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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가정있으신가요?

이또한 조회수 : 11,328
작성일 : 2015-08-21 10:57:21

많은 조언들 잘 ..새겨 듣겠습니다..

내용은 혹시나 해서 지우겠습니다..

IP : 211.58.xxx.74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리세요..
    '15.8.21 11:00 AM (175.223.xxx.231)

    버리셔야될듯

  • 2. ....
    '15.8.21 11:00 AM (125.131.xxx.51)

    헐... 힘드실 것 같아요..
    진짜로.. 다시한번 심각하게 고민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 3. 그냥
    '15.8.21 11:02 AM (73.153.xxx.66) - 삭제된댓글

    끊어요.
    왜 지옥불에 섶을지고 뛰어드세요?

  • 4.
    '15.8.21 11:02 AM (211.114.xxx.137)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 그 불구덩이를...
    남자분 절대 버리기 힘들다 싶음 그냥 연애만 하세요.

  • 5. 정리가
    '15.8.21 11:02 AM (123.248.xxx.96) - 삭제된댓글

    힘들면 연애만하세요..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 6. 말이쉽지
    '15.8.21 11:03 AM (112.173.xxx.196)

    이미 몸이 갔는데 그게 쉽냐구.. 남들이야 말이 쉽지

  • 7. ..
    '15.8.21 11:06 AM (121.254.xxx.24)

    이혼한 마당에 그쪽 상대방 여자분의 사생활 아닌가 싶기도 한데..
    아이들 재우고 말이에요.
    그게 그 여자분한테서 아이들을 데려올 명분이 되는지..
    학대했다거나 방치했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요.
    지금 원글님이 있으니까 원글님한테 키워 달라고 하려고
    아이들 그리 뺏어오려는 심리 같습니다.

    내 새끼 외면하고 어찌 남의 자식을 키웁니까.
    차라리 결혼을 안하면 안하지..
    도저히 나도 애들 못 떼어 놓겠으니, 같이 키워야 한다고 해보세요.
    그러면 답 나오겠네요.

  • 8. a;ldd
    '15.8.21 11:06 AM (218.151.xxx.136)

    그냥..한마디만요..전 재혼가정은 아니지만요.
    님 자식이 흘릴 피눈물은 보이네요.
    그럼 된거죠..
    님 자식은....울어요.님때문에요

  • 9. 마음
    '15.8.21 11:07 AM (220.71.xxx.206)

    윗분 말처럼 말이야쉽지 정말 헤어지는게 어려울꺼예요.
    하지만 앞으로 엄청 힘들꺼예요. 남의 자식 내자식처럼 키울 남자 없어요
    특히나 자기자식이 있으면 더 비교해서 오바하고 자기자식부터 챙겨서 여자들 마음이 지옥이라고..
    아이들이 대학에 가서 성인이 되면 그때쯤 재혼 하세요 .
    10 대 애들 키우면서 재혼 하는건 아이들에게도 부모에게도 정말 나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 10. ..
    '15.8.21 11:07 AM (125.131.xxx.51)

    원래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보이는 거지요.
    이혼을 한번 경험했는데.. 자신 있으세요?
    아이들에게 두번 상처는 안됬으면 좋겠어요.
    재혼 마시고.. 연애만...

  • 11. 어휴..
    '15.8.21 11:08 AM (221.157.xxx.126)

    짚단을 메고 불 구덩이 앞에 서계시네요
    그만두심이... ㅜ ㅜ

  • 12. ..
    '15.8.21 11:0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래서 눈 낮은 사람들은 재혼해봐야 전남편보다 더 나은 남자 못 구한다고 하나보네요.
    본인도 이건 아니라는 걸 알면서 거절을 못하는 것 같은데, 마음을 가라앉히고 날씨 얘기 하듯이 담담하게 관두자고 해요.
    어쩌면 전처에게 문제가 있다는 건 뻥이고, 이제 공짜 식모가 생기니 전처도 애 키우기 힘들고, 남자도 양육비 아까워서 둘이 합의한 것일 수도 있어요.
    게다가 전처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인간치고 쓰레기 아닌 놈이 없습니다.
    전처가 쓰레기라 할지라도 굳이 나불댈 필요는 없는 거죠.

  • 13. 뭐야
    '15.8.21 11:09 AM (58.224.xxx.11)

    관계맺는현장?

    전처가 문도 안 잠갔답디까?
    소설이든지
    남친이 애 데리고 오려고 거짓말 하든지.

  • 14. .....
    '15.8.21 11:09 AM (125.131.xxx.51)

    전처에 대해 나쁜게 말하는 인간치고 쓰레기 아닌 놈이 없습니다...22222

  • 15. ㅁㅇㄴㄹ
    '15.8.21 11:10 AM (112.217.xxx.237)

    연애만 하심 안될까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내가 힘든건 둘째치고 내 아이들이 상처 받을 수 있어요.

    사람 마음이 이미 갔고, 정도 들었는데 어찌 헤어지겠어요.
    쓰신 내용만 봐서는 남자분 혼자서도 아이들 잘 돌보실꺼 같은데
    그냥 연애만 하세요.

    함께 살게되면 남자분이 전부인과 연락하고 하는 것마저도 거슬리고 신경쓰이고 그럴꺼에요.
    서로 피곤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스트레스 받고..
    좀 아니지 싶네요.

    연애만 하시다가 아이들 다 큰 다음에 합치셔도 될꺼 같아요.

  • 16. ..
    '15.8.21 11:10 AM (210.218.xxx.41)

    절대 연애만 하세요..



    절대 연애만 하세요~!!

  • 17. 전처집에
    '15.8.21 11:11 AM (73.153.xxx.66)

    열쇠라도 가지고 있나보죠?
    그냥 그렇게 턱 문열고 들어가서 바로 현장 목격을 할수있다니..

  • 18. 멋진 이혼녀는
    '15.8.21 11:13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남자랑 살 생각을 하는 게 아니고 간혹 욕정만 해결 할 상대만 있으면 됩니다

    남들처럼 살고싶다는 욕심을 부리면 고단함이 따라요

  • 19. ......
    '15.8.21 11:14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그냥 서로의 가정 유지하면서 연애만 하세요
    그런후 저쪽도 아이들 대학가면 그때 합치세요
    그게 양쪽 가정에도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 20. ..
    '15.8.21 11:14 AM (121.254.xxx.24)

    오래 전에 모임에 처음본 인원이 나온적이 있는데,
    물어 보지도 않은 이혼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은 전처가 키우고 있다더군요.
    그러면서 전처 욕을 하는데...
    인간 같지 않아 보이더군요.
    자기하고는 사이 안 좋았다고 쳐도 자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애들 엄마인데..
    그 후로 몇번 모임에서 겪어보니 역시나 더군요.
    미칀넘.. 그 뒤로 사람으로 안 봅니다.

  • 21. 그냥
    '15.8.21 11:14 A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육체만 섞으시고 같이는 살지마세요. 뭐하러 내아이 둘씩 있는데 그구렁텅이에서 속썩으며 살려고 몸부림을치십니까~~젊은날 이미 한번 남몸을 맛봤음 또다른 인연 만들어 복잡하게 애들한테 짐지우지 말고 돈벌며 내아이들이나 깔끔하게 챙기고 사시고 정 삶에 활력소로 봉사를 원하면 시립아동보호시설이나 홀트쪽 일 해보세요.

  • 22. 연애만
    '15.8.21 11:15 AM (175.223.xxx.175)

    재혼을 꼭 하고 싶으세요?
    님 능력 있으신가본데 연애만 하세요
    전처 집 비번이라도 알고 있는 모양인데
    이래저래 찝찝하군요

  • 23. 한마디로
    '15.8.21 11:15 AM (112.155.xxx.165)

    뭐에 눈 멀어 기름통 들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꼴
    애 둘 데리고 왜 이혼했는지 생각 해 보세요
    이놈이 그놈보다 낫겟지란 생각은 개나 물어가라하고
    다 그놈이 그놈 입니다
    남의 어린자식 거둔다고 내 자식 눈치보며 사는 꼴 만들지 마시기를..

  • 24. ㅠㅠ
    '15.8.21 11:16 AM (175.117.xxx.199)

    댓글안보고 원글만보고 딱 든생각.
    저남자 머리쓰고있네.

    원글님.
    늪으로 빠져서 허우적대며 살고싶으신거에요?
    다른 사람들눈에는 다 보이는게 본인 눈에는 안보이죠.
    연애만하세요.
    쉽진않겠지만.
    그남자입장에선
    여러가지가 해결가능한 여자가 자기편이 되주려는데
    마다할이유가없겠지요.
    남자말 그대로 다믿지마세요.

  • 25.
    '15.8.21 11:18 AM (211.114.xxx.137)

    왜 이혼한 전처집을 내집처럼 드나드나요? 이해안되요.
    왜 불쑥 들어가서 그런 장면을 보게 되었는지...
    좋아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그런 치부를 왜 님께...
    힘든건 본인이 다 감당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힘들지 않게 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원글님이 너무 잘해줘서 엄마인줄 아는거 아닌가요? 본인 힘든거 해결해줄 엄마?

  • 26. ㅇㅇㅇㅇㅇㅇㅇ
    '15.8.21 11:19 AM (203.244.xxx.14)

    아이고......... 원글님. 그냥 각자 따로 사시면서 데이트만하세요.
    미쳤어요?

  • 27. ^^
    '15.8.21 11:19 AM (119.56.xxx.102)

    우선 양육에만 초점을 맞춰 말씀드리자면요,
    차라리 입양을 하면서 키운다면 양육하면서 생기는 책임과 권리가 온전히 엄마인 나에게 있는 거지만
    재혼해서 상대의 아이를 키우는 건 부모님이 늘 지켜보는 가운데에 남의 아이를 키우는 것과도 같아요.
    남자분이 자식에 대한 애착이 강할수록 힘들지요.
    과외선생도 학부모가 이래저래 간섭하면 일할맛 안나는데 아이의 전 영역을 챙기는 보호자로서 그거 어떻게 감당되겠어요. 그러는 동안 님 아이들은요.. 아직 청소년이고 보호받아야하는데 거기에 에너지 쏟을 동안 님의 아이들은 소외되지 않겠어요. 그 상대남은 자기 자식이라 애착이 강한 거지 님의 자식들에게도 애착을 보일순 없어요.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산인데
    부모 한명이 더 감시한다면야...
    현실을 보세요, 희망말구요.

  • 28. 뭔소리래
    '15.8.21 11:20 AM (121.160.xxx.196)

    현관문도 안잠그고 그짓했대요?

  • 29. ..
    '15.8.21 11:21 AM (183.109.xxx.124)

    ㅋㅋ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원글님이 아이 둘 키워야 하니, 살림 합치게 되면 애 봐줄 여자 있으니
    전처에게 돈 안줘도 되잖아요.
    딱 보니 계산기 두드렸구만... 남의 아이만 키우자니, 억울해서 자기 애들 델고 온다는 소리입니다. 근데, 왜 재혼하려고 하세요?

    이런 고민 자체가, 어리석습니다. 그냥 연애만 하세요.
    제 친구도 돌싱인데, 절대 재혼안한대요. 혼자 살고, 남친 있으니 세상 편하다고....

  • 30. 한 말씀만
    '15.8.21 11:22 AM (180.230.xxx.90)

    고매하신 목사님과 재혼했던 황산성 변호사 아시죠? 아이 둘씩 데리고 재혼했었는데 정말 그 목사님이 그럴 줄은 몰랐다고... 베개가 썩도록 울고 또 울었다고 자서전에 썼더군요. 얼마나 자기 자식 역성만 드는 지. 각자 아이 어지간히 키운 다음에 합치세요. 고생은 죽도록 하고 내 자식에게도 버림받기 딱 좋습니다.

  • 31. 말도안됨
    '15.8.21 11:23 AM (175.118.xxx.94)

    하지마세요
    결혼생활이란건 한번해보면됐지
    결코 다시 하고싶지않은거던데
    모든조건이 차고넘쳐도 힘든게결혼생활인데
    이런건 말할필요도없죠
    그냥 님아이들 잘키우세요
    솔직히 남들만큼 번듯하게키우려면
    엄마혼자 애들한테만 올인해도 힘든상황인데요

  • 32. 자식은뭔죄
    '15.8.21 11:24 AM (112.173.xxx.196)

    자식은 뭔죄길래 생판 모르는 남인 또래들과 썩이어서 형제처럼 살아야 하냐구요
    님은 수시로 몸이라도 즐겁다지만 애들은 어려운 어른 하나 집안에 들이고 시끄러운 동생들 들이고..
    님네 아이들이 더 크니 동생처럼 돌봐줘야 하는데 저런 남자 지 자식한테 님 아이들이 어찌 하는지
    엄청 신경 써서 지켜보고 조금만 거슬리면 한소리 나올지도 모르고..
    님 애들이 왜 그런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하냐구요.
    그리고 식구가 많아지면 그게 온전히 내 피붙이라도 신경 쓰이는 게 많아 피곤해지는데 아서요 아서.
    남의 자식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애들이 말을 안들어도 남편 눈치 보여서 맘대로 소리도 못질러요.

  • 33. 제생각도
    '15.8.21 11:24 AM (223.62.xxx.105)

    전처집에 자기맘대로 자기집처럼 드나든다는게 말이 완됩니다.그남자가 다 지어낸 말일듯...님 떵밟은것 같으요...

  • 34. ......
    '15.8.21 11:25 AM (116.118.xxx.233)

    이혼한 마당에 그쪽 상대방 여자분의 사생활 아닌가 싶기도 한데..
    아이들 재우고 말이에요.
    그게 그 여자분한테서 아이들을 데려올 명분이 되는지222222

    연애만 하세요. 주위에서도 그러고 여기 많은분들이 말리는데는 원글님이 보지 못하는 부분이 앞이 훤하게 그려지니까 그러는거에요.

  • 35. ..
    '15.8.21 11:25 AM (112.158.xxx.211) - 삭제된댓글

    연애만 하심 안되나요? 왜 굳이 같이 살려고...

  • 36. .......
    '15.8.21 11:25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중학생 한창 예민한 시기인데
    낮선 남자도 모자라 낮선아이 둘까지 포함된 그 집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서먹할까요
    재혼가정을 봤는데 희안하게 남자측 아이들이
    여자측 아이들에게 자기집 유세를 하더군요
    여긴 우리집...니네들은 얹혀사는 입장이다 .. 어려도 희안하게 이부분은 감지를 하더군요
    그런집에 아이들이 학교 마치면 가정이라고 꼬박꼬박 들어가고 싶을까요
    남자가 그렇게 좋으면 아이들 남편에게 보내시고
    혼자 들어가세요
    아이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 인생 망치지 말고

  • 37. 중학생
    '15.8.21 11:26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뭐가 다키웠어요? 아직 시작인데요.
    사춘기애들과 남애인 사이에서 애들 지키기가 지금보다는 10배는 힘들겁니다. 주변보면 시작을 말아야지 안하니만 못해요 ㅠㅠ
    뉴스에 하도 무서운 사건도 많고 그남자가 집착이 있어보여서 과연 남의 유부녀였던 님을 순순히 내가 헤어지고 싶더고 헤어져 줄지도 무섭고요.
    옛말에 과부되면 동네 마누라라네요. 그만큼 행실을 중요시했기에 동네 남정네의 진한 농담 한마디에 쌍욕과 함께 싸대기가 알아갔지요. 감히 집적대지 못하게요.
    이미 몸 강을 건너셔서 남들 조언 어떻게 들리실지 몰라도 헤어져 준다면 고마운거니 혼자 애들과 산다고 만만히 보고 집적대지 못하게 님맘에 울타리와 자물쇠를 채우고 사시다 아이들 결혼무렵 님인생 찾으세요.

  • 38. 제가
    '15.8.21 11:26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큰 애는 중학생, 작은 애가 9살인데요,
    같이 살면..님 아이들은 아주 너그럽고 남자아이들은 아주순하다고 해도 아이들 사이에 트러블 있을거에요.
    제 아이둘이 다 착하고 순하다는 이야기 듣는 아이들이에요.
    제가 봐도 친척이나 이웃 아이들보다 순하고 욕심도 없고 그런 편임에도 아들 아이가 중학생되면서 큰 소리 나고 있어요.
    사춘기 아이 입장에서는 9살(여아에 큰 아이가 있어서 10살 이사은 되게 행동해요)의 한계는 안 보이니 너그럽다는 아이임에도 동생에게 친구들 수준의 행동기준으로 화를 내더라고요.
    그 때마다 저야 제 자식이니까 큰 애를 야단치기도, 작은 애를 야단치기도하면서 넘어가고 있는데 사실은 각 아이들이 속상해하는게 이해가 되긴 하거든요.
    그런데...님 경우엔..상당히 곤란할듯요.

    제 남편은 막내라 무조건 큰 애가 양보해야한다 주의라 큰애가 10중 8,9번 야단치는데...친아빠인데도 편파성 보이면 속상하던데요.

  • 39. 걱정
    '15.8.21 11:27 AM (121.184.xxx.163)

    지금 중학생 남매들끼리 싸우지 않나요???

    애들 4명이 모이면 서로 싸우고 난리일텐데
    그거 아무리 중재 잘해도
    결국 내 자식 편든다 얘기 나오고
    못된 계모 되는거겠죠

    아시잖아요, 세상에 어찌 그 사람만 있겠습니까.

    서로 마음이 맞고 좋으시면
    그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서라도
    살림은 합치지 마세요

    불편하시면 오피스텔을 하나 구해서 두분의 공동공간으로 하더라도
    아이들을 합치는건 너무너무 손해네요

  • 40. 중학생
    '15.8.21 11:28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뭐가 다키웠어요? 아직 시작인데요.
    사춘기애들과 애인과 합치면 그사이에서 애들 지키기가 지금보다는 10배는 힘들겁니다. 주변보면 시작을 말아야지 안하니만 못해요 ㅠㅠ
    뉴스에 하도 무서운 사건도 많고 그남자가 집착이 있어보여서 과연 남의 유부녀였던 님을 순순히 내가 헤어지고 싶더고 헤어져 줄지도 무섭고요.
    옛말에 과부되면 동네 마누라라네요. 그만큼 행실을 중요시했기에 동네 남정네의 진한 농담 한마디에 쌍욕과 함께 싸대기가 날아갔지요. 감히 집적대지 못하게요.
    이미 몸 강을 건너셔서 남들 조언 어떻게 들리실지 몰라도 헤어져 준다면 고마운거니 혼자 애들과 산다고 만만히 보고 집적대지 못하게 님맘에 울타리와 자물쇠를 채우고 사시다 아이들 결혼무렵 님인생 찾으세요.

  • 41. 참...
    '15.8.21 11:28 A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애 키워줄 여자 생기니 데려오고 싶다는 소리구만...

  • 42. 참...
    '15.8.21 11:29 AM (121.175.xxx.150)

    뒤치닥거리 하면서 애 키워줄 여자 생기니 데려오고 싶다는 소리구만...

  • 43. ``````
    '15.8.21 11:31 A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차분히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그남자를 함께살며 살림해주고 밥해주면서 애들살뜰히 챙기며 살고싶은건지
    아니면 남자가 자꾸 졸르고 있는건지요

    사람이 연애할때처럼 한결같으면 좋겠지만 내자식 키우면서도 트러블 생기는데 남의 자식들 키우는게 만만하지 않을듯 싶어요

    꼭 같이살고 싶은마음이 간절하지 않으면 한발짝 빼세요
    그러다 그남자 놓쳐도 어쪌수 인연 아닌거예요

  • 44. ......
    '15.8.21 11:33 AM (116.118.xxx.233)

    문제는 아이들의 양육권을 데려오는 조건에 전배우자가 아이들을 보고싶으면 언제든 보고 연락할수있게 >>> 님은 그냥 애들 케어만하게 되는 도우미로 전락

    저희아이들은 이제 다들 커서 곧 데리고있을시간이 얼마없는데
    >>> 이게 정답이죠!!!!! 중학생들이면 한참 예민할때 아니던가요?
    이 시기 삐끗 잘못 보내면 그 원망 어떡게 감당 하실라 그러는지요.
    원글님아이들에게 집중하세요.

  • 45. 아이구
    '15.8.21 11:34 AM (223.62.xxx.105)

    댓글들 거의 재혼 당사자는 없으신 듯.
    여기 재혼 가정 있습니다..
    저흰 안정된 직장에 재산 있고 재혼하기에 조건이 좋은 편이에요. 어린 아이들 넷 키우고 있구요.
    모든 분들이 우려되는 점만 적으셨네요. 장점을 적어보자면
    1. 정서적 든든함.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남편이 있고 없고가 겪어보면 일상생활하며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요.
    2.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이 됨
    3. 주말에도 온전히 아이들과 보낼 수 있음
    4. 형제들끼리 나름 재미나게 지냄. 선의의 경쟁도 하며 돕고 함께 놀고 함께 공부함.
    5. 수입이 두배 (지출도 두배이긴 하죠)
    6. 놀이와 학습의 많은 부분을 남편이 담당
    이렇게 지내는 사람도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단 수입이 충분하고 서로 사랑하고 성격이 잘 맞아야 행복한 재혼 생활 유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46. ......
    '15.8.21 11:36 AM (116.118.xxx.233)

    뒤치닥거리 하면서 애 키워줄 여자 생기니 데려오고 싶다는 소리구만...222222

  • 47. 저도
    '15.8.21 11:37 AM (73.153.xxx.66) - 삭제된댓글

    재혼가정이지만 제가 남편보다 경제력 월등.
    자신의 아이도없고 초혼이지만 아이생각없는 남편과 제 아이 키우면서 삽니다.
    지금과 다르게 살아야했다면 전 재혼안했어요.

  • 48. 남자품
    '15.8.21 11:38 AM (118.219.xxx.147)

    남자품이 그립다면 연애만하세요..경제적 능력도 님보다 못하고 수입의 반이 전처에게 양육비로 가는게 아까워 아이둘을 데려오고 님에게 양육시키려 하나보네요..중학생 님 자녀들..손 갈게 없다고 하시는데..
    대학보내려면 돈 들고..정신적으로 신경 쓸 일 많아요..한 번 해본 파토난 결혼생활을 다시 잘해보고 싶은거라면 님 자식들 어느정도 성인으로 키워놓고 재혼하시던지..재혼가정의 현실을 직시하시고 님 인생도 중요하겠지만 자녀들에게 또다시 상처 주시지 마세요..피 다른 아이들 넷이나 키우면서 사는게 녹록하겠어요?
    자,가 난 자식 넷도 건사하기 함든 요즘세상인데..왜 피할 수 있는 험한 길로 자신과 자녀들을 들어서게 하는지..

  • 49. 중학생
    '15.8.21 11:38 AM (59.28.xxx.202)

    이면 이제 시작입니다
    사춘기 시절을 건너야 하고 고등학교등등
    중2부터 새아빠와의 갈등
    딸 못지 않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한 여자 즉 님을 두고 두 남자
    그 남자랑 아들이 두고 애정을 달라고 하는 겁니다
    아들이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던 남자 둘이서 님에게 사랑 받을려고 하면 모양새
    님은 좋을지도 모르나
    아들에게는 치명타입니다,

  • 50. .....
    '15.8.21 11:39 AM (59.2.xxx.215)

    케바케죠
    위에 아이구님처럼 운 좋게 좋은 케이스도 있지만 지구 끝을 보는 것처럼 최악인 경우도 아니 경우가 많아요.
    겪어 보고 닥쳐 봐야 알아요. 그 누구도 여기서 좋네 나쁘네 함부로 말 못해요.

  • 51. 연애
    '15.8.21 11:40 AM (211.255.xxx.140)

    만 하세요.
    다 자란 원글 아이들만 불쌍해질 듯.

  • 52. 그래서 윗님
    '15.8.21 11:40 AM (122.36.xxx.73)

    전처와 전남편들이 아이들 만나는 것도 자유롭고 그렇게 님네 생활을 방해하고 그래도 즐거울까요? 원글님네는 전처가 맘대로 자기애들 보고싶으면 본다잖아요.아 정말..고통을 겪어봤다고 다 남의 입장을 이해하는건 아닌가봐요.재혼해서 행복한 가정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그러나 그들 모두 한쪽 부모가 결국 자기 애 못보고 살아요.그러니 자기 입장에서나 행복한거지 아이들마음속이 진짜 어떤지는 어찌압니까.정말 자기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나 이런 짓하지 애들한테 정말 못할짓하는거에요..

  • 53. gg
    '15.8.21 11:40 AM (168.131.xxx.68)

    제 친구 고등학생 중학생 남매있는데 애없는 총각이랑 연애해도 결혼은 나중으로 미루고 연애만 재밌게하던데요 애들한테 영향갈까봐요. 대신 오픈해서 사겨요 양가 집안행사도 참여하고 친구들 모임에도 데려오고 보기에 좋던데요. 그 애들 벌써 대학생됐네요. 모녀랑 사이도 좋고 애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더라구요.

  • 54. 댓글 한번 더
    '15.8.21 11:40 AM (118.219.xxx.147)

    사귀는 남자분..웃긴게 자기도 님과 잠자리 가지면서 전처 잠자리에 왜 흥분하나요?

  • 55. ..
    '15.8.21 11:47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5살, 9살...
    다시 9년을 도돌이표...
    이 남자 이상한 남자네요.
    이혼했으면 남의 집인데, 쳐들어가서 그런 것 확인하고..
    두 애들 잠 안 자고 깨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앞으로는 애들이 깰 수도 있으니 밖에서 하라고 주의 주고,
    자기도 주거침입 사과해야 할 일이네요.
    자기가 직접 키울 수도 없는 아이를 데려다가 떡 하니 님한테..
    내 애들 둘 데리고 살림 합치나 싶다가, 완전 독박 썼네요.
    이럴때는 한발 빼야지요.
    그 여자가 생각해본다는데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큰일이네요.
    울 언니가 9살 10살, 애들 둘 남편한테 두고 이혼했어요.
    여자가 비슷한 또래 둘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구요.
    형부 애들 둘은 2년 후에 할머니 집으로 몇년후에 큰집으로 가고..
    그 여자랑은 형부 명퇴 당하고 바로 이혼했어요..
    형부는 자기 애들 둘은 본가로 보내면서, 여자 애들 둘이랑 2년을 살았네요.
    남자는 여자 없이는 못 살아도, 애 없이는 살아요.
    님이 님의 아이 둘만 데리고 남자랑 합치고,
    애들은 애엄마한테 맡기라고 하고,
    애엄마한테 주의를 줘서 남자를 집안으로 끌어들이지 말라고 하세요.
    그런데요,
    님도 남자를 아예 들이는 거 아네요. 애들 입장에서는 재혼이 그거랑 크게 다르지 않죠.
    애들 4명 합치면 그쪽 애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어차피 재혼은 원래 내 부모의 위치를 절대 차지하지 못해요.
    여자 입장에서는 애들 마음도 못 얻으면서 마음고생 몸고생 해요.
    겉으로 아무리 좋아 보여도, 부모의 연으로 발전 못 해요.
    저는 반대네요.

  • 56. 뭐이런
    '15.8.21 11:47 A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느낌이 이상하여 집을 찾아갔대요

    그런데 아이들을 안방에 재워두고 아이공부방에서 남자와 ...관계를 맺고있는 현장을

    보고 실랑이를 벌였나봐요

    남자분은 아이방에서 아이들이있는 집안에 남자를 데려와 그런행동한걸 이해도 안되고

    엄청심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고있습니다
    ----------------------------------------------------------

    여기서 젤 이상한건 전 남편인데요
    이혼한 전부인의 사생활에 너무 깊게 관여하는 느낌..
    나는 새여자 만나지만 전부인은 독수공방하며 애들만 키워야 하나요?
    까놓고 얘기해서 새로만나신 두분은 성적관계 안하십니까
    전 부인도 남자친구 사귀면 성적인 관계 할수 있죠
    근데 애가 9살5살이라면서요
    애들 둘 집에 놔두고 모텔을 갈까요 여관을 갈까요
    애들이 눈 말똥거리고 있는거도 아니고 자고있다면서요
    그런 논리라면 글쓴님과 전남편이 살림 합치셔도
    애들있는 집에서는 관계하시면 안되죠
    어디 애들이 다른방에서 자고 있는데

    여튼 재혼가정 이루고 사는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닙니다
    글쓴님이 오롯이 양육 맡아햐셔야 하는판에 가능하시겠어요?
    두분 관계, 내 아이들과 새아빠의 관계, 새로 만들어진 가족에서 엄마와 자식관계
    이것만으로 충분히 복잡해요
    거기다 남의 애 둘 키우실수 있겠어요?
    새엄마와 애들의 관계, 양쪽집안 자식들끼리의 관계
    거기다 전부인과도 관계맺음 하셔야 할텐데
    너무 복잡하네요
    저라면 포기합니다

  • 57. 뭐이런
    '15.8.21 11:48 A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느낌이 이상하여 집을 찾아갔대요

    그런데 아이들을 안방에 재워두고 아이공부방에서 남자와 ...관계를 맺고있는 현장을

    보고 실랑이를 벌였나봐요

    남자분은 아이방에서 아이들이있는 집안에 남자를 데려와 그런행동한걸 이해도 안되고

    엄청심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고있습니다
    ----------------------------------------------------------

    여기서 젤 이상한건 전 남편인데요
    이혼한 전부인의 사생활에 너무 깊게 관여하는 느낌..
    나는 새여자 만나지만 전부인은 독수공방하며 애들만 키워야 하나요?
    까놓고 얘기해서 새로만나신 두분은 성적관계 안하십니까
    전 부인도 남자친구 사귀면 성적인 관계 할수 있죠
    근데 애가 9살5살이라면서요
    애들 둘 집에 놔두고 모텔을 갈까요 여관을 갈까요
    애들이 눈 말똥거리고 있는거도 아니고 자고있다면서요
    그런 논리라면 글쓴님과 남자친구분이 살림 합치셔도
    애들있는 집에서는 관계하시면 안되죠
    어디 애들이 다른방에서 자고 있는데

    여튼 재혼가정 이루고 사는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닙니다
    글쓴님이 오롯이 양육 맡아햐셔야 하는판에 가능하시겠어요?
    두분 관계, 내 아이들과 새아빠의 관계, 새로 만들어진 가족에서 엄마와 자식관계
    이것만으로 충분히 복잡해요
    거기다 남의 애 둘 키우실수 있겠어요?
    새엄마와 애들의 관계, 양쪽집안 자식들끼리의 관계
    거기다 전부인과도 관계맺음 하셔야 할텐데
    너무 복잡하네요
    저라면 포기합니다

  • 58.
    '15.8.21 11:49 AM (211.36.xxx.213)

    주위에보면 재혼 잘사는사람도있구 힘들어하는경우도 있더군요

  • 59. dd
    '15.8.21 11:52 AM (218.48.xxx.147)

    남자분이 경제적 능력이 월등하다면 모를까 장점이 없네요 남자쪽 아이들이 아무리 어려도 같이살면 님 아이들과 트러블 생겨요 님 아이들이 일방적인 희생과 배려를 하지않는한요 남자쪽 시댁식구들, 전처쪽에서 님 아이들이 해꼬지하지않을까 눈에 불을 킬꺼고요 큰애나 어린애나 상처 많이 받을꺼에요 다른건 둘째치고 아이들 사이때문에 제일 속상할일 많을꺼에요 주변 보는눈 입들이 많아서요 지금은 남자분 혼자 키우면서 님이 옆에서 좀 챙겨주고 주말에 다같이 가끔 놀러다니면서 서로 즐거울일만 하세요 큰아이들 대학가면 그때 합치는거 고려하세요

  • 60. 남자가
    '15.8.21 11:54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애 데려오면 계모때문에 더 맘고생해요.
    님애인 나뿐 개자식이에요. 전처에게 양육비 주면 지새끼 잘키울텐데 그거 아끼려 저어린것들한테 몹쓸짓하는 인간이에요.
    둘다 회사가면 밤까지 애4을 누가 케어하며 키우나요?
    데려만 놓고 남잔 애들 잘키워줄쥴 알고 데려와 여자와 즐기고 애들은 새엄마 애들 중딩이라 젤 고난기에 더 힘들텐데 왜 저런 미친짓을 저남자새끼는 할까요? 새엄마들 지새끼 두고 재혼해고 남자돈 몰래 빼돌려서 지새끼들 살게 해요. 남자가 애데리고 재혼은 새엄마 인성 별로면 남의 아빠되는겁니다.
    얼마나 잘햐준다고요.

  • 61. 왜요?
    '15.8.21 12:01 PM (183.102.xxx.159)

    남자분보다 경제도 좋다면서 왜 재혼하세요? 남자분이 본인 자식 안 데려 온다고 해도 재혼 생각 해 보세요. 중학생밖에 안되었는데...

  • 62. 살아보면
    '15.8.21 12:0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이혼전과 똑같을 거에요
    거기에 애만 둘이 더 는거고요
    솔직히 말해서
    기왕에 고치는 팔자라면 좋은자리 물색해서 가세요

    뭐할라고 고생을 사서해요
    이 좋은 세상에~~~~

  • 63. 뭐이런
    '15.8.21 12:04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심하게 말하면 한 여자 즉 님을 두고 두 남자
    그 남자랑 아들이 두고 애정을 달라고 하는 겁니다
    아들이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던 남자 둘이서 님에게 사랑 받을려고 하면 모양새
    님은 좋을지도 모르나
    아들에게는 치명타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

    정확해요
    저희집도 재혼가정입니다
    저도 새아버지 생기면서 힘들었지만 남동생은 엄마를 아예안보고 살아요
    남동생 고등학생때 재혼했는데
    저는 엄마도 여자니까 하고 머리로나마 이해하는데
    남자애들은 엄마의 여자로서의 모습이 받아들이기 힘든거 같더라구요

  • 64. 그렇죠
    '15.8.21 12:0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내 애들에게
    이제부터 새아빠 아이들과 같이 사는거야~~~~
    ㅠㅠ

    애들이 아빠찾아 갈지도 모르는 일이죠
    더있다 이다음에 애들다 결혼시키고
    나중에 좀 여유있는 사람만나 말년에 호강하며 사세요

  • 65. ..
    '15.8.21 12:08 PM (183.102.xxx.159)

    생각 해 보니 잘 사는 경우도 봤어요. 남자쪽에서 딸1,아들1 여자쪽에서 딸1, 아들1 다 합쳤는데 잘 살아요. 애들 유치원인가 저학년때 합쳐서... 남자쪽 여자쪽 애들 연령도 비슷해요. 남자가 돈을 엄청 잘 벌어요. 지금은 애들도 다 커서 대학생인데 남자가 혼자 벌어서 생활비 교육비 등등 다 커버해요

  • 66. 재혼하기엔
    '15.8.21 12:11 PM (73.153.xxx.66)

    애들 나이가 다 너무 많아요.
    다 키우고하거나 아님 아예 취학연령전에 어릴때 해야해요.

  • 67. 미친
    '15.8.21 12:12 P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

    결혼을 꼭 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 집 아이들을 키워줘야 해서요?
    님이 키워주고 싶은가요?
    님 아이 둘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남의 아이 키워주면서 그 남자에게 인정받고 싶은가요?
    심파를 좋아하셔서 심파극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안달난 사람같이 보여요.
    상황판단 제로인 애 둘 엄마이자 이혼녀.
    왜 님아이 둘은 남편에게 데려다 주고 그 남자아이들 키워주고 후에 그 남자아이들에게 효도받지 그래요.
    그 남자는 님이 님애들까지 버리고 자기애 키워줘서 님을 더 사랑해주고 우쭈쭈 해줄건데요...
    한번 이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가장 확실하게 그 남자의 사랑을 받는 방법이잖아요.

  • 68. ??
    '15.8.21 12:14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이유가 영..
    보통 평범한 부부들도 아이들 자면 다른 방에서 잠자리 합니다.
    현 부인이 자기 앞에서 외간 남자 부른 것도 아니고
    이혼한 부인이 그런 걸 왜 배신이라고 생각하나요...??
    그 여자도 결혼할 사인가보죠.

  • 69. 애 키우고
    '15.8.21 12:20 PM (218.159.xxx.225)

    남는시간에 친구로 만나기만 하세요. 자기애 양육은 스스로 해야지 다른사람 이용해서 하는거 아니죠!

  • 70. 김흥임
    '15.8.21 12:25 PM (112.169.xxx.211) - 삭제된댓글

    님은 중딩아이들을 다키웠다라 믿으시네요?
    이제시작인데요
    뭐분명 또 엄마인생도있지않냐라는분들
    계실테지만

    에휴
    말립니다

    내인생에 충실일순있지만
    자식들은 네새끼 내새끼 각각
    물과 기름으로 평생겉돌구요
    내거주고 내거멕여도 일일이눈치봐야하고

    그 불구덩이 스스로 다이빙하려시니
    안타깝네요

  • 71. 그냥 딱 드는 생각
    '15.8.21 12:27 PM (110.8.xxx.3)

    자기는 이미 새로 결혼할 여자도 만나는 상황에 전부인에게 맡겨둔 애들 밥을 잘 안챙기는것같아
    기분이 안좋아 찾아가니 다른 남자랑 하고 있더라 ......저는 안믿겨 지네요
    남자들은 여자들하고 달라서 애들 잘 먹는지 어떤지도 잘 생각안나구요
    저정도 챙기는 성격이면 양육비 주면서 까지 의심살만한 전부인에게 맡겨 놓지도 않았겠죠
    그냥 결과만 보자면
    그 전처가 결혼할거라며 ?? 응 ....이혼할때 새엄마가 봐줄때까지만 맡아 달라고 했잖아
    얼른 데려가 .나도 재혼 해야지
    그래도 남자가 애데리고 가는게 낫지 애 둘딸린 여자가 어떻게 재혼을 해??
    어차피 할거면 빨리 해서 얼른 정리하자
    애들도 그게 좋지
    그여자 돈도 좀 있다며 ???
    뭐 이런 이야기 오갔을것 같네요
    새여자 데려올 마당에 자기 아이들 ..애시당처 데리고 시작할 마음 없었으면
    애기친엄마가 데리고 있고 내가 돈도 주는데 무슨 걱정 ..이러며 오히려 더 무심해지지
    새엄마 자리 생겼다고 저렇게 득달같이 먹는것 까지 챙기는것 보면 어차피 재혼하면
    키워달랄 생각이었겠죠
    자기 애 키우고 싶은 마음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방식은 별로네요
    차라리 진심으로 부탁하고 매달리고 다른걸로 당신에게 최선을 다하겠다 맹세를 할것 이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애들 맡기는 방식보니 님 돈도 얼마든지 빼갈수 있겠네요
    제 주변에도 님 케이스 비슷하게 있는데
    자기 애는 전처가 키우고 여자 애 같이 키우며 헌신적으로 살더라구요 남편이
    여자가 경제적 능력이 좋았고 남자는 평범
    새아빠가 바쁜 엄마 대신해서 애데리고 병원도 가주고 애 생일 파티까지 해주고
    자기 새 장인어른 장례식에서도 정말 묵묵히 열심히 다 애쓰고 처리하고 일하고
    저도 한번 봤는데 얼굴에 착함 선량함 ..이렇게 써있는 순하고 다정하고 머리는 못굴릴것 같은 사람이었어요
    부정에 굶주린 애도 새아빠 따르고 좋아하고
    나중에 보니 결혼생활중에 바쁜 아내 일하는동안 생색낼일 몇가지 해놓고
    다른 여자랑 바람 피고 다니고 여자가 번돈 헤프게 쓰다못해 훔칠수 있는건 훔쳐 놓고 인감까지 빼서 재산 빼돌려 놓고 ....
    여자들이 바보고 사람보는 눈이 없이 남자 본색 모르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속일 작정하는 남자는 그거 성공하려고 별별 노력을 정말 열심히 다해요
    1년 사겼다고 본모습 안다고 자신하지 마세요

  • 72. wii
    '15.8.21 12:28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남자 이상해요. 아직도 전부인을 자기 첩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기분.
    아니면 몸만 따로 나와 자기 하고 싶은 연애는 하고 살면서 권리는 누리고 싶어하는 듯한 행동.
    아이를 챙기는 건 이해가가 가지만 (아이들이 어리니) 내가 양육비 주고 있는데 왜 딴놈이랑 놀아나냐 그거잖아요. 저는 독수공방하는 것도 아니면서

    능력이고 뭐고 사고방식이 이기적이에요.

  • 73.
    '15.8.21 12:29 PM (124.49.xxx.162)

    너무 집착 심하고 아이들에 대해서도 사랑을 넘어서 애착이 심함. 님이 이게 고민거리인지 깊이 생각해보세요.
    이미 이혼한 사이인데 님이 그런 입장이었으면 전남편이 이해가 갈까요?
    그리고 저렇게 친엄마에게도 아이아이 하는데 님이 같이 살다 아이들끼리 다투면 님 남친이 어떻게 나올것 같으세요?
    내애도 키우기 힘든 세상에 잘 생각하세요.
    제 지인이 두아이 재혼남에게 갔는데 그 아이들 성인이 된 후에 합쳤는데도 아이들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님 아이들 잘 키우고 연애만 하세요

  • 74. 한심하네요.
    '15.8.21 12:33 PM (211.251.xxx.89)

    남자가 돈이라도 많이 벌면 애 키우는 거 돈으로 때우면서 한다는 것도 아니고,
    중딩 애들을 다 키웠다고 하는 것이면...자기 새끼들 천덕꾸러기 만들면서..얼마나 남자가 몸을 달아오르게 했으면 저러는지.. 저 위에서 남자하고 몸 정 어쩌고 하면서 험한 소리하는 것 이해되네요.
    정신 좀 차리시지요. 한 번 실패했으면 뭘 좀 배우는 것이 있어야지요.

  • 75. ....
    '15.8.21 12:37 PM (121.88.xxx.19) - 삭제된댓글

    데려오는 이유가 엽기스러워요.
    전부인이 다른 남자 만나니 딸 데려오고 싶어서 과장해서 말한거 아닐까요? 다른 한편으로는 아빠로서는 책임감있는 태도는 좋네요. 재혼 당사자에게는 별로인 상황이지만

  • 76. 그남자가
    '15.8.21 12:38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이상하다는걸 못느끼고 있다는게 걱정이네요
    남자보는눈도없고 상황판단도 안되고
    영리한놈이 이용해먹기 딱 좋은 여자네요

  • 77. ...
    '15.8.21 12:44 PM (14.47.xxx.144)

    다른 거 다 떠나서 중학생 남매가 걸리네요.
    한창 예민할 시기에 엄마의 재혼과 이복 동생들 감당하기 힘들어요.
    중고등 땐 내 새끼도 힘든데~~
    자식 넷 평생 책임질 각오 되어있나요?
    대학 보내고 결혼시키려면
    돈도 많이 버셔야겠어요.

  • 78. ㅇㅇ
    '15.8.21 12:44 PM (66.249.xxx.186)

    여러분들이 염려되는 말 다 해주셨네요.

    전 하나만 말할게요. 님 내속으로 낳은 자식이라도 넷은 키우기 힘들어요. 일하면서는 더더구나 힘들어요. 게다가 연령대도 고딩부터 초딩까지 뜨문뜨문 (곧 이렇게 되겠죠?) 지옥이 따로 없겠네요.

    그냥 님 아이들 둘에게만 집중하세요. 님 자녀분들에겐 지금이 아주 중요한 때에요.

  • 79. 근데
    '15.8.21 12:47 PM (110.8.xxx.3)

    이글도 못믿겠어요
    애들이 이제 겨우 중딩이면 다 키운게 아니라 본격적인 사춘기 시작에 입시에 ...애 어릴때는
    멕이고 입히고 단순하기 라도 하지
    본격적으로 속 썩고 돈들어갈일이 활짝 열린데다가
    만약 딸이라도 있으면 더 새아빠가 민감한 문제인데
    보통 시집 장가 보내야 애들 뒷바라지 끝났다고 하고
    하다못해 대학교 라도 들어가서 기숙사든 자취든 집떠나야 홀가분한 법인데
    애들이 중딩인데 다 키워서 같이 사는것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완전 믿어지지 않네요
    남자분 사건도 되게 작위적이고 여자분도 생각이 평범하지 않네요

  • 80. dma
    '15.8.21 12:47 PM (211.192.xxx.229)

    제가봐선 그 남자가 재혼했을때 남의 자식 둘이나 키우는데
    내자식은 왜 못키워.. 이거인데요.
    니두 둘 데리고 오니 나두 둘 데리고온다..

    이런 맘이면 결혼해서도 분란이 납니다.

  • 81. --
    '15.8.21 12:49 PM (220.118.xxx.235) - 삭제된댓글

    재혼해서 키우게 될 남의 자식 걱정하지 마시고, 재혼으로 상처받게 될 곧 사춘기인 원글님 아이들 걱정부터 하세요.

  • 82. ㄴᆞ
    '15.8.21 12:55 PM (223.33.xxx.118) - 삭제된댓글

    애들 넷 을 위해서
    재혼
    참으세요.

  • 83.
    '15.8.21 1:02 PM (222.99.xxx.51)

    남자들 지가 딴 여자 만나는건 당연하고
    전부인이 딴 놈 만나는건 싫고 ㅎㅎㅎ그거에 왜 화가 나야하는지. 오히려 실례했다고 사과해야죠

    남자분이 다 떠나서 좀 별로네요. 전부인이 아직 자기꺼인줄 아는듯요. 아님 전부인이랑 같이 거짓말하던가요

  • 84. sla
    '15.8.21 1:04 PM (173.58.xxx.63) - 삭제된댓글

    이래라 저래라 하는 댓글들 많이 달렸지만
    저까지 보태고 싶진 않네요.
    단지 원글님 글에서 용기와 순수함을 읽을 수 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책임지려 하는 남자 분도 아주 좋으신 분인 것 같구요.
    행복은 두 분이 만들어 가시는 겁니다.
    또한 외부 환경이 두 분의 행복을 갉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삶에는 다 양날이 있지요.
    좋은 결정 내려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85. 긴글 읽어보며
    '15.8.21 1:14 PM (59.22.xxx.95)

    이리 이해가 잘되는 글은 오랜만이네요^^
    남자분은 애들 데려와서 양육하는게 맞는거 같고..원글님은 헤어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배우자 잠자리에 열받는게 아니라..애 공부방이라잖아요;; 그게 문제죠 그 전배우자가 진짜 개념없는거잖아요

  • 86. ...
    '15.8.21 1:29 PM (121.88.xxx.19)

    재혼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 87. ...
    '15.8.21 1:40 PM (175.252.xxx.251)

    한마디만 할께요
    이유가 주절주절 많은 남자 필요없어요
    깔끔하게 첨부터 애키우겠다 하는사람이나 애없는사람
    돈도 님보다 잘버는사람과 하시는게 문제없어요

    딱봐도 머리쓰는거네요 여자생기니 애데려다키우고 싶고 돈도 잘버는데 남자는 땡잡은거네요

  • 88. ㅇㅇ
    '15.8.21 1:56 PM (121.134.xxx.249)

    저도 이혼한지 꽤 시간 흘렀는데, 전남편이 연락없이 내집에온다? 암만 같이 살던 집이라도?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이게 진짜여도 문제고, 거짓말이라도 문제에요.
    그리고 혹여 아이 방에서ㅇㅇ 한 것이 그렇게 양육권 뺏을만큼 큰 일인가요?
    아이 둘 큰 방에서 재우면, 방 몇개씩 남으세요?
    말이 공부방이지, 그냥 작은방이겠죠.

  • 89. 낚시인가
    '15.8.21 2:14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안달리는 글은 대부분 낚시던데.
    아니면 자식 위해서라도 연애만 하세요.
    선입견이 아니라 이런 경우 성공한 재혼 못봤음.

  • 90. 이또한
    '15.8.21 2:41 PM (211.58.xxx.74)

    외근갔다 들어와서 남겨주신 댓글들 읽고또읽어 보았습니다.
    상대의 아이들보다 저희 아이들의 연령이 높아서 컸다고 표현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음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남겨주신 댓글을 잘 참고하여 현명하게 판단하고 결정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91. ..재혼가정입니다
    '15.8.21 3:30 PM (121.137.xxx.204)

    저는 아이가 없고 남편은 딸이 하나 있습니다. 저와 결혼하기 전에 딸은 전처에게 보냈구요.(딸의 요청) 전처가 간통이었고 남편은 끝까지 잡았는데 그래도 이혼하고 가더랍니다. 곱게 가지도 않았고 딸도 버리고 가버린거죠.

    딱 잘라서 결혼 전에도 그렇게 지독한 전처임에도 절대 전처 흉을 보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좋다 생각해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집착이나 경제적으로 보상해주려는 심리가 너무 강해 많이 싸우고 부부상담도 많이 받았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저와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지도 않을 정도로요.

    3년 지난 현재 저 역시 아이없이 둘이 지내는 것에 불만없고요. 남편은 딸에서 제 편으로 많이 돌아섰습니다. 역시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는구나 싶어요. 또 남편도 인간인지라 옆에서 자기 보필해주고 기분 맞춰주는 후처가 더 좋아진 거겠죠.

    딸아이는 친모가 생존해 있는 한 절대 내 아이되지 않습니다. 친모가 제 흉을 엄청 보기도 하구요.

    저희 부부는 재혼이지만 둘 다 결혼생활이 이렇게 행복한 것이었는지 이제야 알게되어 아주 행복하게 지냅니다.

    단지 지금 남은 한가지 갈등은 딸이 자꾸 용돈을 요구하는 것인데요. 이미 양육비는 120가량 주고 있어요. 그럼에도 딸아이가 카톡으로 사치품 혹은 용돈을 요구할 때 저 몰래 주고 있는 것을 3년 동안 알고도 모른척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저와 상의해서 주기 시작했구요. 물론 저는 제가 더 주라고 하는 편이었어요. 본심은 아니었지만요...(부끄럽지만 새엄마 마음은 어쩔 수 없지요.) 결국 이번달에는 남편 스스로가 딸에게 돈을 관리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용돈지급은 하지 않겠다 네가 용돈을 짜임새있게 쓰는 법을 가르치겠다. 하고 딸아이에게 조근조근 설명해서 더 이상 갑자기 사치품을 사주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제가 남편을 쥐락펴락하는 새엄마로 보이실 분도 계시겠죠. 네 맞아요. 남편 고쳐보려는 의도는 항상 있었어요. 그러나 새학기되면 몇십만원씩 주고 제가 벌어 교복도 맞춰주고 남편이 딸아이 보는 날이면 새 돈 찾아 봉투에 곱게 넣어주고 합니다... 그래도 유학보내달라 쌍꺼풀 수술해달라는 등 딸아이 씀씀이가 너무 커져 우리 노후에 고생할 것이 걱정되어 남편에게 부정기적 용돈지급을 중단했으면 하고 부탁한 것입니다.

    이렇게 고치기까지 3년... 진짜 속이 썩어 문들어질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우울증도 왔구요. 결국은 수용하고 인정하고 기다리니 제 진심을 알아준 남편이 고맙습니다.

    결론은 참고 기다리면 남자는 내 편이 된다는 거죠. 그것도 오래 걸리지 않구요.
    그리고 생모가 있다면 아이는 절대 내 편이 되지 않습니다.

  • 92. 내 아이도
    '15.8.22 12:51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순하디 순한 어디가도 착하다고 다들 칭찬하는 내 아이도 중학생이 되니깐 정말 내 아이 같지 않아요..
    한 달에 한번은 소리 내고 싸워요..너도 너 같은 자식 꼭 키워봐라고 합니다.
    정말이지 내 엄마고..내 자식이니깐 서로 몹쓸 말 하고 상처되는 말도 하는데 그때 뿐이지 그리고 나서는 또 서로 친한척 하기도 합니다.
    근데 남의 엄마 남의 아들이면 서로 상처되는 말 한 번 하게 되번 되돌리기 힘들어요

  • 93. 내 아이도
    '15.8.22 12:52 AM (126.11.xxx.132)

    순하디 순한 어디가도 착하다고 다들 칭찬하는 내 아이도 중학생이 되니깐 정말 내 아이 같지 않아요..
    한 달에 한번은 소리 내고 싸워요..너도 너 같은 자식 꼭 키워봐라고 합니다.
    정말이지 내 엄마고..내 자식이니깐 서로 몹쓸 말 하고 상처되는 말도 하는데 그때 뿐이지 그리고 나서는 또 서로 친한척 하기도 합니다.
    근데 남의 엄마 남의 아들이면 서로 상처되는 말 한 번 하게 되번 되돌리기 힘들어요
    그나마 중1은 괜찮아요..왜 중2병이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지금은 중3인데 조금 누그려졌지만 그래도
    한 달에 한 번 싸워요

  • 94. 하지마요
    '15.8.22 3:10 AM (112.173.xxx.196)

    서로 얼굴 다 다른 애 넷..
    이웃에서도 재혼이구나 하고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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