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분교수 이야기 들으면서 느끼는건데....

윤니맘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5-08-13 13:13:40

인분교수한테 당한 피해자 있잖아요....

아무리 그 쓰레기 교수가 괴롭혀도 진작에 경찰에 말했으면 되었을텐데 말이예요.

어떻게 그걸 참았을까요?

IP : 118.139.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3 1:16 PM (119.197.xxx.61)

    그 교수랑 일한 어떤 사람도 중간에 네 잘못으로 피해를 입었으니까 갚으라고 그런식으로 협박해서 천만원짜린가 채무이행각서 써줬었다고 했지않나요?
    이번 피해자는 일억얼마짜리 썻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하면 사람이 무기력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그 나쁜 넘이 알바를 시켜서 밖에서 만난 배달원이 눈치를 채고 옆에서 힘을 줬으니 신고가 가능했던거죠

  • 2. 윤니맘
    '15.8.13 1:17 PM (118.139.xxx.251)

    참..어찌 그런사람이 교수인지 !!

  • 3. 대부분
    '15.8.13 1:22 PM (211.59.xxx.149)

    피해자들은 학대가 익숙한 양육환경이나

    감정의 존중을 받지 못하고 방치나 돌봄이 없이 자라나면
    자신이 학대를 받는지 보호나 존중을 받는지 잘 인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큰 피해를 입고서야 주변사람들이 알정도로 상황이 불거지면 그때는 너무 심각한 상황인겁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손놓고 강건너 불구경할것이 아니고 주변에 이상할 정도로 외상이 심각한 아이나 어른이 있다면 관심갖고 지켜보고 신고해줄 필요가 있답니다.

  • 4. 또마띠또
    '15.8.13 1:27 PM (112.151.xxx.71)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신적으로도 속박되서 이미 노예가 된 것이지요. 전기고문하면 오줌 질질 싼다는데 지금 그걸 할까말까 고민중이란 말에 죽기 싫어서 탈출했다잖아요

  • 5. momo
    '15.8.13 1:40 PM (61.40.xxx.173)

    그 인분교수한데 맞으면서 별짓 다 당해도 참아내서
    지금 교수직 올라간 사람이 몇명 있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52 군대보낸 엄마들에게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해요... 3 호윤맘 2015/09/09 1,291
480651 가까운 극장, 맛집 강남역 2015/09/09 440
480650 심리스브라셋트 .. 속옷 2015/09/09 648
480649 시스템 에어컨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1 링크 2015/09/09 1,175
480648 다이어트한다고 두부누들을 먹었어요. 5 혹시나했는데.. 2015/09/09 1,598
480647 tgi 메뉴 추천 받아요^^ 3 생일파티 2015/09/09 1,040
480646 이런 세입자의 요구 어찌 대응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7 답답하네요 2015/09/09 2,214
480645 칼 어떻게 버리세요? 9 .... 2015/09/09 2,172
480644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뭐가 좋을까요? 20 북극성 2015/09/09 3,124
480643 남편이 바에 다녀왔다는데 결제가 두번 되었네요 11 토끼 2015/09/09 3,182
480642 건강검진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5 잘못 듣? 2015/09/09 2,101
480641 대학에서 그나마 취업걱정없이 갈만한 학과가 어딜지.. 12 수시철 2015/09/09 3,566
480640 땅콩을 껍질채 냉동했는데 해동이 난감하네요 2 어뜩해 2015/09/09 756
480639 골반 없는 체형은 어떻게 하나요? 6 2015/09/09 5,659
480638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책 추천 2015/09/09 654
480637 샌드위치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부탁해요 13 잘안해봤어요.. 2015/09/09 3,703
480636 베테랑(유아인 대사) 어이 없다 8 ㅇㅇ 2015/09/09 6,556
480635 친족 성폭행당한 딸에 위증 강요하는 가족 4 샐러드 2015/09/09 2,085
480634 광주에서 무안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3333 2015/09/09 843
480633 2년된 레몬청 먹어도 될까요 3 까까 2015/09/09 2,174
480632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5 ... 2015/09/09 2,627
480631 토요타.닛산 타지말아야겠어요 8 네버 2015/09/09 2,092
480630 어린이집 추석선물 해야되나요 11 2015/09/09 1,994
480629 여기 분당인데요.바람소리가 무서워요 3 태풍? 2015/09/09 1,224
480628 해외인턴 가사도우미로 부린 대사 사모님~ 6 2015/09/09 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