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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가 좋으면서 바람 필려는 심리는 뭘까요

구름 조회수 : 9,196
작성일 : 2015-08-22 15:24:11

워낙 바람피는 사람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저는 정말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부부사이에 거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늘 같이 여행다니고 같이 아는 다른 동반 부부 친구들도 많고한 커플이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다른여자를 또 좋아합니다. 몰래 바람을 피우고 싶어하죠. 물론 결혼생활을 깨고 싶어하는건 아니구요.

이런심리는 뭘까요 남자들은 그냥 많으면 많을수록 다다익선 인건가요?

IP : 14.52.xxx.6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8.22 3:25 PM (223.62.xxx.4)

    그냥 그 남자 가슴에 방이 많은거죠
    지지한다는 건 아니고

  • 2. 성욕이요.
    '15.8.22 3:28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그냥 성욕.
    자극과 배출이 필요한데 익숙한 아내한테는 더 이상 노노노. 새로운 정복 욕구 호기심 등등 그들의 몸으로 태어나징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그들의 세계.

  • 3. ㅇㅇ
    '15.8.22 3:29 PM (114.200.xxx.216)

    저한테 껄떡댔던 한 유부남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너에 대한 사랑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은 다르다고 미친놈 ㅋㅋ

  • 4. 지나다가
    '15.8.22 3:32 PM (122.37.xxx.8)

    방만한 착각.

  • 5. 세상재미
    '15.8.22 3:33 PM (175.193.xxx.90)

    세상좋은건 다 해봐야되는 st

  • 6. 원글
    '15.8.22 3:36 PM (14.52.xxx.60)

    네 사실은 저 다른여자가 저에요ㅠㅠ 저는 그사람에게 위에쓴대로 이해할수 없으니 부인과 사이좋게 잘 지내시라고 해도 몇년을 끈질기게 연락합니다. 저는 때때로 이사람이 진심으로 이러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두사람을 좋아한다는걸 이해할수가 없어요. 이런경우 어떻게든 끊어내야 되겠지요? 깊은관계 안갔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이상한거죠 그냥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걸 좋아하는건지 뭔지 궁금해요.

  • 7. ..
    '15.8.22 3:37 PM (122.32.xxx.40)

    ㄱㅇㅅ 사건 보니까 남자라서 여자라서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그저 끼가 많고 물불 못가리는거지 싶어요.

  • 8. ㅇㅇ
    '15.8.22 3:39 PM (114.200.xxx.216)

    끈질기게 연락?? 그정도면 님이 잘못행동하는거예요....자꾸 연락하면 사모님한테 말한다고 해야죠;;

  • 9. 그냥
    '15.8.22 3:47 PM (124.49.xxx.27)

    그냥

    오늘만난 새로운 이성이 좋은거에요

    배우자고 애고 다 뒷전인거죠

  • 10. ㅇㅇ
    '15.8.22 3:52 PM (87.152.xxx.205)

    그 인간 쓰레기네요.
    조심하세요

  • 11. 참...
    '15.8.22 3:55 PM (119.201.xxx.190) - 삭제된댓글

    참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명품백 좋아하는 사람들이...
    샤넬 백 샀다고.. 에르메스에 눈 안갑니까?
    샤넬백 기본으로 들고 다녀도, 에르메스백 사고, 프라다도 사고...
    저 남자한테 여자는 그런 개념이에요.
    정신차려요.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
    진심 운운, 마음 운운하니 하는 말입니다.
    진심이니 마음이니....것도 따질 가치가 있는 사람이 있고...그럴 가치가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 12. ,,,,
    '15.8.22 3:55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한번만 더 그러면 욕바가지로 해주세요.. 몇년동안 그러는거는 스토커인것 같은데요..ㅠㅠ 미친@@ 아니예요..???? 진심 욕나올것 같네요.. 진심이 어디 있어요... 가지고 노는거는데요..

  • 13. ,,,,
    '15.8.22 3:55 PM (175.113.xxx.238)

    원글님 한번만 더 그러면 욕바가지로 해주세요.. 몇년동안 그러는거는 스토커인것 같은데요..ㅠㅠ 더 그러면 배우자한테 연락한다고 하세요... 미친@@ 아니예요..???? 진심 욕나올것 같네요.. 진심이 어디 있어요... 가지고 노는거는데요

  • 14. ...
    '15.8.22 3:59 PM (106.247.xxx.206)

    지마누라하고 사이 좋은걸 또 다 알게 하면서 그지ㄹ이래요?
    진심은 무슨 원글님을 아주 똥으로 보는거죠...

  • 15. ...
    '15.8.22 4:02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바람핀대요

    우리 남편은 무기력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16. ...
    '15.8.22 4:03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바람핀대요
    열정있고 이런 사람이요

    우리 남편은 무기력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17. 결혼전부터 알았나요?
    '15.8.22 4:07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보통 상대가 결혼하거나 본인이 결혼하면 시간은 좀 걸려도 단념하는데.. 님을 좋아하는거죠.. 남자의 이상형에 가깝거나 첫사랑 같다거나.. 원글님에겐 하등 영양가없는 관계이니 멀리하세요 미혼인지 기혼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악재로 작용할지 몰라요..

  • 18. 그냥
    '15.8.22 4:09 PM (39.7.xxx.124)

    맨날 쌀밥만 먹긴 지겹다는거죠

  • 19. 정신
    '15.8.22 4:09 P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똑바로 박힌 사람은 양다리 문어다리 안해요
    그냥 이성이 반쯤 나간 상태라 그게 가능하거든요
    몇년간 끈질기게 붙게 하는 건 님에게도 책임이 있어요
    제발 상대 부인 봐서라도 연락 차단 하세요
    정신병자랑 엮이지 말구요

  • 20. 오죽
    '15.8.22 4:13 PM (112.173.xxx.196)

    사람을 만만하게 보면 유부남이 처녀한테 애인하자고 껄떡대고 있는지..
    그것도 아무나에게 그런 소리 안해요.
    그럴만 하다 싶으니 그러지..
    님도 창피한 줄 알아야 해요.

  • 21. 그리고
    '15.8.22 4:17 PM (39.7.xxx.124)

    그런 남자들 안넘어올거 같은 여자는 작업 안걸어요
    언젠가는 넘어올거 같고
    뭔가 그럴싸한 상황되면 가능하겠다 싶으니까 거는거죠
    그쪽으로 도가 튼 인간들이라
    딱 보면 알죠

  • 22. 근데
    '15.8.22 4:36 PM (115.137.xxx.142)

    왜 계속 연락을 받으세요?

  • 23. ..
    '15.8.22 4:43 PM (39.118.xxx.228)

    저는 여자지만 다른남자 멋있는 남자가 눈에들어와요.. 젊으니까..그런것아닐까요

  • 24. 저도
    '15.8.22 4:57 PM (1.254.xxx.66)

    여자고 보는눈이 있으니 다른 멋있는 남자가 눈에 들어오긴 하지만 어찌해보겠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남자는 책임감이 없는거지요

  • 25. 그남자는
    '15.8.22 5:08 PM (118.42.xxx.87)

    가정의 평화도 좋지만 내연녀 있음 더 좋은거죠... 이기적인 놈.

  • 26. 다다익선은 당연하고
    '15.8.22 5:13 PM (175.193.xxx.90)

    남자는 기능별로 여자를 거느림.
    와이프
    애인
    섹파
    원나잇 등 하룻밤녀.

  • 27. 누구나..
    '15.8.22 5:22 PM (118.42.xxx.87)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가정에서 내조해주는 아내도 있음 싶고 가슴 설레게 하는 내연녀도 있음 좋겠고..
    저도 그래요. 돈 잘벌어다 주고 가정적인 남편도 있음 싶고 가슴 설레게 하는 데이트 상대의 남자친구도 있었음 좋겠고... 허나.. 사람은 이성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런 인간의 자연스런 욕구를 이성적으로 제어를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일뿐... 그 남자는 자신의 욕구를 이성적으로 컨트롤이 안되는 부실한 넘이니까 언렁 정리하세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샙니다. 원글님과 잘된다 하여도 분명 같은 문제로 원글님을 속썩일 남자에요.

  • 28. 맞아요.
    '15.8.22 5:56 PM (112.187.xxx.4)

    사이좋고 나쁘고는 거의 상관없나 보던데요.
    예전에 좀 친했던 아줌마,집 이쁘고 살림잘하고 남편한테도 아주 지극정성 잘해요.남편 집에 있는 날이면 핸드폰부터 스톱시키고 오로지 남편앞에서 애교떨고 헌신해요.남편 출근과 동시에 꽃뱀 비스므리로 거듭납니다.
    유부놈들 알고지낸놈들 거의 그녀에게 빠지고 집착해요.근데 그녀는 딱 육개월 지나면 슬슬 다 파악되고 길어도 이년 이상을 안끈데요.주변에 남자가 드글드들..
    그런데 이 아줌마가 생긴것도 상당히 깜찍하지만 인간성이나 매너가 같은 여자도 반하게 하기도 해요.
    또 동창 남자하나 가정에선 엄청 자상하고 성실하고 처가에도 자식에게도 최고의 사위이고 아빠같아요.
    근데 끈임없이 바람피워요.하나끝나면 또하나 시작하고 이런식으로..그냥 오락하듯이 여자를 사귀고 헤어지고 다시 또 시작하고...와이프에게도 물 심으로 보통 남편들 보다 훨씬 잘해요.

    남편 출근과 동시에 완전

  • 29. ㅡㅡ
    '15.8.23 12:43 AM (211.36.xxx.34)

    단조로운 삶의 활력소로 느끼기도 하더라구요.
    설레임과 스릴이 대단하겠죠.

  • 30. 골골골
    '15.8.23 8:31 AM (125.132.xxx.242)

    ㅜㅜㅜㅜㅜ

  • 31. 궁금
    '15.8.23 12:15 PM (39.119.xxx.136)

    와이프랑 사이도 좋고 자주 관계도 갖는데 와이프보다 10살많고 더못생기고 통통하고 대학생자식도 있는 아줌마랑 썸타는건 뭔가요?

  • 32. 설마요
    '15.12.16 10:17 PM (120.142.xxx.12)

    윗님 설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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