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군인 -공군부사관 (현 중사) 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ㅇ 조회수 : 10,642
작성일 : 2015-08-19 15:50:15

고등학교 졸업하고

또 항공공군기술학교 졸업하고

여기 졸업하면 거의 정년 보장 되는거라더라고요


지금 31살에 중사 달고있는,,


대학교 졸업한 딸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군 중사랑 결혼한다면


정년되고 좋은직업이니 좋다고 해주시나요?


아니면 그래도 군인더군다나 부사관은 별로 이신가요?

IP : 125.133.xxx.2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3:54 PM (59.2.xxx.215)

    대학 졸업한 딸이 중사하고 결혼한다고요?
    본래 둘이 연애하던 사이인가요?
    아니면 소개팅이나 맞선인가요?
    연애를 했다면 별 수 없지만(말려 봐야 아무 소용도 없고 둘이 벌써 결정난 것일테니까) 소개팅이나
    맞선이라면 쌍수로 막고 싶네요. 저같으면..

  • 2. ,,
    '15.8.19 4:00 PM (125.133.xxx.245)

    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싶지만,,,,

  • 3. ....
    '15.8.19 4:06 PM (59.2.xxx.215)

    부사관은 장교로 영원히 못 올라가요
    중사 위에 상사로 진급하면 끝이죠. 요새 원사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원사도 상사여요.

  • 4. 현 공군 준위 안 사람 이예요
    '15.8.19 4:24 PM (116.126.xxx.45)

    윗분 잘못 쓰셨네요
    중사,상사 원시 ,준위 에요
    원사까지는 부사관이고 준위 달면 장교가 되는거예요
    진급이 좀 늦어지느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대쳬적으로 정상적이라면
    44,45에 원사 달고 본인 실력이나 능력에 따라 3~년후면 준위 진급합니다
    말하자면 부사관으로 들어가 장교로 퇴직하는거랍니다
    원사냐,준위로 퇴직하냐에 따라, 연금 퇴직금 많이 차이나고요
    현재 부사관 부인들중 중사 부인들 교사들도 많습니다

  • 5. 현 공군 준위 안 사람 이예요
    '15.8.19 4:24 PM (116.126.xxx.45)

    원사~~잘못 쓴 글씨

  • 6. 현 공군 준위 안 사람 이예요
    '15.8.19 4:26 PM (116.126.xxx.45)

    그리고 대체적으로 준워는 달기 쉽지는 않아요
    원사 제대가 대부분이지만
    예늘 들면 1000 명에 준위 200 명 선입니다

  • 7. 정년보장
    '15.8.19 4:27 PM (125.178.xxx.8)

    제 딸이라면 결혼 안시킵니다
    중사면 앞으로 장기복부심사도 통과해야 합니다
    상사 원사 준위까지 진급 할 수 있어요
    준위면55~56까지 근무할 수 있지만...
    요즘은 기술고 출신도 진급이 수월하지만은 않고...
    급여도...
    장교와 부사관 관사생활에서도 마음고생 할 수도 있고
    제경우라면 절대 안시킵니다

  • 8. 산사랑
    '15.8.19 4:31 PM (175.205.xxx.228)

    결혼하면 숙소 해결되고 아껴서 살면 그럭저럭 살기는 사는 친구 아들을 봅니다.
    부사관은 장교를 꿈꾸지 않고 시작하는것이고 공부를 잘했다면 장교로 갔겠지만 일단 정년은 보장되니
    만족하고 사는가 봅니다.
    그나저나 요즘 대졸아닌사람도 없는데 걱정이 좀 되긴하네요.

  • 9. ...
    '15.8.19 4:31 PM (106.247.xxx.206)

    장점이라면 공군 병사들 자체가 엘리트그룹이라
    직장에서 크게힘든일은 없을것같고
    본인만 성실하면 어중간한 민간인보다
    나을겁니다..

  • 10. 공군 준위 안 사람
    '15.8.19 4:37 PM (116.126.xxx.45)

    요즘 관사생활 ,선배 와이프 등에 대한 어려움을 적으시는 분들 있는데
    저 관사에 삽니다
    옆집 젊은 부부살지만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더라구요
    아무말 안해요
    서로 모른척 살고요
    오히려 일반 인들 사귀지 ,아무도 터치 않해요
    예전처럼 선배라고 권력 희두를 일 전혀 없으니
    장기 복무 심사 통과 했으면 결혼을 고려해도 괜찮아요
    기부사관도 두 종류 입니다
    기술고 나와서 들어오면 기고출신이고 ,일반 부사관 시험쳐 들어온 사람 (아무래도 대학나온 사람이 좀많음)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고들을 더 차별해서 진급을 우선순위로 시켜주는건 사실이고요
    저흰 그냥 부사관이고요

  • 11. 공군 준위 안 사람
    '15.8.19 4:38 PM (116.126.xxx.45)

    잘못 흔 글자~~기부사관~~기존 부사관으로 고침

  • 12. 요즘
    '15.8.19 4:57 PM (121.138.xxx.215)

    대졸 실업자가 너무 많은 시대라.
    사람 보고 괜챦고 성실하면 저라면 찬성할거 같아요.
    근데 전출이 잦아서 따님이 맞벌이 하기에는 별로예요.
    주말부부가 많더라구요.

  • 13. 헨리
    '15.8.19 5:03 PM (49.175.xxx.60)

    항공과학고면 어차피 장기복무에요~
    이미 평생직장이라고 보면 되고
    조용조용 다문다문 살려면 좋아요~
    공군이니까 보통 일반적으로는 비행단인원이 많으니
    전속가더라도 산골짝에 살아야 하는 일도 적구요.
    사이트나 TACP가면 곤란하긴한데 어차피 TACP는 ROMAD아니면 갈 일 없고..

  • 14. 마니
    '15.8.19 6:22 PM (115.136.xxx.176)

    스카이도 백수인 세상. 저라면. 찬성.
    연대에도 현수막 붙었다죠.
    연대졸업하면 뭐하냐. 백수인데.. 이렇게요.

  • 15. 제대부인
    '15.8.19 7:54 PM (220.84.xxx.125)

    대졸 말씀 많이 하시는데 학벌 로도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지 않으시나요? 연애중이라면 따님 의견 존중 이 우선일 것 같네요
    저 공군 원사 제대한 가족입니다 일반하사관으로요
    아이들 키우고 살때는 솔직히 맞벌이 아니었던지라 힘 들었지만 우선 관사.. . 살. 만. 했어요 집값 않드니 그만큼 저축 할수 있었고 제대 후 신축 아파트 마련. 연금받고 살아요. 인생 멀리 본다면 굴곡없고 안정감있는 직업군인 뜯어말릴 필요는 없을거라 봅니다

  • 16. !!
    '15.8.19 8:39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

    항공기술학교는 전문대 과정으로 알고 있는데요, 틀리다면 누가 답변부탁드려요
    남편 친구 아들이 3년전 입학해서 지금 하사입니다
    항공 기술학교 출신는 어차피 장기 복무입니다
    전역 후 비행기회사에 취업도 가능하대요
    집이 강남인데 성남으로 출퇴근해서 아주 좋대요
    오지 근무도 거의 없구요
    비행장이 오지에 없는 관계로,,,
    전문직이어서 장교못지 않는 꿀보직으로 알고 있어요

  • 17. ...
    '15.8.20 11:49 AM (61.72.xxx.105)

    학벌 직업 떠나서
    부모가 자식 결혼을 반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상대가 정말 인간적으로 나쁜 사람인데 자녀가 콩깍지 씌어있는 상황 아닌 이상,,,

  • 18. 4년제 나와도 앞날 불확실한데..
    '15.9.8 1:45 PM (220.86.xxx.20) - 삭제된댓글

    뜯어말릴 일은 아닌데요?
    사람됨됨이 괜찮으면 저라면 승락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66 아빠의 삶은 2 ㅇㅇ 2015/09/15 1,166
483265 점퍼 좀 골라주세요 2 .. 2015/09/15 1,148
483264 신디 크로포드 14세 딸, 뉴욕패션위크서 첫 런웨이 8 이쁘당 2015/09/15 3,680
483263 요즘 머리카락 많이 빠지는 시기인가요? 9 .... 2015/09/15 2,080
483262 靑 거침없는 질주…與는 박수, 野는 구경 4 세우실 2015/09/15 625
483261 수시 마지막 날...하향지원이 대세? 4 고3수시보고.. 2015/09/15 2,149
483260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절대 하루3끼를 다먹으면 안될거 같아.. 21 ... 2015/09/15 7,250
483259 싹나기 시작한 감자들 냉장고에 넣으면 싹이 덜 날까요? 3 아까워라 2015/09/15 1,149
483258 노인들 실비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9 걱정 2015/09/15 1,534
483257 직장건강보험료 16만 정도내면 월급은? 11 .. 2015/09/15 4,527
483256 어릴때부터 자기 시집 잘갈거라고 부르짖던 친구 4 생각나서 2015/09/15 3,260
483255 사주배우시는분 3 사주 2015/09/15 1,561
483254 수시접수했는데...기운빠지고 눈물나려하네요 ㅜㅜ 3 고3맘 2015/09/15 3,173
483253 저 미용실가요 기도해주세요 2 둥둥 2015/09/15 1,122
483252 자녀장려금 받아보신분들께 여쭤요 4 걱정이 2015/09/15 1,548
483251 자녀,근로 장려금 지급되었네요 8 .. 2015/09/15 4,486
483250 이게 왜 마음 불편할까요? 4 외동맘 2015/09/15 1,392
483249 친정에 제 명의로 차를 뽑아주었은데요... 43 ㅠㅠ 2015/09/15 10,693
483248 우리개는 안물어요 11 열불나 2015/09/15 2,901
483247 30년전...엄마가... 5 mom 2015/09/15 2,378
483246 발레를 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아픈데요.. 4 ... 2015/09/15 2,327
483245 소득이 높을수록 더 낮아지는 이상한 건강보험료율 1 상한선 2015/09/15 1,329
483244 한국에서 미국 동부로 우송료 제일 싼 방법 2 우송료 2015/09/15 798
483243 살인도 음주상태라고 선처… 술에 너그러운 법원 3 세우실 2015/09/15 597
483242 갓김치 담그려는데 쪽파가 없어요. 대파로 대체해도 될까요? 7 급질문 2015/09/1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