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흰 둘이 4백 정도 버는데 살만해요

조회수 : 7,177
작성일 : 2015-08-19 19:51:16
중딩고딩 하나씩 있고요
30평 아파트 내집 있고 대출이자 없으니 그렇긴하겠지만

잘먹고 잘지내고요 애들 학원도 한군데씩은 보내고 일본이나 동남아지만 2년에 한번은 해외여행도 가요 가끔 외식도 하고 한계절에 한번정도는 영화도 온가족이 봐요

잘사는거랑 빠듯한거랑 정말 주관적인가봐요
저희정도 수입으로 그럭저럭 사는분들도 많으시지요?
IP : 39.118.xxx.18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7:53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대출이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전 미혼이라서 상관없지만 기혼자들 보면 대출때문에 많이 빡빡한것 같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을 봐두요...

  • 2. ...
    '15.8.19 7:53 PM (175.113.xxx.238)

    대출이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전 미혼이라서 상관없지만 기혼자들 보면 대출때문에 많이 빡빡한것 같더라구요.. 주변 친구들을 봐두요...대출없으면 400만원이면 뭐 그냥 괜찮죠..ㅋㅋ

  • 3. ~~
    '15.8.19 7:54 PM (112.154.xxx.62)

    교육비가 적게들어가네요
    부럽습니다

  • 4. 모모
    '15.8.19 7:54 PM (223.32.xxx.209)

    저축은 안하시나요?
    노후준비 까지 하라면
    빡빡 하죠

  • 5. 300
    '15.8.19 7:56 PM (58.226.xxx.20) - 삭제된댓글

    전 외벌이 300에 외동 초등1명
    전세살고
    빚 없는데..... 살만해요
    아이 5학년쯤 되면 저도 뭐든 일자리 구하려구요

    아이 어릴때 좀 독하게 절약했더니
    이제 좀 여유있어 졌네요 ...

  • 6. 생활비를
    '15.8.19 7:57 PM (124.51.xxx.73)

    어떻게 알뜰하게 쓰시는지 궁금해요
    저희도 소득,애들 연령대도 비슷한데 전 죽을맛이예요
    해외여행은 애들 유치원때 가보고 꿈도 못꿔요 애들 학원비를 많이 써서 그런가
    애들 둘 교육비가 100만원 정도 들어가는데
    내년에 고3 아이 대학 학비 생각하면 돈이 있어도 못쓰겠어요

  • 7. 한마디
    '15.8.19 7:59 PM (117.111.xxx.74)

    노후대비에 교육비가 많죠

  • 8. 300
    '15.8.19 8:00 PM (58.226.xxx.20) - 삭제된댓글

    전 외벌이 300에 외동 초등1명
    전세살고
    빚 없는데..... 살만해요
    아이 5학년쯤 되면 저도 뭐든 일자리 구하려구요

    아이 어릴때 좀 독하게 절약했더니
    이제 좀 여유있어 졌네요 ...

    저축을 급여에 50% 이상 해왔고
    지금은 200정도 해요

    시댁에서 쌀,양념 거의다 주시고
    아이 교육비가 아직 많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 9. ..
    '15.8.19 8:01 PM (116.123.xxx.237)

    저축 하시나요
    빚없고 부모부양 안하면 살만한데, 노후가 문제에요

  • 10.
    '15.8.19 8:10 PM (39.118.xxx.183)

    댓글들 읽다보니 차이를 알겠네요
    저흰 노후대비 저축을 안해서 지금 여유가 있는거네요 ;;;
    아이 부끄러워라 ;;;
    걍, 집있고 개인연금 있으니 관리비랑 쌀값은 되겠지, 정 힘들면 집팔아 시골가지, 라고 생각하고있어요

  • 11. ㅇㅇ
    '15.8.19 8:13 PM (211.227.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 두명 대학 학비는 어떻게 하실건지요
    대출 받아 대학다니는 방법도 있지만;;

  • 12. 그렇죠
    '15.8.19 8:16 PM (119.14.xxx.20)

    그 정도도 못 버는 가구가 얼마나 많은데요.
    게다가 정년보장 되는데다 연금까지 준비되셨으면 더할 나위 없죠.

    하지만, 댓글에도 나왔듯이 여기저기서 손벌리는 곳이 없어야 합니다.ㅜㅜ

  • 13.
    '15.8.19 8:21 PM (39.118.xxx.183)

    댓글들 읽으며 배우네요
    정년보장 되지않는 비정규직이고요 당장 몇년앞도 몰라요 연금이란것도 국민연금이고요
    빚다갚고 이만한 여유 누려보는것도 첨이라 너무 맘편히 즐기고있었나보네요

  • 14. 더하기
    '15.8.19 8:23 PM (117.111.xxx.74)

    애들 결혼자금

  • 15. 000
    '15.8.19 8:24 PM (1.245.xxx.42) - 삭제된댓글

    저희도 맞벌이 400인데 대출없고 살만해요.
    양쪽부모님도 없어요.

  • 16. 다롱이
    '15.8.19 8:26 PM (116.39.xxx.172)

    누리는것도 좋지만 나중을 위해 다시긴축으로 가세요 저도 한동안 그러고 살아서 마음이 조급해요 같은월급에 절반저축합니다 돈모으는재미 잇고요.

  • 17. 생활비를
    '15.8.19 8:28 PM (124.51.xxx.73)

    진짜 애들 사교육비만 해결되도 살만할것 같아요
    그와중에 중간중간 양가 부모님 병원비 목돈 들어가고 소소하게 용돈 드리고
    쥐꼬리만큼 적금 들어가는것이 차이가 나겠네요
    현재의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현실은 아등바등
    원글님처럼 심플하게 사고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수도 있겠어요
    성격 자체가 걱정을 사서하는 스타일이라...

  • 18. ㅡㅡ
    '15.8.19 8:31 PM (219.250.xxx.92)

    저축액더늘리시죠
    노후자금 애들 대학등록금에다
    어학연수라도
    간다치면 그것도 몇천들어요
    남들다가는데 못보내면 그것도 엄청속상해요

  • 19. blueu
    '15.8.19 8:34 PM (211.36.xxx.51)

    진짜 안일하게 사시네요.
    아이들 아직 대학도 못보냈는데.
    대학 들어가면 학비 어마어마해요.

    저는 싱글인데 연간 3천씩 저축해도
    노후가 불안한데..

    부부 직장이 평생직장인가봐요?

  • 20.
    '15.8.19 8:47 PM (112.171.xxx.137)

    저축 없이 400을 다 쓴다면..
    살만하지요~

  • 21.
    '15.8.19 8:48 PM (175.223.xxx.165)

    40초반 월 평균 400정도 되는데 너무 적어 때려치고 싶은데 계속 다녀야 할까요? 젊을때 그만 뒀어야 했는데 우리만 바라고 있는 노부모, 아이들 생각하면 평생 회사의 노예에서 못벗어날듯. .

  • 22. 맞벌이 40대
    '15.8.19 8:59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긍정적으로 여유있게 사는모습 배우고 싶어요
    전 어느정도 버는데도 애들에게 돈이 많이들어가고 미래가 불안해서
    돈을 모으기만 해요
    저축을 안하시면 불안하지 않으세요?

  • 23. 다덜 심하네요
    '15.8.19 10:10 PM (166.137.xxx.61)

    세상의 모든 애들이 평생 부모 등쳐먹고 살진 않아요.
    대학부터 자기 앞가림하며 사는 애들이 더 잘 살죠.
    부부가 애들 건강하게 잘 키우며 만족하는 글에 모두 부정적인 답글들 보니 황당하네요.
    사교육비 많이 들인다고 안될 애들이 잘되는 것 아니고요. 소신껏 사세요.

  • 24. 월세 대출이자 다 없으니
    '15.8.19 10:24 PM (211.32.xxx.157)

    집이 있으시니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260 사카린 없이 옥수수 맛있게 삶는법 없나요? 12 옥수수 2015/09/02 3,586
478259 패션 파란하늘보기.. 2015/09/02 448
478258 오창영 논술수학 해보신분 어떤가요? 1 수학 2015/09/02 2,573
478257 천둥 치더니 15 -.- 2015/09/02 2,672
478256 시터가 말이 없어요 10 .. 2015/09/02 3,271
478255 라디오에서 노래나오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져요 4 울컥 2015/09/02 1,629
478254 [서민의 어쩌면]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2 세우실 2015/09/02 663
478253 눈썹거상술 하신분 계신가요? 3 성형 2015/09/02 9,091
478252 심하게 앓고난 뒤 기력보충제? 3 영양제 2015/09/02 1,360
478251 딸과 친구처럼 지내시는 엄마들께 여쭤봐요. 15 사춘기 힘드.. 2015/09/02 3,278
478250 욕실선반의 흡착판이 이상한지 벽이 이상한지... ㅠㅠ 욕실선반 2015/09/02 1,166
478249 구업이라는건 뱉은사람에게 돌아가나요? 9 궁금 2015/09/02 2,182
478248 이번 주 부산에 집 보러갑니다.. 12 부산집 2015/09/02 2,534
478247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에 사용하는 전치사가 3개 아닌가요? 3 rrr 2015/09/02 595
478246 a라인 블라우스 어떤가묘? gg 2015/09/02 533
478245 동해안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7 미리 감사... 2015/09/02 1,349
478244 미국 외의 서양권 나라에 털 안 깎는 여학생들 많나요? 7 궁그미 2015/09/02 1,859
478243 나이키 운동화 신으시는 분! 질문요~~ 13 나니키! 2015/09/02 4,123
478242 그냥 자기가 열심히 사는거죠 2 아래 2015/09/02 1,185
478241 저희집 강아지가 녹내장에 걸렸는데 약이 너무 비싸네요 ㅠㅠ 7 00 2015/09/02 5,189
478240 디지털 도어락이요 2 아기사자 2015/09/02 913
478239 긴급질문) 와이셔츠가 다 물이들었어요ㅠ 5 기쁘이 2015/09/02 2,151
478238 늘 스트레스를 받는 둘째..... 5 남매 2015/09/02 1,409
478237 매일 에드빌 두 알 괜찮을까요? 7 ... 2015/09/02 9,842
478236 추가---(아이랑 함께 볼게요)지방캠퍼스에 대한 인식..(연세대.. 37 고3엄마 2015/09/02 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