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정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듣고 자란 분들!

ㅇㅇ 조회수 : 953
작성일 : 2015-08-24 11:10:37

성시경이 리메이크 한거 들으면 엄청 거슬리지 않아요?

원곡에서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를

리메이크는 '돌아서서 아쉬움의 그리움만 쌓여도'라고 불러요

그래서 들을때마다 저도 모르게 아닌데..돌아서는인데.. 자꾸 이래요 ㅋㅋㅋ

 

문법적으로 틀렸다고 생각해서 바꾼걸까요?

근데 맞지 않아요? 리메이크 가사 문법이 전 이상한데..ㅜ

확실히 모르겠는데 문법적으로는 둘 다 맞는거죠?

성시경 목소리 감미로워서 노래 즐겨 듣는데 이 곡은 그래서 자꾸 스킵하게 돼요

들을때마다 너무너무 거슬려서..ㅋㅋ

셔플로 노래 듣고 있다가 나오길래 아침부터 노래가사에 대한 쓸데없는 고찰 좀 해봤네요^^

 

더불어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도 생각나는게 있는데요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여기서 '생각했지'를

녹음본에선 사투리 발음으로 [생가게찌] 이렇게 부르잖아요~

근데 언제부턴가 [생가케치]로 바꿔 부르더라구요

이것도 너무 어색해요..[생가게찌]에 너무 길들여져서..ㅋㅋㅋ

 

이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ㅎㅎ

IP : 183.102.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법은
    '15.8.24 11:13 AM (218.235.xxx.111)

    후자가 오히려 더 맞는듯하네요.
    근데 그것도 억지로 맞춘듯

    돌아서서 아쉬움만 쌓여도
    돌아서서 그리움만 쌓여도...등으로 하나만 했어야했는데,,,길이 때문인듯..


    전 오히려
    제목이 그때도 이해안됐고
    마흔 넘은 지금도 이해안되네요

    그아픔까지 사랑하진 못할듯하네요 ㅋㅋ

  • 2. ㅋㅋㅋ
    '15.8.24 2:12 PM (175.211.xxx.3)

    저는 문법이 앞의 것이 맞는다고 생각되는데..
    돌아서는데 그 아쉬움에 그리움이 쌓인다는 내용..아닌가요?

    저도..사실은 그 아픔까진 사랑할 수가 없어요..
    아픔없는 새로운 사랑이 좋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01 현진영.부활의 김태원.의외로 여자보는눈 진짜 있는것 같지 않나요.. 7 ... 2015/09/20 5,176
483800 근종수술합니다.효과와.조리기간 알고 싶습니다. 3 근종수술 2015/09/20 1,998
483799 언니가 삼형제 키우는데 여태 체벌없이 키웠다고 하네요 7 유유 2015/09/20 2,396
483798 모유수유하신분들 뭐드셨나요? 3 .. 2015/09/20 890
483797 초등 딸아이 종아리가..ㅜㅜ 4 ㅇㅇ 2015/09/20 2,216
483796 복면가왕 김승진 보며 15 ... 2015/09/20 7,072
483795 지하철 두 줄 서기 드디어 폐지 49 속션 2015/09/20 15,502
483794 친정에 너무 낯가리는 남편 어쩌나요? 18 짱난다 2015/09/20 3,714
483793 원래 웨딩사진 가격이 다 이정도 하나요? 3 웨딩리허설 2015/09/20 6,084
483792 해준것 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어떤 마음일까? 7 상념 2015/09/20 4,930
483791 송은이 넘 괜찮아 19 비보 2015/09/20 5,533
483790 맥주안주 공유해봐요~ 29 오늘뭐먹나 2015/09/20 4,041
483789 이 친구는 왜 저를 만나려고 할까요? 9 어부바 2015/09/20 2,731
483788 귤이 비싼데 여러분은 어디서 귤을 사 드시나요? 2 2015/09/20 944
483787 오늘 더운 거 맞지요? 6 날씨 2015/09/20 1,371
483786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요.. 47 흠.. 2015/09/20 6,519
483785 와인 잘아시는분 4 와인 무식자.. 2015/09/20 1,332
483784 희한하게 산후조리때 먹은 미역국은 안질렸어요 7 ... 2015/09/20 1,631
483783 개 배설물 냄새 7 ㅠㅠ 2015/09/20 1,424
483782 중학생 아들 생일이었어요 3 씁쓸 2015/09/20 1,454
483781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 하라는데 1 종부세 2015/09/20 2,064
483780 명절에도 펜션영업 하나요? 4 ^^ 2015/09/20 1,615
483779 대학교 자퇴~~ 워킹 홀리데이 문의합니다 5 투투 2015/09/20 1,838
483778 40살 노처녀...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48 ,,, 2015/09/20 21,481
483777 미술유학준비... 3 시간의끝 2015/09/2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