세요 ^^ 3 가족여행 2015/09/06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