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층구조 혼자살기 괜찮을까요

복층 조회수 : 4,133
작성일 : 2015-08-17 21:28:24

그러니까 복층이라는게

사실 그냥 3층 4층을 쓰는거에요

3층 4층이 계단으로 실내에서 연결이 되어있고요

복층형 원룸같은 구조는 아니고 완전히 독립된 이층구조에요

화장실은 위층에만 있고 위층은 천정이 약간 비스듬하더라구요

여자 혼자살기에  괜찮을까요

제가 좀 겁이 많아서

괜히 계약해서 들어가 살다가 무서우면 어쩌나 고민이 되요

IP : 222.110.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보진않았지만
    '15.8.17 9:29 PM (223.62.xxx.88)

    복층 춥다는말 들어봤어요
    함 알아보네요

  • 2.
    '15.8.17 9:30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무섭다기보다는 난방비와 청소가...
    특별히 복층이어서 무서울 건 없을 듯 한데요.

  • 3. .....
    '15.8.17 9:32 PM (180.68.xxx.6) - 삭제된댓글

    위층에 잡동사니 부피큰물건 짱 박아놓고 아래층에서 주로 살게 되요.
    장점은 그래서 실제 생활하는 아래층은 훤하고 청소편하죠 ㅎ
    겨울엔 올라가자면 따뜻해요.
    오피스텔 복층만 골라다녔는데 단점 많다하지만 전 편하고 좋았어요.

  • 4. 복층맘
    '15.8.17 9:32 PM (1.238.xxx.110)

    여름엔 쪄죽고
    겨울엔 얼어죽어요 ㅠ
    이사가고 싶어도 전세가 없어 꾸역꾸역 삽니다
    환기시키려 계단 두번 오르내르기도 힘들고
    에고...,

  • 5. .....
    '15.8.17 9:34 PM (180.68.xxx.6) - 삭제된댓글

    겁많으면 무서울 수도 있겠네요.
    저 아래층에서 하정우 나온 추격자 영화보고 무서워서 죽을뻔 했어요.
    꼭 위층에 뭐 있을 거 같은 기분. 다음날 일어나니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그때 얼마나 무서웠던지 하정우 싸이에 들어가서 따졌어요.
    왜 그리 연기를 잘해서 사람 잠도 못자고 떨게 만드냐고 ㅋ
    겁많으시면 계약하지 마세요.

  • 6. cross
    '15.8.17 9:34 PM (122.36.xxx.80) - 삭제된댓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가 정닥입니다

  • 7. ...
    '15.8.17 9:43 PM (211.172.xxx.248)

    4식구인데 밤에 식구들 위에서 자고 혼자 아래층있으면 좀 무서웠어요....

  • 8. 혼자면...
    '15.8.17 9:53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이사 하지마세요
    겨울 되면 열이 위로 올라가서 아랫층 추운것도 감수하고
    청소하기 힘든것도 감수할수 있어도
    밤에 혼자 있을때 위에 올라가는 컴컴한 계단부터 무언가 휙 내려올것 같아 신경 쓰이고...
    그래서 위에 가 있으면 기분상 꼭 아랫층에 누가 들어와 있는것 같아 가슴이 조마조마 하고
    식구들 올때까지 가슴졸이며 살았는데 사람 할 짓이 못되더군요
    오즉하면 집사서 6개월만에 손해보고 팔았어요
    제가 생활을 못할 정도로 불안장애가 생겨서...

  • 9. ..
    '15.8.17 9:54 PM (101.235.xxx.79) - 삭제된댓글

    오르내리기 좀 귀찮은 점은 있겠제만 무서울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감당해야되는 공간이 너무 넓어서 무서우신거면 좀 지나면 적응되구요.

  • 10.
    '15.8.17 9:55 PM (175.211.xxx.31)

    굳이 혼자인데 복층을요.
    무서움잘타는 사람은 무서울수 있죠.

  • 11. 무서울겁니다
    '15.8.17 10:02 PM (222.106.xxx.176)

    아는 분이 이중삼중 복층(알고보니 총 4층 복층)에 잠깐 거주할 일이 생겼는데, 해병대 출신인 남성분임에도 평생 처음으로 가위눌렸다고 들었어요.

    그 외 난방문제도 그렇고, 분당 복층 오피스텔에 밤에 방문한적이 있는데 복층에 대한 환상이 깨졌어요
    좀 썰렁한 느낌이었어요, 기분이.

  • 12. ㅇㅇㅇㅇㅇ
    '15.8.17 10:03 PM (121.130.xxx.134)

    겁이 많으면 살지 마세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이 있으면 상상력이 발휘되어 더 무서운 거예요.

  • 13. 복층
    '15.8.17 10:07 PM (220.122.xxx.244)

    화장실이 위층에만 있으면 많이 불편할 텐데요

  • 14. dlfjs
    '15.8.17 10:11 PM (116.123.xxx.237)

    계단 다니는거 힘들어요

  • 15.
    '15.8.17 11:20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복층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갖고 살다가 형님네가 새로 이사한 복층집 가보곤 환상깼어요.
    막상 내가 산다고 생각해보니 무섭더라구요. 겁이 많아서 공포영화 예고도 못 보는..
    겁많으시면 비추요~~! (딴얘기지만 저희 형님은 애들 놀린다고 일부러 복층가셨는데 춥고 더운문제로 후회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082 아빠가 보고 싶어요. 2 막내 2015/08/29 1,339
477081 형편안되는데 할거 다 하면서 대책없는 사람 10 ... 2015/08/29 4,693
477080 학생 구강 검진 갔다가 9 치과 2015/08/29 2,808
477079 처음 으로 가위눌림 이란걸 당해봤는데요 13 백합 2015/08/29 2,895
477078 어린이집에서 6시간일하고 100만원 받는데,,, 11 바보보 2015/08/29 3,879
477077 집 내놓은 지 3주 됐는데 안나가네요.ㅠㅠ 6 ㅇㅇㅇ 2015/08/29 2,877
477076 브리트니스피어스가 진짜 이뻤군요 10 2015/08/29 5,760
477075 82 csi 여러분 이 원피스 좀 찾아주세요 1 무비스토커 2015/08/29 1,124
477074 괜찮은 시계 메이커 뭐가 있나요?? 4 2015/08/29 1,956
477073 태양이 귀엽고도 멋있네요 ㅎㅎ 14 ㅇㅇ 2015/08/29 2,983
477072 남편이 알콜 중독 같아요. 3 지나갔으면 2015/08/29 2,163
477071 설악산에 케이블카…비경 찢고 할퀸다 4 박근혜지시사.. 2015/08/29 1,479
477070 집앞 잠시 나갈때도 썬크림 바르는 분들 10 딸기쥬스 2015/08/29 3,283
477069 아는 뚱뚱한 여자선배가 신발사러갔는데.. 11 .. 2015/08/29 8,762
477068 맛술이 없을 때 청주? 소주? 뭘 대신 넣을까요? 3 데리야끼소스.. 2015/08/29 13,300
477067 빗질안해줬더니 개털이 뭉친데가 있어요 2 강아지 2015/08/29 1,130
477066 우드블라인드를 샷시에 못박아 고정했는데 괜찮을까요 2 미도리 2015/08/29 3,022
477065 오늘 무슨일로 태극기 조기 다는건가요? 6 오늘 2015/08/29 2,039
477064 강력한 청소세제 알려주세요. 5 .. 2015/08/29 2,404
477063 육아에서 '손탄다' 라는 게 8 2015/08/29 1,604
477062 이러는 것도 일종의 컴플렉스인가요? 1 어떤사람 2015/08/29 849
477061 소개팅에서 하면 좋을 질문에 뭐가 있을가요?(노츠자의 도움 부탁.. 2 기대감 2015/08/29 1,624
477060 스타벅스 스티커 1 스티커 2015/08/29 846
477059 오늘따라 고양이얘기가 많네요 저도 인상적이었던 고양이 게시글 올.. 5 님들~ 2015/08/29 1,362
477058 지금 공영홈쇼핑 안심강정 드셔본분 계세요? 궁금 2015/08/29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