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은... 여성가족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이엘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1-08-25 10:08:46

솔직히 무슨 업무를 수행하는진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고 없애니 마니 떠들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물론 여성인권신장과 여성을 보호하는 측면에서의 활동은 정말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간간히 좀 어이없는(당연히 주관적으로) 발상? 행동을 하는걸 보게 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술', '담배' 뭐 이런 표현이 들어갔다고 해서

청소년 유해 판정을 받아 19금 딱지가 붙여지는걸 보면서...

솔직히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여성가족부의 전체가 아닌 일면의 모습이긴 하지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8/25/5696811.html?cloc=nnc

 

 

 

 

 


 

 

 

 


 

 






IP : 203.247.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객
    '11.8.25 10:17 AM (125.188.xxx.39)

    여성가족부 자체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문제는 정말 시급하고 중요한 일 대신 엉뚱한 짓을 한다는 것.

    꼴통페미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닌 듯....여성론자들은 역사 공부를 하여 근시안적 사고를 빨리 버려야 할 겁니다. 전 여성입니다.

  • 제이엘
    '11.8.25 10:45 AM (203.247.xxx.6)

    넘공감가는 야그라 동참해봅니다!
    참힘드셨겠네요~

    저또한 님과같은 맘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비슷한경험을 했지만...
    남(친구)은 어쩔수없이 남이더라구요~
    저도 15년이상 친구로 지낸이가 있었는데...

    그집에가면 히스테리성의 청소로 30분이상 앉아있기 힘들고
    그친구는 울집에서 두아이데리고 주말이면 거의 하룻밤을 자고 가는 그런사이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친구의 이중성이 엿보이고..
    그집신랑이 절친이라고 생각해서 저말고 다른이들과 술자리생기면 저랑 같이있다하라면서.. 암튼 그런일도 있는상황에 새벽 2시넘어서 그집신랑 전화와서 "친구두고 의리없이 혼자만 집에와서 자느냐~?"하면서 절 넘상식없는 친구로 팔아 그친구신랑이 절 쳐다보지도 않으려는것도 겪으며 지냈는데..

    나이들어 회사입사 초입에 그친구가 보험설계사로 들어가서 하나 가입하라고해서
    " 니가 내형편 모르니? 니가 얘기않해도 내가 먼저 할테니 기다려라~? 하니
    이친구 "이정도 얘기하면 하나 들어줄만도 하다~..."이러면서 통화안된지 지금이 4년째입니다!

    차라리 지금은 조금은 좀 외로운듯하지만 왠지 홀가분하고 편해지니
    님도 시간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좀더 사랑하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님의 여리지만 착하고 아름다운 맘에서 이세상 님같은 분이 계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 나도이거궁금했음
    '11.8.25 10:31 AM (119.203.xxx.56)

    여자인 나 여성가족부 진정 짜증남
    옛날부터 여성관련단체 정부쪽 단체보면 무슨 교수, 국회의원 마누라 같은 타이틀 단 진짜 여성들 삶은 잘모르는 거진 남성이나 다름 없는 사람들을 뽑아놓고 자꾸 나서서 되도 않는 짓하고 여성을 위하는 일했다고 했음.
    무늬만 여성은 이제 좀 사라져 주면 안되겠니?
    니들이 무슨 여성단체니? 어버이연합단체랑 하는 짓이 비슷한데...

  • 제이엘
    '11.8.25 10:46 AM (203.247.xxx.6)

    ㅋㅋㅋㅋ 어버이연합단체라는것도 있었나요?
    검색한번 해봐야겠네요 ㅋ

  • 3. 대한민국당원
    '11.8.25 10:36 AM (114.200.xxx.24)

    개독(정권)이라 생긴 일 겉으론 착한 척. 쥐박이가 겉으론 장로?ㅋㅋㅋ 내용물은?! 전과 14범

  • 4. 이건뭐
    '11.8.25 10:37 AM (175.114.xxx.185)

    잘은 모르지만 사실 좀 짜증남..
    요즘 라디오 들으면 뭐,,,,마더??
    그런 걸 한다더군요, 복지부 진수희장관 목소리로
    뭔가 광고를 하긴 하던데,도데체 뭘 한다는 건지..
    그 영어로 떠드는 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마더가 멉네까?? 엄마,,좋은 이름 두고,,
    그래서 엄마,,라고 말하기 뭣하면 순수 우리말,
    보듬이,,아름이...등등 생각하면 좋은 이름도 많구만..
    영어로 '마더"??? 그냥
    "멀더" 라고 하시지...

  • 제이엘
    '11.8.25 10:48 AM (203.247.xxx.6)

    ㅋㅋㅋㅋ 센스 굳~

  • '11.8.25 4:02 PM (58.227.xxx.121)

    그 마더가 엄마가 아니라
    마음을 더하자? 던가?? 공익광고 보니까 그런 약자더라고요. ㅎ

  • 5. 이건뭐
    '11.8.25 10:37 AM (175.114.xxx.185)

    아...착ㄱ각..전 보건복지부 로 오해....그래도 내용은 ,,거의 짜증이난다와 맥락이 통할 것 같음

  • 제이엘
    '11.8.25 10:50 AM (203.247.xxx.6)

    아차~ 보건복지부도 있었군요... 깜빡했네!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건복지부가 되고
    여성부가 여성가족부가 된거죠?
    아... 헷갈리~

  • 6. ..
    '11.8.25 10:40 AM (125.152.xxx.120)

    관심 없음......하는 짓도 별로 맘에 안 들고....

  • 7.
    '11.8.25 10:50 AM (211.47.xxx.226)

    존재 자체에 흠집을 내고자 하는 트집이라면 그러지 말아주세요. 여성부에 대한 존재 자체에 대한 흠집내기... 마초꼴통들에 의해 무수히 있어왔습니다. 그나마라도 필요한 거 아닙니까? 상대적 약자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에서요. 여성의 권익이 대등해질 때 그때 필요가치를 논하자고요.
    하는 정책들 세부에 불만이 있다면 그것에만 딴지 걸어주세요. 세부 정책들에 불만 있는 부처야 비단 여성부만이겠습니까?

  • 제이엘
    '11.8.25 11:21 AM (203.247.xxx.6)

    여성의 권익이 대등해질때... 라는 기준이 어느 기준에 의해 충족이 될진 의문이지만
    여가부에 트집을 잡고자 함 보단 세부정책에 불만이 있는 쪽이 더 맞다고 볼수 있습니다.
    분란을 위한 글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 원글을 보시면 분명 잘하는 부분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 중 일면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문제에 대해서(물론 시각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정책을 펴는것을 보고
    다른 분들 특히 여자분들도 공감하시나 싶어 글 올린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세부 정책들에 불만있는 부서가 비단 여가부만은 아니겠지만
    군대 얘기하는데 임신 얘기하고, 임신 얘기하는데 군대 얘기하고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0 롯데면세점 임직원추천 하면 뭐가좋은가요 1 여행 2011/09/17 1,076
13479 저는 빵을 종류별로 사오면요 6 -- 2011/09/17 2,501
13478 목디스크 때문에 3 걱정.. 2011/09/17 2,427
13477 바비브라운 수딩밤 정말 좋은가요? 19 궁금 2011/09/17 10,619
13476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꼭 한사람만 댓글안햇음 했는데.. 9 ㅠ.ㅠ 2011/09/17 1,848
13475 실비보험 가입 하셨나요? 가입하셨다면,,,, 13 보험 2011/09/17 2,103
13474 초등1학년이예요~단원별 문제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1 백소연 2011/09/17 1,754
13473 남편말이 맞는 건가요. 전세관련해서 19 .. 2011/09/17 3,662
13472 코스트코 양모이불 어떤걸 사야할까요? 1 고민 2011/09/17 4,567
13471 밤 주우러 가고 싶은데 3 2011/09/17 1,419
13470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후... 11 .. 2011/09/17 4,648
13469 SM5 오너분들. 차 만족하시나요?? 어떤가요?? 16 .. 2011/09/17 2,419
13468 컴퓨터 잘 하시는 분~ 2 도와주세욤 2011/09/17 1,434
13467 조영남이 이런말을. 5 분하지만 들.. 2011/09/17 3,124
13466 하루에 영화 혼자서 두개 본적 있으세요? 9 ?? 2011/09/17 1,876
13465 동네 할아버지 짜증이네요.. 8 짜증나 2011/09/17 1,938
13464 부산에 척추전문병원 추천해 주세요 6 비트 2011/09/17 5,846
13463 에어프라이어인지 뭔지 사고 싶어요... 6 사고싶은것 2011/09/17 2,269
13462 슈퍼스타 k...인터넷으로 볼수 있나요? 2 이쁜이맘 2011/09/17 1,134
13461 비염있는 아이들은 코 세척이...를 읽고 7 정행자 2011/09/17 2,871
13460 위스키 ... 선물받은 2011/09/17 993
13459 곽노현의 거짓말 게임 종료를 알립니다! 30 safi 2011/09/17 2,765
13458 혹시 토소웅 미백 크림 써보신분들 , 효과가 있던가요? 궁금 2011/09/17 4,316
13457 대학생 아들 양복... 5 별이 2011/09/17 2,608
13456 점심 어떤거 드세요 들 9 2011/09/17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