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쏠의 의미요.

팥빙수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5-08-16 15:16:35
40된 노쳐녀 스뎅미스에요.
20대중반때 2명정도 한두달 만난게 다인데요..
이런경우도 모쏠인가요
IP : 112.146.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딴 생각인데요;;;
    '15.8.16 3:31 PM (121.162.xxx.96)

    왜 '모쏠'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하는 걸까요....;;

    누구에게 '저 모쏠'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말하고 다니나요?)

  • 2. 모쏠
    '15.8.16 3:33 PM (175.199.xxx.227)

    모쏠이냐 아니냐를 물어 본다면 모쏠 맞죠??
    그런데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유부남만 아니라면 너무 재지 마시고 결혼은 제쳐두고
    연애는 하세요
    여자로 그래도 살아 봐야죠?
    사랑도 받아보고 사랑도 해 보고..

  • 3.
    '15.8.16 4:04 PM (112.146.xxx.49)

    그러게요. 이제야 여자로써 사랑이란걸 제대로 해보고싶은데 나이가 40이네요. 외모도 건강도 나름 괜찮았던 30중반으로라도 돌아가고 싶네요. 눈가엔 어느새 기미와 주름까지.ㅠㅠ

  • 4. ㅣㅣ
    '15.8.16 4:25 PM (211.186.xxx.108)

    너무 높은 수준으로 결혼 상대를 설정해놓고 이것저것 재다보면 다 늙습니다. 아무나 만나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요.
    사람 만나는 기준을 결혼 상대로만 잡고 만나다보면 아무도 못사귀게 되요.
    같이 데이트 할만한 사람이라도 만나서 사랑받는 여자로서 사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 5. ㅣㅣ
    '15.8.16 4:27 PM (211.186.xxx.108)

    나이가 들어서 연애 못하는게 아니에요. 배나온 40대 이혼녀도 남친 만들어서 데이트하고 사랑받고 지내요.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남자를 대하는걸 어려워하고 어지간한 상대가 아니면 사랑에 빠지기가 힘든 성향 때문이죠.
    그 성향은 후천적 노력으로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 6.
    '15.8.16 4:27 PM (112.146.xxx.49)

    맞는 말씀이네요. 진심의 조언 고맙습니다ㅠ

  • 7. 절대 공감
    '15.8.16 4:55 PM (121.130.xxx.98)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남자를 대하는걸 어려워하고 어지간한 상대가 아니면 사랑에 빠지기가 힘든 성향 때문이죠.
    그 성향은 후천적 노력으로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와 공감이요 진짜 이런 성향도 선천적인 건지 정말 노력해도 안바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755 박정희 신드롬이 가장 절정에 달하던 때가 언제였을까요? 2 엘살라도 2015/08/28 704
476754 그래도 푸르른 날에 끝나니 서운하네요 ㅠ 8 허전 2015/08/28 1,961
476753 종로나 광화문 쪽 잘 아시는 분요. 10 00 2015/08/28 2,095
476752 "총선필승!" 주어 없다는 김무성의 무식함에 .. 25 닭인가 2015/08/28 1,474
476751 이명희가 딸들중 가장 능력이 11 ㅇㅇ 2015/08/28 5,971
476750 자궁에 근종이 없어질수 있나요? 8 고민 2015/08/28 3,802
476749 화상경마장 건물에 키즈카페 지으라고 12억 지원 .. 미래부의 .. 3 세우실 2015/08/28 882
476748 8월 28일 한겨레 그림판 1 시사 2015/08/28 496
476747 초등 5년..수학학원 다녀야 하나요? 8 hj000 2015/08/28 3,020
476746 간단히 만드는 김밥 한가지 4 ㅇㅇ 2015/08/28 3,757
476745 남자한테 매달리고싶어요? 8 ㅡㅡ 2015/08/28 2,882
476744 스타벅스 이벤트 하네요~ 7 2015/08/28 2,809
476743 30대 여동생 보험이 하나도 없어요 17 ... 2015/08/28 2,531
476742 제동생.. 폐에서 뇌로 전이가 됐어요.도와주세요 3 희망 2015/08/28 3,980
476741 개포동 근처 목욕탕이나 찜질방 알려주세요 2 부디 추천 2015/08/28 1,662
476740 배경 음악 좀 알려 주세요. 3 햇살과바람 2015/08/28 801
476739 쇼핑몰 바자회들 많이 하잖아요 1 궁금 2015/08/28 1,205
476738 김신영 라디오 듣고 빵터졌네여 yaani 2015/08/28 1,645
476737 한효주 예뻐요? 35 얜진짜한씬가.. 2015/08/28 4,920
476736 대학 4학년2학기 앞두고 취업이 됬는데 9 대학생 2015/08/28 3,989
476735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은 칭찬 14 흑흑 2015/08/28 3,190
476734 집에서 파마(셀프파마)하려고 하는데 파마약 추천좀 해주세요.. 셀프 2015/08/28 1,682
476733 여왕의꽃 레나정이 주인공인거에요? 2015/08/28 768
476732 자궁경부 세포질이 변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요 8 경부암 2015/08/28 3,496
476731 악덕 집주인한테 드디어 보증금 받으러 가는데 18 .... 2015/08/28 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