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도 몸가짐도 같이 조심해여할듯

ㅉㅉ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15-08-17 17:10:40
동네 거대한 아줌마 목소리도 엄청커서 기차화통 삶아먹은것같고 그렇더니 저앉아있는 의자에 애 유치원가방을 확 던져서 쿵울리게 하고 가네요.
사람앉아있으면 그옆에 조심히 얌전히 놓을수도 있을텐데...
타산지석으로 저도 행동거지 조심히 하자 맘먹었어요.
IP : 223.62.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5:12 PM (115.10.xxx.7) - 삭제된댓글

    예.저는 뚱뚱하니까 더 조심할께요.

  • 2. ...
    '15.8.17 5:20 PM (117.123.xxx.149) - 삭제된댓글

    뚱뚱하면 오히려 자신의 뚱뚱함을 당당히 여기려는 마음으로(일종의 자존감?) 더 우당탕거리고 목소리 발짓 손짓 다 크게 하더라구요. 요새 먹방 많아진 영향인지 좀 사는 동네에도 통통 뚱뚱 전보다 많이 보이는데 행동을 자연스럽게 안하고 하품 크게 하고 사람들 쳐다보고 여러번 눈 마주치고 부자연스러워요. 있는 그대로 했음 좋겠어요. 사람들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도 좀 자제하구요. 어제 두분이 뚱뚱한데 사람들을 너무 스캔하고 목소리도 크더라구요

  • 3. 그러게요...
    '15.8.17 5:21 PM (1.254.xxx.88)

    뚱뚱하고 조신한분 거의 못본것 같아요.
    저도 뚱뚱한데..뚱뚱하니깐 오히려 외모나 행동을 더 함부로 편하게 하는걸 저도 느끼고 있어요..ㅠㅠ
    아,,,이런 안되겠어요. 좀 더 조신조신...

  • 4. 또시작이네요
    '15.8.17 5:22 PM (203.254.xxx.88)

    82엔 남 몸매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왜 일케 많으신지
    과체중이면 매너도 없고 성격도 나쁘다는 건가요
    그냥 나나 잘하고 사는 걸로 만족하심 안 될까요

  • 5. 다른건 모르겠는데
    '15.8.17 5:25 PM (211.227.xxx.141) - 삭제된댓글

    뚱뚱한 여자들 방구를 진짜 많이껴요
    냄새도 얼마나 독한지

  • 6. 이번에 접한 동네 여자분
    '15.8.17 5:25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요즘 체형수준으로 살집이 꽤 있어요
    여기분들 말들이 이해가 됐던 상황이 있었지요

  • 7.
    '15.8.17 5:31 PM (218.54.xxx.29)

    물론 매너가 없는 사람 체형이 특정하진 않죠..
    근데 오다가다 보다보니 눈에 잘띄어서 그랬나보네요.
    체형을 탓하자는건 아니구요..

  • 8. ...
    '15.8.17 5:32 PM (14.52.xxx.136)

    원래 몸집있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없었어요
    마른것보단 보기 좋다 생각했었구요
    근데 요즘 몇몇 뚱뚱하고 행동함부로 하고
    날씬하고 옷잘입는 사람 앞에서 대놓고 시기하는 말하고
    그런 사람들 몇명 보았는데 그게 다 자의식과잉,
    기죽지 않겠다는 자기 방어였군요..
    몸집있어도 여성스러울수 있으니
    부러 우왁스러운 행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9.
    '15.8.17 5:49 PM (121.167.xxx.114)

    유치원 가방에 돌이 들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의자를 울리게 던질 수 있는지 ㅎㅎ. 그 아줌마도 능력자네요.
    전 뚱하신 분들 대부분 좋은 인상만 받아서 뚱하다와 매너 없음이 전혀 연관되어 떠오르진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나긋나긋 푸근푸근 좋던데...

  • 10. 뚱 뚱
    '15.8.17 6:07 PM (1.236.xxx.14)

    흐미 이글 읽고 놀란 뚱땡이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31 [서울]어제 밤 자는데 춥지 않으셨나요? 7 날씨 2015/09/14 1,498
482830 결혼할때 가정환경을 보란말이요. 19 오잉 2015/09/14 8,179
482829 사위건 검찰이 거짓말 했군요 11 ㅇㅇㅇ 2015/09/14 4,345
482828 (펌) 잊으면 안되는 이야기 -위안부 피해자와 하시마섬 이야기 3 외면하면 안.. 2015/09/14 1,263
482827 월 평균 700 이상의 52프로가 외도 31 라는 글 2015/09/14 13,157
482826 자기전에 책을 읽으면 잠을 푹 자네요.. 3 독서 2015/09/14 1,658
482825 이런 조건의 남자 .. 4 zxc 2015/09/14 1,771
482824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는데.. 걱정입니다 1 초3아들 2015/09/14 1,526
482823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를 샀는데 오래된 케이크 같아요 5 ㅠㅠ 2015/09/14 2,650
482822 중국 영부인 펑리왠"彭丽媛"이 여성들에게 하.. 3 가나다인 2015/09/14 2,937
482821 초6 아들이 야한 사이트에 자주 가나봐요. 7 아들고민 2015/09/14 2,825
482820 신규분양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들어오고 싶어하시는 분 업종이 부.. 9 상가임대계약.. 2015/09/14 2,545
482819 한끼만 굶어도 돌아가실 지경 8 45세 2015/09/14 2,831
482818 세무사 랑 로스쿨변호사 17 니모 2015/09/14 7,569
482817 로스쿨변호사가 월 1천만원 정도 버나요? 14 ??? 2015/09/14 4,788
482816 사업가 vs 전문직 남자 1 ㄱㄴㄷ 2015/09/14 2,826
482815 암보험 있는데 실비보험 가입할때요 8 질문 2015/09/14 1,467
482814 변양균 신정아 .... 7 ... 2015/09/14 9,069
482813 프리턴가 안되는데 좀 봐주세요 ㅜㅜ 1 ㅇㅇ 2015/09/14 618
482812 일곱살 딸내미의 말말말... 7 토토로 2015/09/14 2,344
482811 춘천 상상마당 스테이 로비에 있는 폭신한 의자 아시는분 계세요?.. 1 아이방 2015/09/14 1,727
482810 진짠가요 시리아 난민유입? 2 아니 2015/09/14 2,149
482809 오늘저녁 성공한 반찬 자랑하고 싶어요 11 김치 2015/09/14 4,500
482808 아시아인들은 유럽여행가면 대부분 어디를 제일 가고 싶어하시나요?.. 6 유럽여행 2015/09/14 2,015
482807 체육교육대학원 졸업하고 중등교사 자격증 있으면 3 2015/09/14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