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 C 언어 요즘 중학생들 학원다니고 배우나요?

중학생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5-08-20 21:24:48

딸이 말하길 선생님께서 C 언어(??)를 모르면 한글을 모르는것과 같다고

꼭 중학교때 배워야 한다고  두 분이나 말씀하셨다고 C 언어를 배우고 싶답니다.

친구들 C언어 배우러 학원도 많이 다닌다고..

대학교때  책 제목에 C언어 어쩌구 이런책은 본적이 있는데 저는 이런 분야는 전혀 몰라서

그거  배워서 뭐에 써 먹는거냐니 프로그램 짤려면 꼭 필요하고

취업할때도 꼭 필요하다고

선생님이 중1때부터 미리 미리 배워놓으라고 하셨대요.그래서 일단

다니는 친구들에게 어디 학원다니는지 알아보라고 했는데

제 생각에는 그걸 도대체 중학생이 왜 배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취업에 꼭 필요하다면 대학입학 후 배워도 충분할것 같은데..

어쨋거나 중학교1학년부터 C언어 꼭 배울수 있게 학원 보내주는게

요즘  대세인가요? 

IP : 61.4.xxx.2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5.8.20 9:27 PM (61.4.xxx.233) - 삭제된댓글

    6명 정도 학원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본인도 꼭 배우고 싶다는데 필요가 있기는 한건가요?

  • 2. 원글이
    '15.8.20 9:28 PM (61.4.xxx.233)

    같은 반 아이들중 6명 정도 학원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본인도 꼭 배우고 싶다는데
    배울 필요가 있기는 한건가요?

  • 3. ?///
    '15.8.20 9:30 PM (218.235.xxx.111)

    중2 아들......키우는데
    처음들어요...

  • 4. 우선공부가최고
    '15.8.20 9:41 PM (118.101.xxx.18)

    컴공하는대학생 아들도 대학가서 했어요
    우선은 학교공부가우선이지요

  • 5. C 언어라면
    '15.8.20 9:43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컴퓨터 프로그래밍 하려면 꼭 배워야 하는 언어이긴 한데 모든 중학생들이 꼭 배워야 하는 건 아니겠죠.
    그쪽 분야에 관심있는 무리끼리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데.
    나중에 프로그래머 하고 싶다면 미리 시작하는게 나쁠것 없죠. 근데기본적으로 수학 브레인이 없으면 따라가기 힘들어요. 수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만드는 알고리즘이 태반이라.

  • 6. C 언어라면
    '15.8.20 9:48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컴퓨터 프로그래밍 하려면 꼭 배워야 하는 언어이긴 한데 모든 중학생들이 꼭 배워야 하는 건 아니겠죠.
    그쪽 분야에 관심있는 무리끼리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데.
    나중에 프로그래머 하고 싶다면 미리 시작하는게 나쁠것 없죠. 근데기본적으로 수학 브레인이 없으면 따라가기 힘들어요. 수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만드는 알고리즘이 태반이라.
    수학은 잘 하나요?

  • 7. C 언어라면
    '15.8.20 9:51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컴퓨터 프로그래밍 하려면 꼭 배워야 하는 언어이긴 한데 모든 중학생들이 꼭 배워야 하는 건 아니겠죠.
    그쪽 분야에 관심있는 무리끼리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데.
    나중에 프로그래머 하고 싶다면 미리 시작하는게 나쁠것 없죠. 뛰어난 프로그래머들은 초등학교 때 이미 독학으로 공부하는게 이쪽 계통 생리에요. 근데 기본적으로 수학 브레인이 없으면 따라가기 힘들어요. 수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만드는 알고리즘이 태반이라. 수학은 잘 하나요?

  • 8. //
    '15.8.20 9:59 PM (49.172.xxx.197)

    앞으로 코딩이 교과목이 된데요 코딩에 필요한 것이 c 언어 인데 그 애길 하신듯해요

  • 9. 왜?
    '15.8.20 9:59 PM (112.154.xxx.98)

    전산과 나왔고 프로그래머로 일했었는데요
    중학교때 학원다녀서 배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프로그래머가 장래희망이고 흥미도가 높아서 스스로 프로그램 짜고 언어배우고 그런거 아니라면 왜?라는 의문이 드는데요
    취업할때 프로그래머로 취직할거 아니라면 불필요한데요
    저도 c언어 공부 많이 했지만 정작 취직해서는 다른 언어로 프로그램 짰어요
    그리고 언어하나 코딩수업 배운다고 프로그램 잘짜는거 아니거든요

  • 10. 애가
    '15.8.20 10:40 PM (58.120.xxx.30)

    정말 프로그램하는거 좋아하면 c/c 먼저 배우는게 좋죠.
    java나 c#같은 언어와는 완전 다르게 정말 핵심 코딩하고 싶으면 꼭 배워야 하는건 맞죠.
    속도가 어셈다음에 최대로 낼수 있는 기계어를 생산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속도를 요하는거는 java나 c#에서도 c로 만들어서 불러다 써요.

  • 11. 금시초문
    '15.8.21 12:39 AM (114.205.xxx.114)

    c언어는 정보올림피아드 나가는 학생들이나
    아님 그 분야에 특별히 흥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나
    학원 다녀가면서 배우는 거지,
    영수 학원에 전과목 내신 챙기는 것만도 바쁜데
    무슨 프로그래밍 언어를 필수로 하래요?
    중학생 둘 키우지만 처음 듣네요.

  • 12. 얼마전
    '15.8.21 1:24 AM (39.119.xxx.54)

    티비에서 봤어요
    컴퓨터프로그래밍, 알고리즘 과목이 중등부터 필수로 된다구요.
    어느학교인지 빠르네요.

  • 13. 얼마전
    '15.8.21 1:28 AM (39.119.xxx.54)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hlmars&logNo=220429559792

  • 14. 얼마전
    '15.8.21 1:28 AM (39.119.xxx.54)

    2018년부터 34시간 필수네요

  • 15. 봉봉엄마
    '15.8.21 8:31 PM (211.36.xxx.76)

    저 전자과 나와서 대기업 연구직으로 일하고있는데
    아니요...대학교때 배워도 충분합니다..
    특히 c언어는..전산관련과 나와서 그쪽 계통으로 일할꺼 아니면 전혀 필요없네요.
    차라리 엑셀, 파워포인트 배우는게 도움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72 내용삭제 8 2015/09/17 652
482871 수술장갑 어디서 사나요 라텍스 장갑? 7 필요 2015/09/17 1,363
482870 교과서 국정화, 독재 회귀 상징 2 독재전철 2015/09/17 371
482869 강석우씨 말 끝 말아 올리는 버릇 ㅜㅜ 49 찬바람 2015/09/17 3,311
482868 재수할때 궁금증.. 48 궁금 2015/09/17 1,425
482867 문자들이 갑자기 web발신으로 오는데 왜 이럴까요? 13 .. 2015/09/17 5,118
482866 똑 같은. 중년나이라면 1 82cook.. 2015/09/17 800
482865 낙태영가천도.. 4 ㅇㅇ 2015/09/17 1,772
482864 총선때 127석 안넘으면 문재인 정계은퇴해야죠. 그난리치며 혁신.. 49 ... 2015/09/17 1,875
482863 요새 헌옷 가격 높게주는 업체 어디인가요? 30kg? .. 2015/09/17 747
482862 음식 먹을때 쩝쩝 5 50 2015/09/17 1,020
482861 오늘 만기 적금 2500만원 어디에 투자할까요? 3 적기 2015/09/17 3,583
482860 식탁을 공부 책상으로 쓰는것 어떨까요? 8 주부 2015/09/17 2,277
482859 고등학생 아이돌 공연 보내시나요? 2 dma 2015/09/17 958
482858 초1 딸 친구관계 고민해결 좀 해주세요.. 4 고민상담 2015/09/17 979
482857 코스트코 양평,일산점에 퀼팅 롱점퍼 파나요? 3 양평점,일산.. 2015/09/17 858
482856 아닌데. 2ㅓ 2015/09/17 823
482855 남편과 코드 완전 안맞는 분들..계신가요? 26 행복한삶 2015/09/17 10,623
482854 남양유업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2 . 2015/09/17 876
482853 빨래 건조대 북쪽에 놓으시는 분 계시나요? 3 ... 2015/09/17 1,214
482852 저도 순진한 우리 아이 이야기 3 동참 2015/09/17 1,138
482851 ˝40년 된 모포…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고생이 의무?˝ 2 세우실 2015/09/17 547
482850 공무원도 성차별이 있나요? 8 gg 2015/09/17 1,522
482849 현직 감사원 위원이 경남 진주에서 총선출마를 고민중 4 막가네 2015/09/17 966
482848 비교 안하는 방법 하나씩만 알려주실래요?ㅠ.ㅠ. 7 a 2015/09/1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