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밤 9시 이후에는 애들 관리 좀 했으면

[이런저런ㅎㅎ]

슬슬 조용해지는 저녁 이에요
이제 작은 소음도 크게 들리기 시작..

애기 재우는데
단지 주차장에서 유등정도 돼보이는 여자애가

엄마!!
엄마!!!.엄마!!!!!!!!!!!


엄마 뭐라고??!!!!!


무한 반복입니다
엄만 화내듯 들어가는 듯 하더니 대답도 없어요
잠들려다 깨고 들려다 깨는 애 겨우겨우
재우고 나와 경비실 전화 하니 안 받네요

이 시간에는 유아들 잘 준비 하는 시간 아닌가요??
여자 애 혼자 주차장에 두고 부모들은 뭐하는지
전에는 12시가 다 돼도록 남자애들이
놀이터에서 끼익 대며 그네타던데
하....

육아에 대해 또 느끼고 다짐 다짐 하는 저녁이네요..

[12]

맞아요 ㅠㅠ 저희 윗집도 10시넘어서 뛰는데 왕짜증
근데 유등이라는건 뭔가요??

[님글보다]

웃집에서 애들이 띠노는 소리가~ 층간소음을 내면서 노는 웇집 놈들 두명.. 아씨 짜증나~ 한술더떠 그집젊은여자엄마는 새벽2씨까지 코끼리 걸음으로 좁은집을 왕복하는 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