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이나 훈제오리 후라이팬에 구우면 약간 찐득한 국물 나오면서 후라이팬에 들러붙잖아요..
닦을 때도 평소보다 힘들고 후라이팬 상태도 나빠지는 것 같고.
이런 거 자주 하는 집은 어떤 팬에 하면 좋나요???
전자렌지에 키친타올 깔고 베이컨 굽는 다는 건 봤는데..훈제오리도 그렇게 될까요?
훈제오리는 조각이 작아서 한켜로 늘어놓기가 좀 귀찮네요. (귀차니즘 절정 아줌마에요)
그리고 코팅 후라이팬 버릴 때 재활용인가요, 일반인가요??
손잡이는 플라스틱인데..팬부분 혹시 고철로 쓰나 싶어서요. 일반 봉투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무쇠 그릴팬?? 전 르쿠르제꺼 있는데.. 밑에 기름이 떨어지고 씼을때 빡빡 싰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무거운건 단점입니다..
재활용입니다.
주택이라.재활용인지 아닌지 득달같이 알수 있어요
재활용되는거(고물상에 팔수있는거)는
내놓으면 금방 사라져요....
저는 일반팬에 그냥 구워요.
기름은 휴지로 닦아내면 되죠...
그런거야 양념도 없으니...굽고 바로 휴지로 싹 닦으면 깨끗해져요.
후라이팬 사용할때는 그나마 코팅 쓰는게 세척이 편하죠..
저도 무쇠 씁니다만 팔힘이 세져요.
훈제오리는 쪄서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아요.
외국 사람들 보니까 베이컨은 코팅없는 무쇠팬에 많이 굽더라구요. 박박 닦기 좋아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