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의 패배자는 영원히 패배자신세인가 봅니다

패배자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5-08-14 18:57:01
항상 집안에서 고등학교시절 공부가 친척들이나 형제들에게 뒤쳐져서 친척들만남자리에서 패배자취급받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수능5~6등급이었으니 1~3등급에 토익 800점이상맞았던 친척들에게는 공부 패배자입니다

공부 패배자는 모든분야에서 패배자답게 살아야되나봅니다 패배자는 뭐하며 살수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살능력은 0%인 저기 튀니지,리비아,말리,카메룬,콩고민주공화국,에디오피아,수단,르완다,이라크,시리아,요르단쯤에서 살아야 살수있는 능력인가봅니다
IP : 125.172.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5.8.14 7:26 PM (121.153.xxx.105)

    패배자 아니에요~ 모든건 상대적인거에요.
    인생은 장기전. 살다보면 내가 못나갈때도 잘나갈때도 있는데~ 너무 주눅들지도 우쭐해하지않도록 마음먹고 살고있네요.

  • 2. 공부가 아니라
    '15.8.14 7:35 PM (14.63.xxx.76)

    님의 그런 사고방식이
    페배자 같아요.
    인생 넓게 보세요.

  • 3. ㄴㄷ
    '15.8.14 7:52 PM (180.230.xxx.83)

    그런 마인드가 바껴야 해요
    각자의 다양한 능력과 흥미가 있을진데
    왜 그런생각을 해야 하는지...

  • 4. 한분야의
    '15.8.14 8:04 PM (121.161.xxx.86)

    전문가가 되세요
    그럼 패배자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저도 아직은 못했지만
    님이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정성들여 갈고 다듬다 보면
    남들이 저절로 님을 찾아줍니다
    생각보다...오래 붙들고 장인급이 되는 사람들 많지 않아요

  • 5. 20대까지는
    '15.8.14 8:1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30대부터는 서서히 달라지죠
    본인이 무엇을하고 어떤스펙을 쌓는냐에 따라 인생이 또 바뀝니다

  • 6. 사실을
    '15.8.15 10:53 AM (116.36.xxx.208)

    사실로 받아 들일뿐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공부라는 건 이해력과 암기력인데 아카데믹한 면에 강한 사람들이 있죠. 가수 김 종국은 형이 의대 다닐때 자기는 반에서도 뒤에서 세는게 빠를 정도로 공부를 못해 공부로는 도저히 형을 따라잡을 수 없구나 생각하고 그럼 난 뭘 잘할 수 있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고 하지요. 혼자 곰곰히 자신이 취미 붙이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내는 것 이게 중요하죠. 그래서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낸 후에는 남들이 인정을 하던 안하던 그냥 꾸준히 그걸 성실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고 더 좋은 것은 남이 인정하던 안하던 상관없이 그냥 꾸준히 성실하게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거지요. 남들 인정하고 안하고에 휘둘리지 말고 남들 세상 원망할 것 없이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앞가림을 하면 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51 사이즈좀 봐주세요 ..... 2015/09/13 1,481
482750 등산용품 k2 브랜드 의류나 잡화 어떤가요 3 . 2015/09/13 1,388
482749 파파이스 보셨나요? 충격적인 내용 9 어제 2015/09/13 5,482
482748 맞벌이 부부, 가사분담 얼마큼 하시나요? 6 다른분들 궁.. 2015/09/13 1,849
482747 학창시절때당한 잊을수없는체벌있나요? 20 추워이제 2015/09/13 4,130
482746 프랑크푸르트 Hahn 공항 멘붕;; 프푸 Hahn공항까지 가보신.. 2 000 2015/09/13 2,089
482745 엄마라면 아니 부모라면 단원고 특별전형 시비걸지 말기 바랍니다 14 아마 2015/09/13 3,206
482744 단원고 특별전형 학생들! 22 최고 2015/09/13 5,200
482743 30초반인데 아랫도리란말 잘쓰는데요 54 ㅇㅇ 2015/09/13 4,469
482742 김장김치 언제까지 익힐까요? 2015/09/13 729
482741 엉덩이 허벅지살 빼는 방법 없을까요 6 dd 2015/09/13 3,524
482740 밀가루음식 먹으면 소화가 잘.. 2 나이드니 2015/09/13 1,439
482739 코스트코에서 두번이나 유모차로 뒤꿈치 찍혔네요 ㅠㅠ 8 ... 2015/09/13 3,207
482738 영어사전, 일어사전 버려야할지... 4 사전 2015/09/13 1,640
482737 난임이셨던 분들 몇년만에 출산하셨나요? 힘내요 2015/09/13 873
482736 이상한 엄마 2 .. 2015/09/13 1,615
482735 잘 갔다오라 소리가 안나와 6 남편에게 2015/09/13 2,868
482734 있는사람이 더 징징거리네요. 1 ㅡㅡ 2015/09/13 1,875
482733 복면가왕 상남자? 2 딸기엄마 2015/09/13 2,865
482732 단원고 특별전형 어이가없네요 178 빵순이 2015/09/13 34,041
482731 과외시키는 어머님들 강사가 내신 어느정도까지 봐주길 바라세요? 10 과외강사 2015/09/13 2,355
482730 남자배우중 연애하고픈 사람 82 못먹는감 2015/09/13 5,942
482729 위장크림 틈새시장 공략한 화장품 업체들 2 군대 2015/09/13 1,779
482728 개업의 평균 월순수익이 5천넘나요?? 14 요기요 2015/09/13 6,825
482727 40대가 2-30 대가 대부분인 스터디 나가면... 12 000 2015/09/13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