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궁제거수술을 앞두고 계셔요.
작성일 : 2015-08-18 21:56:28
1974035
안녕히세요.
제목처럼 엄마가 곧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세요.
지금 오십대 중반이신데 재왕절개도 두 번 하셨고 이번 수술까지 세 번이나 개복을 하셔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수술후에 얼른 기력을 회복하시게 도와드리고 싶어요.
자궁이 없어지면 주의해야하는 점이나 엄마가 기력을 얼른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될만한 정보,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IP : 122.32.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궁적출해도
'15.8.18 10:0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난소는 아마 남길거에요
홀몬때문에요
다른거 없구요
회복 잘하심 되고
처음 몇년은 체온조절이 안되실수도 있어요
뱃살이 찔수도 있고요
요즘은 의술이 좋아 걱정하실거 없고
회복잘 하시게 옆에서 도우세요
2. 제거하는
'15.8.18 10:03 PM
(218.235.xxx.111)
꼭 제거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병원은 몇군데 가서 검사 받아보셨는지...
서적들 보면...필요이상 자궁제거하는 사례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자궁이 없으면 호르몬 문제가 있나보던데요...
그리고 제왕절개야...두번씩 하는 사람들도 많죠..첫애기를 제왕절개 했으면요.
3. 자궁적출해도
'15.8.18 10:0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흑염소 좋아요
4. 복강경으로
'15.8.18 10:48 PM
(14.47.xxx.81)
복강경으로 안하고 개복하시나요?
몸보신 시켜드려야 빨리 회복하시는거 같아요
5. 6769
'15.8.19 12:46 AM
(223.62.xxx.157)
저 45에 적출했어요
복강경 시도하다 넘 커서 출혈 너무 많이 하고
결국 개복 했어요~
저도 제왕절개 2번해서 배가 완전 끔찍하게
상처로 뒤덥혔죠~
넘 고생해서 첫날은 준중환자실에 있어야 할만큼
힘들었고 퇴원후도 거의 한달 가까인 얇은 책 한권
들을 힘도 없이 기운없고 고생했지만
일년 반 지난 지금 별 불편 못느끼고 지내요~
원래 저질체력이라 그런지 더. 나빠진건 없네요^^
일단 수술 끝나면 빨리 걸으셔야해요
배 웅켜잡고 실내에서 라도 계속 걸으심 회복
빨라요~
저처럼 고생안 하시고 복강경 하시면
회복은 훨씬 빠르다고 하고요-
수술후 보약말고 어혈 푸는약 한재 지어드심
좋구요~
그후론 잘 드시고 걷기 많이 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넘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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