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색계 질문요..

ㅇㅇ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15-08-23 16:27:11
탕웨이가 항일단체 연극부에 들어가서 친일파를 없애려는 한거..순수하게 조국을 위해서 시작한게 아니라 어떤 남자?.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의 부탁으로 양조위를 유혹한건가요?.근데 이 남자도 탕웨이를 좋아했으면서 어떻게 저런일을 시킨거죠?.양조위를 유혹하라는거 말고 아무래도 경험?이 있어야하는데 그 단체의 누구와 해보라고 허락한 점이..ㅜㅜ..그 부분에서 찌질하고 비겁한 남자같아요..탕웨이가 상처 받고 시작했을것 같은데..기억이 가물하네요..
IP : 223.6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잘 모르지만
    '15.8.23 4:34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탕웨이가 남자 친구의 부탁으로 시작을 했지만
    나중엔 자기도 모르게 양조위가 더 좋아졌고
    남자친구도 자기가 그렇게 탕웨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가
    -국익을 더 우선해야한다는 강압감이기도 크기도 했지만
    나중에 탕웨이가 더 좋아진 거 아닐까요?

    어쨌든 키 작은 양조위와
    나이 어린 탕웨이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더라는.
    저한테는 야동보다 더 야동같은 영화였음돠.^^

  • 2. 각시패랭이
    '15.8.23 4:35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탕웨이가 남자 친구의 부탁으로 시작을 했지만
    나중엔 자기도 모르게 양조위가 더 좋아졌고
    남자친구도 자기가 그렇게 탕웨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가
    -국익을 더 우선해야한다는 중압감이기도 크기도 했지만
    나중에 탕웨이가 더 좋아진 거 아닐까요?

    어쨌든 키 작은 양조위와
    나이 어린 탕웨이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더라는.
    저한테는 야동보다 더 야동같은 영화였음돠.^^

  • 3. ^^
    '15.8.23 4:36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탕웨이가 남자 친구의 부탁으로 시작을 했지만
    나중엔 자기도 모르게 양조위가 더 좋아졌고
    남자친구도 자기가 그렇게 탕웨이를 좋아하는지 몰랐다가
    -국익을 더 우선해야한다는 중압감이기도 크기도 했지만
    나중에 탕웨이가 더 좋아진 거 아닐까요?

    어쨌든 키 작은 양조위와
    나이 어린 탕웨이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더라는.
    저한테는 야동보다 더 야동같은 영화였음돠.^^

  • 4. 반반
    '15.8.23 4:37 PM (121.166.xxx.108) - 삭제된댓글

    순수하게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었겠죠. 하지만 전 그 남자에 대한 감정이 더 컸다고 봐요. 정에 이끌리는 타입. 탕웨이 짝사랑남은 성경험이 없어서 직접 나서지 못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둘 다 우유부단한 성격.

    아무튼 색계의 여주인공, 암살의 안윤옥과 많이 비교되더라고요.

    그 항일 단체도 너무 허접했고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만한 항일조직이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색계만 봐도... 넘사벽.

  • 5. ...
    '15.8.23 4:37 PM (121.166.xxx.108)

    순수하게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었겠죠. 하지만 전 그 남자에 대한 감정이 더 컸다고 봐요. 정에 이끌리는 타입. 탕웨이 짝사랑남은 성경험이 없어서 직접 나서지 못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둘 다 우유부단한 성격.

    아무튼 색계의 여주인공, 암살의 안윤옥과 많이 비교되더라고요.

    그 항일 단체도 너무 허접했고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만한 항일조직이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색계만 봐도... 넘사벽.

  • 6. 처음엔 극장에서 성행위
    '15.8.23 4:39 PM (59.22.xxx.95)

    만 보고 충격받았지만 두번 세번 볼수록 연기 음악 의상 연출 나무랄데가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 양조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완전 팬 된 작품이고 탕웨이 치파오 막 검색해보고 ㅠㅠ
    윗님 해석에 동감합니다
    그 남자(친구)는 탕웨이 감정을 알고도 지 국익열의에 희생시킨거고요 탕웨이는 그 과정에 실망..이선생 남자로나 사람으로서 이해하게 되었죠 임무수행 이미 극하게 시켜놓고 매달리니까 그남자 완전 찌질했어요
    물론 연기지만요^^ 나중에 채석장씬이랑 끝나고 양조위 씬..너무 슬펐어요 저같아도 도망가라고 했을듯 ㅠㅠ

  • 7. ^^
    '15.8.23 4:41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1067227&code=61101&poin...

  • 8. ...
    '15.8.23 4:44 PM (115.140.xxx.189)

    양조위는 중경삼림.. 그때,,정말,,,멋졌어요,

  • 9. 그거
    '15.8.23 4:46 PM (175.223.xxx.137)

    거사 연습 시키는거, 탕웨이 입장에선 첫 경험.
    그거 같은 동아리 여자가 탕웨이 견제하며(그 여자도 그 남자. 아 배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암튼 그 남자 좋아해서)
    경험있는 놈 시켜야 한다고 어리버리하고 이상한 남자 들어가게 하죠.
    그때 그 남자는 찌질하게 지켜만 보고 있고

  • 10. 위에
    '15.8.23 4:59 PM (59.22.xxx.95)

    링크걸어주신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리뷰 봤네요*^^*

  • 11. ㅇㅇ
    '15.8.23 6:53 PM (182.216.xxx.132)

    색계 리뷰 혹시 글쓴이 본인이신가요?
    예전에 보고 감동 받았던 글이었어요. 존경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43 지난번 이상한 학부모 문자받으셨다는 분 참나 10:42:21 3
1596842 모바일데이터 계속 켜놔도 와이파이 되는곳에 오면 요금부과 안되나.. 10:40:51 28
1596841 말 많은 남자 1 에휴 10:38:13 47
1596840 어제 나혼산 오랜만에 재밌게 봤네요. 1 ㅎㅎ 10:36:18 402
1596839 이명있으신분들 신경과가보세요 ㄱㄱㄱ 10:31:51 258
1596838 도쿄2박3일 교통카드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4 .. 10:28:09 129
1596837 전기밥솥 얼마정도 쓰면 교체하세요? 밥솥 추천도 해주세요. 4 전기밥솥 10:23:57 269
1596836 조국혁신당 강미정대변인 재밌네요. 8 웃음 10:18:05 841
1596835 바게뜨가 소화가 안되는 빵이죠? 7 ㅇㅇ 10:16:55 458
1596834 두산베어스 야구 예매하려는데 초치기 수준인가요? 5 ㅁㄹㅇ 10:13:39 254
1596833 댓글에 뭐든지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인가요? 6 댓글 10:13:11 214
1596832 시댁이랑 같은교회 다니는데 상황이 너무 짜증나요 19 .. 10:11:55 1,009
1596831 한집에 사는것과 옆집 사는것 차이가 뭘까요? 17 의문 10:09:47 954
1596830 고양이 똥 텃밭 먹어도 되나요 5 상추쌈 10:06:20 470
1596829 쥐젖 있으신분들께 알려드립니다. 11 ... 10:05:51 1,106
1596828 아버지가 자꾸 나물거리를 사오세요. 22 끼니걱정 10:05:29 1,092
1596827 삼성카드있으신 분들 보세요. 5 ... 10:03:25 844
1596826 이런 시어머니 어찌할까요? 8 어쩔 09:59:08 822
1596825 무청 말린 시레기 몇년된거 먹어도 되나요? 1 시레기 09:58:27 259
1596824 지역별 1인당 총생산 2 ..... 09:55:00 221
1596823 남편의 골프모임 (누구말이 맞는건지요) 74 봄봄 09:43:12 2,019
1596822 위라클 박위, 송지은이 너무 아깝지않나요? 48 ㄱㄴㄹ 09:40:41 2,783
1596821 밤에 폰보고 놀아도 혈당 오르는거네요 몰랐어요ㅠㅠ 7 .. 09:40:13 1,231
1596820 네플리스 ㅡ 소풍보세요. 노후가 저리되는거 5 소풍 09:38:28 1,186
1596819 김희선 딸은 공부 잘했다면서 왜 21 김희선 딸 .. 09:37:51 3,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