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나귀에서 궁금한 점이요~~

최경장은?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5-08-17 14:21:58

최경장이 지금은 악귀가 씌여있잖아요..

저는 어릴때 그 보육원 창고에서 악귀가 씌여서 계속 그 상태로 살아왔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서빙고가 최경장 사진을 보고 예전 모습이랑 달라졌다고 했잖아요.

그 사진은 어릴때 사진이 아니고 최순경일 때 사진인데...

그럼 최순경일 때 악귀가 씌이지 않았다는걸까요?

그럼 사고는? 순애 죽인거는?


그리고 지금 재방보는데

은희가 죽으려고 할 때 최순경이 구하잖아요.

그때 사람은 마음대로 죽을 수 없다고.. 살아야 한다 뭐 그런 이야기할 때 뭔가 슬픈 느낌?

자기도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최경장이 언제부터 악귀였을까요?

IP : 101.250.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5.8.17 2:39 PM (114.207.xxx.41)

    최경장이 은희를 짝사랑하다 자기껄로 만드려고 사고낸거 아닐까요?
    그걸 목 격한 순애도 죽이고.
    사진부분은 저도 의아..

  • 2. 원글
    '15.8.17 2:42 PM (101.250.xxx.46)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몸이 약하거나 힘든 상황이 오면 악귀가 빙의하는데
    사고를 내고 막 불안한 상황이 오니까 악귀가 확 씌인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구요..

    근데 서빙고가 악귀는 한번 들어오면 안나가는거처럼 말해서 것두 아닌가 싶고..
    아휴 금요일까지 어찌 기다리나 갑갑해죽겠네요~~~

  • 3. 11
    '15.8.17 2:51 PM (175.211.xxx.228)

    ㅋㅋ 늠잼있어서 주말도 아주 길고 더워 나가기 싫어서 첨부터 정주행했어요 연기구멍이 없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 4. 원글
    '15.8.17 2:55 PM (101.250.xxx.46)

    그죠~~ㅎㅎㅎ보고 또 봐도 볼때마다 새롭고 설레고 아주 죽겠어요~
    티뷔 앞을 떠날수가 없다는~큰일이예요.

    아. 재방도 끝나고 이제 집안일 좀 해야겠어요. 일상이 엉망인;;;ㅎㅎ

    지지난 주에 걱정했는데 작가님이 너무 잘 풀어주셔서
    최경장 부분도 아하~무릎 탁! 칠만하게 풀어주시리라 믿으면서!!!
    그래도 정말 궁금하네요~

  • 5. 저도
    '15.8.17 3:04 PM (59.136.xxx.117)

    궁금한거 많은데 뭐 나중에 다 밝혀지겠죠 ^^
    작가도 머리좋아야 할듯 ㅎㅎ

    근데 어릴적 양아버지한테 맞고 창고에 쓰러졌을 때
    악귀가 스르르 몸으로 들어오는 장면 있지 않았어요?
    그때가 최초인 것 같은데요
    그때부터 이중인격으로 살아온게 아닐까요?
    앞에선 웃고 뒷골목에선 사람 패면서...

    ㅎㅎ 사랑해요 임주환씨
    연기대박

  • 6. 애청자
    '15.8.17 4:19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귀신님(이라고 쓰니 좀 이상하네요. ^^) 애청자인데 그 부분에 대해선 나온게 없어요.

    그저 어릴때 입양되어 그 집에 친잣식(?)이 생기고 나서 구박 당하다가
    맞고 창고에서 악귀에 씌인 거 같은 장면만 보여주고 그 뒤론 보여지질 않았어요.

    저 역시 궁금했던게 최경장이 악귀가 씌였다면 봉선이가 빙의 해 있을 때나
    순애가 빙의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닐때 알아봤을꺼 같은데 그런 장면이 없다가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순애를 알아보고 목을 조르면서 끝났잖아요.

    그동안 설명이 없었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곧 밝혀질텐데(2회 남았거든요) 넘 궁금하네요.

    평소에 그 자상하고 착한 모습은 뭔지.. 최경장도 빙의가 됐다 안됐다 하는건지.. 궁금해요.
    이번주 완전 기대되네요. ^^

  • 7. 애청자
    '15.8.17 4:19 PM (112.217.xxx.237)

    저도 귀신님(이라고 쓰니 좀 이상하네요. ^^) 애청자인데 그 부분에 대해선 나온게 없어요.

    그저 어릴때 입양되어 그 집에 친자식(?)이 생기고 나서 구박 당하다가
    양아버지에게 맞고 창고에서 악귀에 씌인 거 같은 장면만 보여주고 그 뒤론 보여지질 않았어요.

    저 역시 궁금했던게 최경장이 악귀가 씌였다면 봉선이가 빙의 해 있을 때나
    순애가 빙의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닐때 알아봤을꺼 같은데 그런 장면이 없다가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순애를 알아보고 목을 조르면서 끝났잖아요.

    그동안 설명이 없었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곧 밝혀질텐데(2회 남았거든요) 넘 궁금하네요.

    평소에 그 자상하고 착한 모습은 뭔지.. 최경장도 빙의가 됐다 안됐다 하는건지.. 궁금해요.
    이번주 완전 기대되네요. ^^

  • 8. ㅁㅁ
    '15.8.17 4:32 PM (112.149.xxx.88)

    입양가정에 친자식이 생기고나서 구박당하는...
    ㅋㅋㅋㅋ 아 이런
    전 머릿속에 '너를 기억해'랑 오나귀랑 뒤죽박죽이 되었네요...
    그렇게 구박당했던 아이는 다른 아이고 이미 죽었지 않나????? 하고 있었다능 ㅠㅠ

  • 9. 원글
    '15.8.17 4:33 PM (101.250.xxx.46)

    집안일 한다 해놓구선 오나귀 글들 찾아보고 왔어요 ㅋ큰일!

    윗님~~빙의한 상태는 귀신들도 못알아보는거 같구요
    순애는 봉선이 만나기 전에 자기 과거를 몰라서
    아마 최경장 동네, 즉 자기 동네에 안나타났으니까 안부딪힌거 같아요
    그리고 봉선이 차로 치려고 할때 순애 봤어요
    그때 지나고나서 최경장이 그때 회상하면서 순애였다 고 해요
    목조르기 전에 자기 주변에 있다는거 감지했죠

    그리도 돌아다니면서 읽다보니
    아무래도 최경장 본체와 악귀가
    봉선이랑 순애가 서로 거래를 한거처럼
    은희를 갖기위해 거래를 한게 아닐까란 말이 맞을거 같기도 해요
    그때 보육원에서 빙의된 후로 자주자주 빙의되다가
    최경장 본체가 은희를 짝사랑하고 자기 여자 만들고 싶어하니까
    악귀가 내가 해주겠다 해서 이렇게 된게 아닐까
    처음에는 잠깐잠깐 빌려주다가 나중에는
    악귀한테 거의 잠식당한 상태가 된거~~
    그래서 서빙고가 빙의되기 전 최순경사진과
    완전 잠식당한 결혼사진을 보고 얼굴이 바뀌었다고~~

    아무튼 이런 추리도 기다림을 좀 덜 지루하게 만들어줘서 땡큐네요~~
    빨랑 금요일 오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75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겠다 '보다 다른 표현 알려주세요 3 ^^* 2015/09/13 915
482674 아베오와 프라이드중 어느게 나을까요? 3 저렴과실속 2015/09/13 1,246
482673 요새 아랫도리 진찌 입을꺼 없죠? 179 미치겠네 2015/09/13 22,140
482672 엄마는 뭐 다를거 있어요? 아들말에 가슴이 답답 5 기기 2015/09/13 2,224
482671 어머니 다리통증 때문에 찜질기 혹은 의료기구 추천해주세요~ 1 복받으세요 2015/09/13 1,762
482670 MATIZ - 커피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혹시 2015/09/13 773
482669 캐디백, 애나멜/패브릭 뭐가 좋을까요? 4 맑은 2015/09/13 1,632
482668 동네엄마들 커뮤니티 1 123456.. 2015/09/13 2,445
482667 실업급여 아시는분? 도움요청... 4 실업급여 2015/09/13 1,917
482666 82CSI! 가방 찾아 주세요~ ^^ 찾고 싶어요.. 2015/09/13 714
482665 인턴만 마친 의사들은 왜 그런거에요? 23 궁금한데 2015/09/13 12,044
482664 뉴욕 가는데 입국 때 컵라면 반입 가능한가요? 8 궁금 2015/09/13 11,084
482663 일억오천 대출 받으면 금리 오름 어느정도 내야 할까요ᆢ 2 이사고민중 2015/09/13 2,760
482662 감정기복 2 아 힘들어요.. 2015/09/13 1,560
482661 국정원 댓글부대 의심되는 KTL용역팀 흔적지우기 나섰나? 3 국정감사앞두.. 2015/09/13 939
482660 밀레니엄 시리즈 3부는 왜 품절일까요? ,,, 2015/09/13 870
482659 독일 이번주말에만 난민 4만명 도착한다네요. ㄷㄷ 9 4만난민 2015/09/13 2,827
482658 줌바너무 재미있는데..스텝이 2 이겨울엔살뺄.. 2015/09/13 2,469
482657 이런. 체격은. 오데서. 옷을 82cook.. 2015/09/13 822
482656 어느 차를 사시겠습니까? 17 준중형 2015/09/13 3,126
482655 이게 있을수 있는 일일까요? 18 밀회? 2015/09/13 6,951
482654 ⬇⬇⬇밑에 탱자 글 안철수 운운한거 패스 바람요 ⬇⬇⬇ 22 탱탱요가 2015/09/13 1,255
482653 안철수: 문재인 대표님에게 드리는 글 4 탱자 2015/09/13 980
482652 경력단절 주부 재취업... 5 써니맘임 2015/09/13 3,671
482651 사랑니의 통증은 어떤가요? 1 ........ 2015/09/1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