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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산 D컵 이신분들

^^ 조회수 : 7,308
작성일 : 2015-08-13 11:42:04
은근히 많으시죠?
학창시절 달리기 할때 괴로웠네요 저는
지금은 만족 ㅎㅎ
IP : 112.167.xxx.2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불만
    '15.8.13 11:49 AM (112.169.xxx.33)

    고등학생때부터 조짐이 보이더니(40kg 몸무게더라도 변함없는 사이즈)
    20대엔 너무너무 스트레스였어요. 물론 몸무게는 50도 안 나갔지만 가슴은...
    매장가서 사이즈 재보니 d라고 판명. 휴~
    살이 빠지고 여성미를 선보이고 싶은자리에서는 나름 만족하지만 그 외엔 모두 불만.
    회사나 편한 차림의 모임일 때는 늘 티 안나게 입으려고 신경 많이 써요.
    여름엔 늘 쉬폰소재죠;;;

  • 2. 84
    '15.8.13 11:50 AM (223.62.xxx.11)

    70d 70c 하는데 전 만족해요. 더 커도 더 작아도 싫을거같애요.

  • 3. ...
    '15.8.13 11:50 AM (110.70.xxx.80)

    지금도 싫어요ㅠ
    덩치도 커보이고 더 더운것같고 부담스러워요.
    옷입어도 안예쁘고. 야해보이고.
    원글님은 왜 만족하시나요...

  • 4. 84
    '15.8.13 11:53 AM (223.62.xxx.11)

    정확한 d컵 싸이즈면 너무 크진 않은데 간혹 무지막지 크신분들이 d컵이라고들 많이 하셔서. .

  • 5. ...
    '15.8.13 11:56 AM (116.123.xxx.237)

    아이낳고 디컵으로 커져선지 불편해요 저는 차라리 에이컵이 좋은데 ...

  • 6. ㅇㅇㅇ
    '15.8.13 12:01 PM (211.237.xxx.35)

    지금 만족이라고요?ㅠㅠ
    지금도 불만족임
    뚱뚱해보이고 둔해보여요.
    어깨 아프고 가슴이 쳐저서(수술안한 D컵이면 처질수 밖에 없는듯) 배부분하고 겹치는 부분에
    땀차고
    불편불편
    노브라는 도저히 엄두도 못내고 ㅠㅠ

  • 7. ..
    '15.8.13 12:01 PM (58.122.xxx.68)

    84님 말씀이 맞는게 저도 젊어서는 D컵 정도 인줄 알았는데 30대 초반에 정확하게 치수 재니
    F컵에 육박하더군요. (올해 축소 수술 받을 예정입니다. 어깨 아퍼서 더 이상은 못견디겠어요.)
    그래도 2-30대 때는 날씬해서 괜찮았는데 중년의 나이 먹고 살도 찌니 거추장스럽기만하고 몸이 아파요.

    제 딸은 B컵인데 본인이 살짝 아쉽다고 그러더라고요. 엄마꺼 쫌만 떼달라고..ㅋㅋㅋ

    제가 보긴 C컵이 제일 이쁜 거 같아요. C컵이나 날씬한 체형의 D컵이신 분들은 정말 복받으신겁니다.^^

  • 8. ...
    '15.8.13 12:05 PM (175.201.xxx.197)

    저도 아직도 불편해요
    남편만 좋아하네요 ㅎ
    옷입어도 테도 안나고 무엇보다
    여름이면 살이 붙는곳에 꼭 습진생겨요
    아침저녁으로 씻어도 소용없고...
    집에서는 노브라로도 있을수있다는
    작고 아담한 여자들이 부러워요

  • 9. gg
    '15.8.13 12:09 PM (115.23.xxx.121)

    전 70e컵인데 여름에 땀차는거 말고는 조아요
    고딩때 100미터 달리기할때 체육복 앞춤쥐고뛰고 교복단추 벌어져서 싫었는데
    지금은 다들 부러워해용

    브라살때 돈이좀들지만 ..

  • 10. c와d사이
    '15.8.13 12:11 PM (58.228.xxx.54)

    휴~저는 가슴 없이? 여리여리한 분들이 부러워요.
    저는 뭘 입어도 뭔가 쫌 야시시 ㅠ.ㅠ
    한여름에 나시 입고 당당하게 돌아다녀 보고 싶어요.
    전 B컵이 딱 좋은 듯. 옷 태도 적당히 나고...

  • 11. 저는
    '15.8.13 12:13 PM (59.5.xxx.232)

    75 c컵인데 어깨 움츠리는 습관이 소싯적 부터 있어요.
    가슴이 너무 봉긋해 옷 입으면 그부분이 태가 안나는 것
    확실하고, 몸무게 잴 때 마다
    으이그~ 이노무 가슴 때문에 1킬로는 더나가는 구나
    이러면서 한탄합니다.
    여름엔 가슴골에 땀이 차서 암튼 힘들어요.

  • 12. 근데요
    '15.8.13 12:15 PM (115.23.xxx.121)

    밑둘레가 어케되시길래 그렇게 뚱해보이시나요?
    보통 70~75에 d,e컵은 옷입으면 그리안커보이거든요

  • 13. 어떻게 만족
    '15.8.13 12:19 PM (117.111.xxx.177)

    하시게 되었나요..?
    저는 40대인 지금도 너무 싫어요.. 좀 여리여리하게 옷좀 입었으면 좋겠어요.. 블라우스같은거 일자로 뚝 떨어지게 그렇게 좀 입어보고 싶어요.

    어깨좁고 등도좁은데.. 가슴만 말도 안되게 있어서..
    그거 감추느라 옷은 맨날 헤벌레...자세는 구부정
    처녀적 65e (잘없어서 70사서 손바느질해서 입고..)
    애낳고 지금 70e...모유수유하고나서 더 가관이네요 ㅜ

    정말 여름에 특히 너무 짜증나요...

    차라리 aa가 나을것 같지않나요...?ㅜ

  • 14. ..
    '15.8.13 12:30 PM (223.33.xxx.106)

    지금도 싫어요.특히 여름.. 옷이 얇아지니
    그나마 요즘 상의 헐렁하게 입는옷이 많아서 다행이지 예전에 완전 옷 타이트하게 입던 시절 늘상 조끼하나 더입고 더 더운여름보내고...
    축소수술도 고민해봤지만 무섭고...
    딸애가 저 닮지않기를바랬는데 어제 새 속옷 사서입은거보니 b컵도 작아보이고...
    아이도 상체가 둔해보이니 스트레스인거같아요.
    몸은 표준인데 가슴이 확드러나니 제가 봐도 헉소리날때가 ㅠㅠ

  • 15. 나도 별로..
    '15.8.13 12:40 PM (58.226.xxx.83)

    75d인데..
    아가씨때는 허리라도 졸라매면 괜찮았는데
    지금은 똥배 땜에 허리도 두루뭉실.가슴부터 두루뭉실하게 입으니 몸통이 가늘어도 덩치가 있어 보여요.ㅠㅠㅠ
    그냥 좀 별로임.

  • 16. 가슴에
    '15.8.13 12:41 PM (211.59.xxx.149)

    골 좀 생겨봤으면 좋겠어요.

  • 17. ...
    '15.8.13 12:43 PM (223.62.xxx.11)

    전 D는 아니고 C
    만족해요...
    요즘은 워낙 글래머들이 흔히 보여서...
    근데 고딩때 피티체조 이런거 안했죠...
    티는 브이라인 주로 입어서 둔해보이는거는 잘~

  • 18. 먼나라 이야기...
    '15.8.13 1:01 PM (175.211.xxx.55)

    저는 75A...
    그저 부러운 뿐인데요...

  • 19. c.d컵말고
    '15.8.13 1:29 PM (218.237.xxx.135)

    밑가슴둘레가 중요.
    70,75cde까지는 정말 예쁘고 놀랍죠.^^;
    근데
    80넘어가는 사람은 차라리 b컵 이하가 낫습니다.
    뚱뚱해보이거든요.

  • 20. ...
    '15.8.13 1:52 PM (223.62.xxx.17)

    어차피 둘레 80대면
    배나와 뚱뚱해보여요.
    이런글에 솔까 가슴없는 사람이 열폭으로 쓴 글은
    보기 별로네요.
    무슨 컵이하가 낫네 마네.

  • 21. ...
    '15.8.13 2:00 PM (211.109.xxx.210)

    전 에이컵이었는데, 살이 급하게 많이 찌니까 디컵 정도 된 거 같아요. 가슴이 아니라 살이라는 게 함정...

  • 22. 진짜 싫어
    '15.8.13 2:31 PM (1.246.xxx.75)

    어깨도 넓은데다가 가슴도 커서 정말정말 싫어요.
    살찌면 제일 먼저 더 찌는데다가 살 빠져도 안빠져서 정말 감당 안 됨
    뭐가 좋은건지 납득이 안되네요.
    뛰려다가도 턱을 치려는 기세에 놀라 못뛰고 마는...정말 불필요함.

  • 23. 와~
    '15.8.13 2:31 PM (203.235.xxx.34)

    다들 너무 부럽네요. 골에 땀차는 느낌은 대체 뭔가요...70 C 컵 정말 부럽네요. 실제로 보면 너무 이쁠것 같아요. 얼마전에 티셔츠 하나 샀는데 저랑 같은 옷을 입은 여자를 전철에서 만났어요. 제가 입었을땐 분명 가슴쪽에 정색하고 게.쓰.!!!라고 써있는데, 그 여자 가슴에는 게~에쓰~라고 써있더라구요. 너무 이뻤어요.
    티 한장 입었는데도 느낌이 달라서 좌절했어요.. ㅠ.ㅠ

  • 24. 윗님 ㅋ
    '15.8.13 3:41 PM (117.111.xxx.1)

    게에쓰 웃겨요...

    70c도 어릴때 탄력있고 예쁘게 제 위치에 잘 있을때나 이쁘죠...ㅜ
    아웅... 나이들어 쳐지니까 정말 허리께에 붙은 군살보다 더 골치예요...덥고...

    저는 저 위에 70e쓴 사람이예요 ㅜ

  • 25. 나도 진짜 짜증 싫어
    '15.8.13 4:15 PM (1.223.xxx.62)

    게에쓰 너무 웃기네요..

    저도 디컵이요.. 밑 가슴 둘레가 뼈대? 암튼 너무 얇아서 둘레는 얇은데 큰컵이 딱 안맞아 떨어져서...
    쫌 투자했다 싶은 고가의 속옷은 확실히 편하고.. 나중에 비너스나 솔브같은데가 지난 디자인 몇개 사이즈 안남은거 사면.. 디컵사도 뭔가 안맞네요..
    그때부턴 돈 더 들여도 괜찮은거 사려고 노력중이요

    특히 여름엔 잘라버리고 싶다.. 말하기도 하고 걸쳐놓기도 하니..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랑에게 수술 양해를 구하니 허락해주긴 했네요.. 이런 고민사항 가슴없는 친구들 앞에서 하면 돌 맞아요..
    정말 싫은데 안겪은 이상... 야해보이고 둔해보이고 무겁고.. 브래지어 철사가 얼마나 아픈지.. 그래서 집을 좋아하는걸지도..

  • 26. 달콤한도시0
    '15.8.13 4:24 PM (211.36.xxx.9)

    게~에쓰~~ ㅋㅋㅋㅋㅋ
    아놬 ㅋㅋ 로긴하게 만드셨어여
    날더운데 육성으로 웃게하시네요^^

  • 27. 에잇
    '15.8.13 8:12 PM (211.32.xxx.132)

    야해보인다니.. 자랑하나;;

  • 28. 가슴은
    '15.8.13 8:27 PM (119.194.xxx.13) - 삭제된댓글

    별로 안큰것 같은데
    밑가슴 둘레가65여서 와코루에서 e컵이라고 무조건 제일 큰컵에다가 가슴둘레 맞춰서 택으로 보내줘요
    백화점 속옷매자 다 둘러보고 맞는사이즈 못찾고 와코루에서만 수선해서 구매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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