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학년 아이가 디자이너가 꿈인데 미술시작해야할까요?

..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5-08-19 11:50:47

5학년 남자아이인데요..

축구선수와 디자이너가 꿈이라네요.

축구는 이미 재능이 없다는것을 알겠구요,ㅎㅎ


미술은 일학년때 몇개월 해보긴했는데

어릴때도 그림그리고 노는걸 좋아했고.

소소한 대회에 내면 학원 안다니고 혼자 그릴때도 작은 상장이라도 받고 그랬어요.


아이가 가진 재능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는건 미술이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성적은 초등5학년이니 아직 판단하기 이른것 같구요.


디자이너라는 꿈을 위해 미술을 시작해야 하는 나이인지 궁금해서요,

IP : 119.69.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12:03 PM (61.72.xxx.105)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이시면 일단은 학업에 전념하고
    고등학교를 홍대디자인고나 여타 디자인고, 예술고 쪽으로 진학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 대학교 미대 입시도 성적이 많이 중요해요

  • 2. Kjk
    '15.8.19 12:03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5학년여아 입시미술다녀요. 예중예고미대순 밟으려구요.
    지금은 월60선인데 6학년되면 원비만 80이네요. ㅜㅜ

  • 3. ...
    '15.8.19 12:03 PM (61.72.xxx.105)

    초등학생이면 일단은 학업에 전념하고
    고등학교를 홍대디자인고나 여타 디자인고, 예술고 쪽으로 진학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요즘 대학교 미대 입시도 성적이 많이 중요해요

  • 4. mori
    '15.8.19 12:04 PM (43.242.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재능있다는 소리듣고 고1까지 그림만 그렸었어요....
    꿈도 디자이너였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유학갈 생각까지 구체적으로 그려놨었는데...
    지금은 외국계 회사에서 통역 및 사무직하고 있습니다 -.,-;;

    아이가 지금 미술을 너무 좋아해도 전 취미정도로만 시켜주셨으면해요.
    나이들고 배우는게 많을 수록 꿈도 넓어지고 세상 보는 폭도 달라지니깐요...
    제 친구들중에도 미대까지 가서 그냥 노는 애도 있고,, 운좋게 교사된 친구도 있긴한데.....
    취미정도로 아이가 스트레스 풀수 있을 만큼만 시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5. Kjk
    '15.8.19 12:06 PM (211.36.xxx.83)

    5학년여아 입시미술다녀요. 예중예고미대순 밟으려구요.
    지금은 월60선인데 6학년되면 원비만 80이네요. ㅜㅜ
    꼭 예중을꼭안가도되지만요. 전 이러저러한이유로 예중예고순 밟는게 좋을것같단 판단이었는데, 이제곧 예중입시설명회가있으니 찾아가보시고 상담받아보세요.

  • 6.
    '15.8.19 12:15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지금 시작하시는 건 아이가 재미를 붙이고 즐거워 하는 취미 선에서 하셔도 충분해요.
    여러가지를 경험해보고 창작해 보고 하는 시간을 갖는 미술 교육이 되도록 해 주세요.
    더군다나 재능이 있다고 하니 미리 입시미술 목표로 벌써 교육을 시키실 필요는 없어요. 그러면 흥미를 잃거나 창의성 결여로, 오히려 악재가 된다고 봅니다.

  • 7. 저도
    '15.8.19 12:32 PM (39.7.xxx.249)

    윗분과 같은생각입니다.
    제아이 홍대 디자인 다니는데 본격적인 입시는 고등때부터
    했어요, 그 전엔 공부에만 집중해서 내신 전교권으로 입사제랑 학생부전형 동시 합격했지요.
    학교가보니 입시미술 오래하고온 애들하고 별 차이없고
    공부머리 있는애들이 실기도 잘한다고 교수들이 말한다고 하네요.

  • 8. ...
    '15.8.19 1:22 PM (121.130.xxx.68)

    대부분 인서울 의상학과 실기전형 거의 없어요. 생활과학대에 속해있어서 예체능쪽아니라 미술실기 보는곳 거의 없죠. 저도 미술 안했는데 의상학과나와서 그쪽일 하고 있어요... 미술이야 잘하면 좋지만 일하면서 어렸을때 미술 안배운게 후회된적은 그닥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178 낡은 오피스텔 월세용으로 투자한다면 다들 말리잖아요. 이런 경우.. 7 오피스텔 2015/08/19 2,438
475177 치킨시키면 주는 양념 소스 활용법 없을까요? 7 치킨 양념소.. 2015/08/19 1,772
475176 마주하기싫은 가족이 있을때.. 13 고민 2015/08/19 3,535
475175 부산대 교수 투신사건에 대해 어찌 생각하세요? 36 답답 2015/08/19 5,821
475174 시댁 둘째타령 ㅡㅡ 15 해피 2015/08/19 4,457
475173 김치에 생긴 하얀 곰팡이같은거 먹으면 큰일나나요 2 김치 2015/08/19 2,675
475172 연속극 2 밥퍼 2015/08/19 766
475171 초3 사회 과학 문제집 어떤게 좋나요? 3 ~~~ 2015/08/19 2,015
475170 작렬하던 더위도 서서힌 4 궁금맘 2015/08/19 1,193
475169 잠못줄이고 항상 피곤한 30대주부에요. 82님들 영양제 추천부.. 4 영양제추천 2015/08/19 2,233
475168 중국증시 장난아니게 빠지네요... 4 eee 2015/08/19 2,999
475167 김무성 ˝10%의 기득권자들이 청년 눈물 외면˝ 10 세우실 2015/08/19 1,325
475166 초등수학인강 2 monika.. 2015/08/19 1,898
475165 밥을 예쁘게 먹던 남자동생 3 .... 2015/08/19 2,580
475164 어떻게 이명박 같은 관상이 대통령감일 수 있었던걸까요?? 38 관상 2015/08/19 7,414
475163 튼튼영어교재...어쩔까요? 3 초가을? 2015/08/19 1,484
475162 82아줌마들은 툭하면 스위스 안락사,,, 15 .... 2015/08/19 4,400
475161 수능수학 무료강의 참고하세요~ 3 무지개 2015/08/19 1,594
475160 우울증전적있는데 미국시골에서 유학, 다시 걸릴까요 16 -- 2015/08/19 4,122
475159 변호사도 '집안'이 최고…사시출신도 '금수저' 로스쿨생에 밀려 9 금수저 2015/08/19 3,083
475158 도도한엄마 벨라지& 출신인가요? 10 ... 2015/08/19 8,239
475157 스위스 안락사는 병 걸려야지만 해주나요? 4 .... 2015/08/19 2,009
475156 5학년 아이가 디자이너가 꿈인데 미술시작해야할까요? 4 .. 2015/08/19 1,275
475155 다이애나 와 카밀라 중에 누구 25 시어머니 2015/08/19 8,115
475154 41세 남성이 현빈씨에게 보낸 편지 (펌, 예전글인데 재밌어서요.. 8 함께 웃어요.. 2015/08/19 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