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다섯살 짜리는 아가 엄마는 소피아공주 닮았어? 엘사 닮았어? 했더니

아놔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5-08-23 23:21:10
굉장히 화내면서 엄마는 아무것도 안 닮았어!!!
어디가 안 닮았어? 했더니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안 닮았어!!!
그래? 엄마는 누구 닮았니? 했더니
엄마는 세드릭 (소피아에 나오는 나쁜 아저씨 마법사) 이랑 똑같이 생겼어!!

소피아공주는 발레 선생님 닮았고
엘사는 제시카선생님 (금발 이십대...) 닮았고
엄마는 세드릭 아니면 익룡처럼(이건 프라 어쩌고 해서 난 걔 어떤 공주인지 모르니 사진 갖고와라 했더니 익룡 사진 보여줌) 생겼대요.

저 정말 스크래치 많이 났어요...
못생겨서 어쩌죠ㅠㅠㅠㅠ
IP : 211.187.xxx.1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8.23 11:23 PM (1.236.xxx.251) - 삭제된댓글

    오늘 왤케 다들 귀여우심
    심지어 84세 할아부지까지 ..
    아무것도 안닮았어 ㅋㅋㅋ

  • 2. 이쁜이
    '15.8.23 11:23 PM (211.109.xxx.253)

    ㅋㅋㅋ
    어째요?ㅋ
    아이눈이 제일 정확하대요~ㅋ


    이쁜이라고 불린 엄마입니당~~~

  • 3. 아..
    '15.8.23 11:24 PM (218.235.xxx.111)

    내가 슬프네요.


    저는 아들한테 예쁘다 소리도 못들어봤지만..

    저는 애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겠어요?
    엘사 닮았니? 이런 질문을 어떻게 하지요?^^

  • 4. 악ㅋㅋㅋㅋ
    '15.8.23 11:24 PM (180.230.xxx.161)

    굉장히 화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자기의견이 확실하네요ㅋㅋㅋㅋㅋㅋㄱㄱㅋ

  • 5. 쓸개코
    '15.8.23 11:26 PM (222.101.xxx.15)

    울조카는 여섯살 쌍둥이 여아인데요^^
    어느날 한 조카가 제 동생을 멍하니 쳐다보더랍니다.
    '서윤아, 무슨생각해?'
    '엄마생각'(여기까지 애틋)
    (기특해하며)'엄마 무슨생각?'
    '어떻게하면 엄마가 예뻐질 수 있을까.. 생각해';;;
    그소리 듣고 온식구가 다 웃었어요.^^

  • 6. 미치겠다...
    '15.8.23 11:26 PM (218.237.xxx.135)

    세드릭....ㅋㅋㅋ
    따님이 아직 어려서 솔직?하네요ㅎㅎㅎ
    저희딸은 3학년인데 저보고 소피아엄마 ㅡ왕비
    닮았다고 하는데 그 말할때딸아~~~~무
    영혼이없음을 느끼면
    더 슬퍼요.ㅎㅎ

  • 7. ..
    '15.8.23 11:28 PM (49.143.xxx.182)

    훌륭한 아드님이네요.

  • 8. ...
    '15.8.23 11:29 PM (115.140.xxx.189)

    세드릭 넘했어요 ㅠㅠ

  • 9. ,,,
    '15.8.23 11:32 PM (1.244.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딸은 4살이에요 며칠전 식탁에
    단호박이 있었는데 애가 엄마는 이거랑 똑
    같이 생겼다...
    라고....

  • 10. ///
    '15.8.23 11:33 PM (61.75.xxx.223)

    ㅎㅎㅎ
    예전에 여기 82에서 본 건데
    어떤 아이 엄마가 거울 보다가 본인 다리가 뚱뚱하니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고 혼잣말을 했더니
    어린딸이 엄마 다리는 안 뚱뚱해...(여기까지 했어야 하는데) 엄마는 배가 뚱뚱해라고 말하자
    엄마 안색이 변하자 애기가 안절부절하면서
    위로라고 하는 말이 그래 엄마 열심히 운동하면 아빠처럼 날씬해질 수 있다고 말해서
    엄마를 확인 사살까지

  • 11. ㅋㅋㅋ
    '15.8.23 11:35 PM (1.248.xxx.187)

    눈물나도록 웃었어요.
    원글님께는 죄송~~~ ㅋㅋㅋ

    애가 주관이 뚜렷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ㅋㅋㅋㅋ
    '15.8.23 11:38 PM (2.216.xxx.134)

    요즘 애들 엄청 똘똘하네요

  • 13. ...
    '15.8.23 11:39 PM (115.140.xxx.189)

    음 저도 하나 기억났는데 우리 작은 딸이 5살땐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잘 먹으면 키가 클 수 있다고,,'

  • 14. ..
    '15.8.23 11:43 PM (112.149.xxx.183)

    울 애도 다섯살 남아인데..전 눈 정확하고? 객관적인? 님 아기가 오히려 나은 듯..ㅋ
    울애는 소피아고 뭐고 간에 울엄마가 이 세상 젤 이쁘고; 심심하면 엄마 이뻐~ 를 외치는데 외려 좋기보단 완전 무서버요;;-_- 얘가 언젠간 진실에 눈뜰텐데ㅠㅠ 아님 계속 마마보이 되는 거 아닌가 싶어..;;

  • 15. ..
    '15.8.23 11:46 PM (49.173.xxx.157) - 삭제된댓글

    오래된거같은데 마이프린세스인가? 드라마에 김태희나올때.
    5살 아들에게.. "엄마가이뻐 저 누나가 이뻐?" 그랬는데.
    아들왈. "엄마." ... "좋아? " 그랬었던 기억이. 100%실화.

  • 16. 케이트123
    '15.8.24 12:03 AM (218.237.xxx.206)

    '지금 공부 열심히 하면 미래 부인 얼굴이 바뀐다'
    그런 급훈이 있다는 이야기할 때 고삼이었던 아들이
    ㅡ 아빠 공부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ㅡ

  • 17. .....
    '15.8.24 7:46 AM (115.10.xxx.7) - 삭제된댓글

    요새 애들은 빠르군요.
    지금 중3짜리 아들은 학교들어가기 전까지 엄마가 예쁘다고 해줬는데..
    그 다음에도 엄마는 뚱뚱하긴해도 얼굴이 예쁘니까 괜찮다고도 했구요.
    우리애가 이글처럼 빨랐으면 난 맨붕

  • 18. 아주 오래전 82
    '15.8.24 7:58 AM (221.143.xxx.63)

    엄마가 퇴근해 오는데 아파트 화단에
    어디서 많이 본 쿠션이 떨어져 있더래요.
    6살인가 7살 딸이 엄마 밉다고
    엄마가 젤 아끼는 쿠션 버렸다고...ㅎㅎ
    더워서 선풍기 켜놓고 자는데
    너무 더워 일어났더니
    엄마밉다고 선풍기 꺼놓고 방문 쳐 닫아놨더라고..
    너무 웃겼던 생각도 납니다.
    요새 꼬멩이들 똑똑하고 자기의견 분명하고
    자존심도 어찌나 강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403 깔끔한 집 구경할 만한 블로그나 카페 없나요? . . ... 2015/10/14 1,623
490402 간단한 사주상담해주네요... 1 팟빵 2015/10/14 1,635
490401 국론 분열시켜놓고…박대통령 “여야, 국론분열 일으키지 말길” 6 샬랄라 2015/10/14 559
490400 매 맞는 구급대원들, 누명 써도 법률지원 '미미' 세우실 2015/10/14 369
490399 겨울 자동차 핸들커버 따뜻한가요 ? 5 마음 2015/10/14 2,691
490398 여자 혼자 자유여행 하기 좋은곳이 어딜까요? 5 혼자 2015/10/14 3,079
490397 국정교과서반대현장에 어버이연합만 들여보내줬나봐요. 3 역시나 2015/10/14 695
490396 혹시 포세린타일 바닥 겨울에 춥나요? 3 타일 2015/10/14 25,695
490395 핸드백 구매 질문 좀 드려요 ... 2015/10/14 452
490394 1박2일-40대 아짐들, 여행지나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3 여행 2015/10/14 1,174
490393 6학년 여아 겨울방학직전 전학, 어떨까요? 17 지니 2015/10/14 2,150
490392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어디가 제일 저렴한가요? 2 2015/10/14 2,042
490391 서울남쪽) 아이롱 파마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미용실 2015/10/14 944
490390 새로산 니트에서 나는 석유냄새 어떻게 빼면 될까요? 8 냄새 2015/10/14 6,035
490389 시어머니랑 아가랑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lll 2015/10/14 646
490388 백년만에 가방살껍니다 추천좀해주세요 3 뉴욕출장 2015/10/14 1,466
490387 초딩아들의 한마디에 깨달음을.. 13 엄마 2015/10/14 4,600
490386 얼굴에 때처럼 밀리는 각질...ㅠㅠ 어떻게 관리 해야할까요? 19 각질 2015/10/14 19,392
490385 좌편향 교과서 지키기에 올인하고 중립교과서 안된다는 이유 57 어려야선동됨.. 2015/10/14 1,543
490384 스테로이드 먹으니까 건조하던 얼굴이 .. 23 ㅇㅇ 2015/10/14 6,869
490383 국정 교과서를 찬성하는 학부모가 더 많다는 조사결과 ㄷㄷ 48 ... 2015/10/14 1,857
490382 진도여행 가볼만한곳, 맛집 부탁드려요 2 두근두근 2015/10/14 2,485
490381 청바지 구멍난거 수선 되나요? 2 바지 2015/10/14 1,155
490380 블루투스 사려고 하는데요.. 1 단감 2015/10/14 771
490379 이런 답변 해석좀 2 상담글 2015/10/14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