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 - 국방부 美 전략자산 전개 시점 탄력적 검토하고 있다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5-08-24 10:58:44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5/08/24/0505000000AKR2015082407030004...


B-52 전략폭격기·핵잠수함 등 배치 가능성 협의중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시점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미는 현재 한반도 위기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미군 전략자산의 전개 시점을 탄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로 전개가 예상되는 전략자산은 괌의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B-52 전략폭격기와 일본 요코스카에 있는 핵추진 잠수함 등이다.

한미는 북한이 과거 7차례 준전시상태를 선포했을 때 미국의 전략자산을 전개해 북한의 도발 의지를 억제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때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지상정찰기 '조인트스타즈',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전폭기 등이 동원되어 무력시위성 연합훈련을 했다. 

북한은 미국의 전략자산이 전개될 때마다 강력히 반발해왔다.

국방부가 남북 고위급접촉이 진행 중인 시점에서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를 협의하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도 예상된다.

김 대변인은 "북한 도발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첫 번째가 억지"라며 "도발할 수 없도록 우리 군과 미군이 한미연합으로 도발을 억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도발할 수 없도록 강력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도발시 후회하고 가혹할 정도로 대응함으로써 감히 도발을 못하도록 하겠다. 한미가 그런 차원서 (전략자산 전개를)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hree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8/24 10:55 송고

IP : 108.4.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5.8.24 11:03 AM (218.157.xxx.32) - 삭제된댓글

    그 미군이 우리를 공격하면 우린 그냥 앉아서 미국의 속국이 되라고?

  • 2. ...
    '15.8.24 11:06 AM (175.121.xxx.16)

    것보다...저거 다 우리가 지불해야되는 비용일텐데...상황이 이렇게까지 번지게 되는군요.

  • 3. 조선 말기
    '15.8.24 11:15 AM (203.247.xxx.210)

    같은 기분......

  • 4. 원하는게
    '15.8.24 11:33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앞으로도 극심한 식량난으로 우리측에 지속적인 도발이 있겠죠.
    북측에서 협상 원했는데 지금 3일째 결론도 안나는 북측의 요구가 뭘까요?
    거기다 협상중에도 잠수함 50척 배치해서 원하는거 못얻으면 어쩌겠단건지도
    먹을거 없음 지들이 대체작물도 연구하고 수출도하고 먹고살 궁리해야지 뻑하면 지들하고 벌써 100년 가까이 피도 안섞고 사는 남의나라한테 뻑하면 맡겨놨나 손벌리는지 우린 그런 요구를 아무 댓가도 없이 피해보면서 탈북자까지 공짜 돈주며 언제까지 껴안고 살아야 하는지
    군인대 군인이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어느장소인지 모를 장소에 무작위로 터트리니 모두가 대상일텐데...un이나 국제사회에선 남북에서 서로 돈뜯어 갈 궁리나 하고 과연 평화유지를 위해 그들이 하는거 있나요?다 우리가 알아서 해야하는거죠.

  • 5. 원하는게
    '15.8.24 11:35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앞으로도 극심한 식량난으로 우리측에 지속적인 도발이 있겠죠.
    북측에서 협상 원했는데 지금 3일째 결론도 안나는 북측의 요구가 뭘까요?
    거기다 협상중에도 잠수함 50척 배치해서 원하는거 못얻으면 어쩌겠단건지도
    먹을거 없음 지들이 대체작물도 연구하고 수출도하고 먹고살 궁리해야지 뻑하면 지들하고 벌써 100년 가까이 피도 안섞고 사는 남의나라한테 뻑하면 뭐 맡겨놨나 손벌리는지 우린 그런 요구를 아무 댓가도 없이 피해보면서 탈북자까지 공짜 돈주며 언제까지 껴안고 살아야 하는지
    군인대 군인이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어느장소인지 모를 장소에 무작위로 터트리니 모두가 대상일텐데...un이나 국제사회에선 남북에서 서로 돈뜯어 갈 궁리나 하

  • 6. 염*
    '15.8.24 11:47 AM (112.214.xxx.67)

    전략자산전개?
    말도 어렵네.
    걍 저런 무기들로 무력시위하고
    여차하면 전쟁낼 거라고 위협하고?
    정말로 한미일이 같이
    전쟁준비하나벼.

  • 7. 그러든가 말든가
    '15.8.24 1:09 PM (114.129.xxx.225)

    한반도에 미국과 일본이 들이닥치면 중국과 러시아가 퍽이나 가만히 보고만 있겠습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819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상대편 험담하는거 들었어요. 7 입조심 2015/09/14 4,506
481818 정장양말은 어떤 스타일 선호하세요? 양말 2015/09/14 536
481817 진성준, 국적포기 병역면제자 최근 5년간 1만6000명 병역면제 2015/09/14 490
481816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싶네요 3 힐링 2015/09/14 887
481815 '임산부인 아내가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20 참맛 2015/09/14 4,232
481814 [가방] 요즘 버버리 가방은 인기가 없나요? 12 패션 2015/09/14 4,212
481813 난 이런것까지 참으며 사회생활 해봤다~~~~ 6 월요일 2015/09/14 2,135
481812 어제 몸이 너무 욱식욱신 무겁고 아팠는데...1시간 넘게 123 2015/09/14 623
481811 부부동반 모임 가야할까요 5 44 2015/09/14 1,550
481810 효성- 그알 법적조치한다네요, 동생 조현문씨한테도 소송하고 4 에구 2015/09/14 3,213
481809 이 분위기에 동유럽여행..가도될까요? 9 thvkf 2015/09/14 2,397
481808 40대 다이어트하는저, 주름 처짐 최소로하는 tip좀주세요. 8 노랑 2015/09/14 3,662
481807 효성 조현준 법인카드로 샤넬 440만원짜리 가방샀다나봐요. 4 멋쩌부러 2015/09/14 6,368
481806 110.70.xxx.126 9 2015/09/14 951
481805 [서울]어제 밤 자는데 춥지 않으셨나요? 7 날씨 2015/09/14 1,246
481804 결혼할때 가정환경을 보란말이요. 19 오잉 2015/09/14 7,837
481803 사위건 검찰이 거짓말 했군요 11 ㅇㅇㅇ 2015/09/14 4,100
481802 (펌) 잊으면 안되는 이야기 -위안부 피해자와 하시마섬 이야기 3 외면하면 안.. 2015/09/14 993
481801 월 평균 700 이상의 52프로가 외도 31 라는 글 2015/09/14 12,823
481800 자기전에 책을 읽으면 잠을 푹 자네요.. 3 독서 2015/09/14 1,398
481799 이런 조건의 남자 .. 4 zxc 2015/09/14 1,546
481798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는데.. 걱정입니다 1 초3아들 2015/09/14 1,294
481797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를 샀는데 오래된 케이크 같아요 5 ㅠㅠ 2015/09/14 2,411
481796 중국 영부인 펑리왠"彭丽媛"이 여성들에게 하.. 3 가나다인 2015/09/14 2,713
481795 초6 아들이 야한 사이트에 자주 가나봐요. 7 아들고민 2015/09/14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