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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수를 안먹는 뚱뚱한 남편

물을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5-08-24 19:26:33
때문에 정말 걱정인데 무슨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생수를 안먹고 쥬스 100프로라고 그거에 물타먹고 진짜 속터지네요.
뚱뚱해서 찬물을 마시는데 따뜻한 물 마시라고 해봤자 듣지 않고
좋은 대안을 찾아야 할 것 같아서요.
물에 레몬을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둘까요?

물이 싱겁고 몸은 또 100키로쯤 나가니 차고 단게 땡기는 것 같아요.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아서 차라도 진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두려고 하는데
쓰면서도 지몸하나 못챙기는 남편이 짜증납니당.
IP : 66.215.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4 7:30 PM (175.199.xxx.227)

    컥 진짜 심각 하네요
    물 안 먹는 사람도 있어요???
    저라면 저렇게 자기 몸 관리 하나 못한다면 정나미 떨어질 거 같아요
    죄송 하지만 보험이나 빵빵 하게 들어 놓으세요

  • 2.
    '15.8.24 7:32 PM (175.199.xxx.227)

    이미 단맛에 길들여져 있는 데
    가능 할 까요??
    우선 보리차 옥수수차 끓여서 줘 보시고 맛 없다고
    안 먹으면 반품? 하세요
    아이가 아직 없으시거나 많이 어릴 거 같은 데
    애가 따라 할 까 겁나네요

  • 3. 방금
    '15.8.24 7:48 PM (66.215.xxx.122)

    쥬스 다 버렸어요.
    돈이 아까워야 안사올것 같아서요.

  • 4. ᆞᆞ
    '15.8.24 7:50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탄산수는 어때요?

  • 5. 아 그럼
    '15.8.24 7:51 PM (66.215.xxx.122)

    탄산수로 먹어볼까요?
    물을 먹어라 먹어라 해도 듣지 않아서 뭔가 중간과정이 있어야 할 것 같거든요.
    우선 그럼 돼지감자 차와 탄산수로 해볼께요.
    고맙습니다.

  • 6. 방금
    '15.8.24 8:03 PM (66.215.xxx.122)

    탄산수 주문 했어요. 고맙습니다.

  • 7. .....
    '15.8.24 8:15 PM (115.10.xxx.7) - 삭제된댓글

    탄산수 추천하러 들어왔어요.
    레몬즙 몇방울 떨어뜨려서 마시면 맛있어요.
    생수 닝닝하고 맛없죠.
    게다가 따뜻한 생수는 더 그렇구요.
    우엉차 시원하게 해주세요.
    구수해요.

  • 8. 뚱뚱하다고
    '15.8.24 8:23 PM (66.215.xxx.122)

    가져다놓은 돼지감자 밖에 없어서 우선 돼지감자 차 끓여놓고
    다음번엔 우엉차 사다 끓여놓을께요.

  • 9. .....
    '15.8.24 8:39 PM (115.10.xxx.7) - 삭제된댓글

    돼지감자차도 좋아요.
    제가 우엉차 추천한 이유는 맛도 좋지만 열을 내려준대요.
    손발 찬사람은 우엉차 마시면 바로 설사할수도 있대요.
    그정도로 열을 빼주니까 남편분한테 잘 맞을거같아요.
    여름에 자라는 옥수수보다 겨울에 자라는 보리가 더 찬성질이라니 이왕 차끓이시려면 보리차가 더 좋겠구요.

  • 10. 옥수수 보리차
    '15.8.24 11:15 PM (218.235.xxx.111)

    끓여드세요
    저도생수 맛없어서(생수에도 단성분 들어가는거 같지만...정수기에는 그런성분 들어가거든요.
    물맛 좋게하려고..)

    밖에 외출하면 옥수수 보리차 싸들고 다녀요.
    집에서도 옥수수보리차만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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