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니는 왜 며느리 트집 잡으러 혈안인가요??

..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15-08-18 18:23:32
시댁에 자주 가지는 않는데..
3개월에 한번??

갈때마다 한나절은 괜찮은데 .
좀 지나면 꼬투리잡을거 없나..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
다 살피는 느낌??

머리는 왜 글케 다니냐. 눈썹색은 진하다.
입술이라도 발라라 병든년같다 ㅡㅡ
키는 왤캐 그리 크냐?? 팔은 왜 원숭이처럼 기니..
살은 왜 안 찌니..
등등

때로는 말도 안되는 트집도 있어요.
점은 왜 볼에 있니???
ㅡㅡ

에휴.. 당일가서 그날 저녁만 되도
집에 다시 가고 싶어요.
이래서 시모랑 같이 살자면 저 이혼할겁니다.

진짜 시....르....다.....
IP : 218.150.xxx.1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8 6:24 PM (175.121.xxx.16)

    ...시어머니 잖아요...
    엄마 아니고 시엄마...

  • 2. 여자 끼리의 질투 때문이죠.
    '15.8.18 6:27 PM (61.106.xxx.247)

    아들을 뺏겼다는 근친상간적 상실감과 함께요.

  • 3. 왜냐하면
    '15.8.18 6:38 PM (175.209.xxx.160)

    원글님이 만만하게 보여서 그래요. 저라면 따박따박 할 말 다하고 갑절로 해줄 거예요. 그런 경우없는 코멘트면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이잖아요.

  • 4. ...
    '15.8.18 6:38 PM (14.35.xxx.135)

    시어머니 위세죠
    자기 발밑에 두려는

  • 5.
    '15.8.18 6:39 PM (110.70.xxx.154)

    맘에 안들어서 ㅎㅎㅎㅎㅎ

    자신의 우월감 확인하려고

  • 6. ...
    '15.8.18 6:41 PM (118.223.xxx.155)

    어머 대놓고 저리 얘기하는 거라면 님을 정말 만만하고 우습게 보는가 봐요.
    울고불고 눈물 바다 한번 만들어야지 않을까요?

  • 7. 네???????
    '15.8.18 6:4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병든년 이요?????
    년??????
    할망구가 노망났나

  • 8. 그러게요
    '15.8.18 6:52 PM (175.223.xxx.165)

    편하게 해주면 더 자주 올까봐?? ㅎㅎ

  • 9. ...
    '15.8.18 7:12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뭐하러 가서 그 수모를 당하죠?
    친정부모나 시부모나 부모답지 않은 부모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시어머니라서 그런게 아니라 인성 바닥인 한 인간의 모습인거죠.
    그런 인성의 사람들은 철저한 무시가 답이에요.

  • 10. 여기도요
    '15.8.18 7:17 PM (1.243.xxx.154)

    전 한달에 한두번은 시댁가는데
    아주 아들 뺐긴줄 알고 질투를 질투를!!!
    장가 못가서 생 난리를 치고 아들 선 보게 할땐 언제고
    연애해서 결혼하니까 아들뺐긴 히스테리를 저한테 내네요.
    되려 우리엄마가 딸 뺐긴 꼴인데 왜 저러나 몰라요

  • 11. 미친시애미
    '15.8.18 7:17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

    병든년이라...
    날도 더운데 욕나오네요

  • 12. ,,,,,
    '15.8.18 7:22 PM (222.120.xxx.153)

    ㅋㅋㅋ 저희 시어머님 완전 고상떠시는데..밖에서...
    저만 가면 이리저리 살피느라 눈돌아가십니다..
    심지어 저희집에 오시면 욕실시계까지 질투아닌 질투하시는...ㅋㅋㅋㅋ

  • 13.
    '15.8.18 7:34 P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은 저 그냥 평범한데도 외모보고 이쁘다 이쁘다 하시는데(자랑아님)
    그건 그냥 인성 같아요.

  • 14. 아..
    '15.8.18 8:08 PM (122.36.xxx.73)

    윗님같은 사람 꼭 있죠.남들 힘들다는데 나는 안그래요 하는 눈치없는 인간형들...자랑아니라는 말도 꼭 덧붙이면서...

  • 15. ㄱㄱ
    '15.8.18 8:09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그런말 듣고 가만있다는 자체 원글님 책임도 있네요. 자기 자신 좀 지키면서 삽시다. 남편은 뭐합니까

  • 16. ???
    '15.8.18 8:26 PM (211.52.xxx.97) - 삭제된댓글

    넌씨눈 댓글 정말...
    신혼때 시댁이야기하면 위로는 커녕 자기네 시댁 자랑하기 바빴던 그녀. 지금은 상종안합니다.

  • 17. ...
    '15.8.18 8:30 PM (14.52.xxx.6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등신이니 시모가 저러겠죠
    그렇게 꼴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데
    안보이면 안보인다고 트집
    목소리도 듣기싫겠구만 전화는 또 악착같이 바라니
    뭔 심본지 당최 모르겠어요
    남의 자식한테 어찌 그리들 함부로 대할 수 있는지...

  • 18. ....
    '15.8.18 11:13 PM (112.155.xxx.72)

    심심해서 그러시는 것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504 남상미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예요?? 4 밑에 글 보.. 2015/08/30 19,708
477503 소머리 직접삶아보신분계세요? 3 지니 2015/08/30 1,149
477502 진짜사나이 여군 왜하죠? 9 여군 2015/08/30 4,101
477501 집에서 철봉하는데 손 아프다는데 어떤 장갑 사야 될까요. 10 운동 2015/08/30 3,145
477500 안철수 “대선 때 민주통합당에 입당의사 전달했다 퇴짜 맞았다” 23 탱자 2015/08/30 2,710
477499 사랑이 오늘 서준,서언이 만난거ㅋ 2 ㅇㅇㅁ 2015/08/30 4,352
477498 경동시장 같은데 가서 쟁여놓을 수 있는 나물 등 알려주세요. 4 주책 2015/08/30 1,806
477497 부산인데 무지 덥네요. 8 새벽 2015/08/30 1,489
477496 생대구 냉장실에서 얼마나 보관가능한가요? 홍이 2015/08/30 2,305
477495 자영업 , 어떡해야 할까요? 9 먹고살기 2015/08/30 4,256
477494 영화 라트라비아타 어떤가요? 2 파랑영화 2015/08/30 823
477493 밤에피는 장미 신효범이죠?아닌가요? 8 박자놓침 2015/08/30 2,926
477492 어제 분당 힙합콘서트‥ 2 멋있네요 2015/08/30 1,383
477491 월세 받는거 어렵네요.. 56 월세 2015/08/30 24,102
477490 다비도프 에스프레소 57 어떤가요?? 5 커피 2015/08/30 1,740
477489 송도신도시 피자집 추천? 3 2015/08/30 1,432
477488 샤방스톤 서태지네요. 7 ㅏㅎㄹ 2015/08/30 5,372
477487 인터넷 면세랑 공항에서 사는거랑 가격이 똑같나요? 2 ... 2015/08/30 1,647
477486 애 안전문제로 싸웠네요.. 9 ... 2015/08/30 1,572
477485 백종원의 3대천왕 봤더니 돼지불고기가 먹고 싶네요 7 ㅇㅇ 2015/08/30 3,586
477484 고시하는 언니때문에 취업해야하는거 어떻게생각하세요? 31 fdd 2015/08/30 5,409
477483 슈퍼맨 - 송일국 사차원이가요? 15 2015/08/30 8,501
477482 슈퍼맨 나레이션 듣기 좋네요 6 ..... 2015/08/30 3,492
477481 제가 예민한건가요.. 14 ... 2015/08/30 4,303
477480 한고은 결혼하네요 4 ^^ 2015/08/30 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