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엄마말 안따라주고 시끄럽기만한 아이 미워요..
제가 아무리 공들여도 공부에 흥미없는거 같아... 괴롭고 아이까지 미울때가 많아요. 제가 너무 꽉막힌 성격에..아이는 자유로운 영혼..
너무 괴로워요
1. ㅈㅅㅂ
'15.8.12 9:33 PM (119.201.xxx.161)저도 그래요
아들 10살 8살 둘있는데
맨날 둘이 먹는걸로 싸우고
서로 둘이 놀리고
공부하라 그럼 하기싫어
별의별 인상 다 쓰고
매일 자기 분량 다 못하고
결국 자버리고2. 6살...
'15.8.12 9:42 PM (121.184.xxx.62)델꼬 무슨 공부를 시킨다고 그러세요. 그냥 그애가 하고 싶은데로 신나고 즐겁게 같이 놀 궁리나 더 해보세요.
3. 아이고 엄마님 욕심 버리세요
'15.8.12 9:44 PM (1.254.xxx.88)엄마욕심을 내려놓으시고 보면,,,,이쁩니다. 아직 이쁘고 이쁘고 이쁘고~~x무한대의 나이 입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웃으면서 그냥 계속 말로 타이르고 가르치세요....4. 꽉막힌 엄마 밑에서
'15.8.12 10:04 PM (73.199.xxx.228)아직은 자유로운 영혼이라니 다행이네요.
따님은 님이 집어넣은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예요. 그리고 님의 소유물도 아니기에 따님 나름대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자라야 합니다. 뻔한 말 같지만...
원글이나 제목을 보면 따님을 보는 눈이 철저히 엄마 입장이에요.
'엄마 말 안 따르고' '시끄럽고' '제가 ...해도 아이는 공부에 흥미없고'....
님이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님의 시끄럽다는 기준이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공부에 대한 흥미가 학습지 기준인지 학교 성적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님의 공부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얕은지 깊고 포괄적인지도 확실치 않고...이러한데 님 기준으로 아이를 평가하고 아이를 주물러 빚으려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마 아이는 속으로 엄마를 이렇게 보고 있을겁니다.
놀고 싶은데 공부하라고 하고, 나는 즐겁게 노는데 과격하다고 뭐라 하고, 즐겁고 몸을 움직이다보니 기분 좋아서 소리를 내는데 시끄럽다고 하고,... 뭘해도 잔소리고 나만 보면 못마땅한 얼굴을 하고 만사가 맘에 안들어 불평만 하고 행복하지 않은 엄마인가보다...라고요.
그 나이에 해야 할 걸 하고 지내는 아이를 보면 잘 큰다고 생각하세요.
조바심과 욕심에 집착하면 '지금' 중요한 것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렇게되면 후회가 뒤따르고요.5. 저도 6세인데..
'15.8.12 10:13 PM (122.40.xxx.125)태권도 다녀요..
태권도 갔다와서도 놀이터 트램폴린 세시간씩 뛴답니다..그리고 잠깐 쉬는 타임에 책읽기, 그림그리기등 앉아서 하는 활동해요..세시간씩 실컷 뛰고나서 앉아서 하는 활동 가능합니다..6. 시키지마셈
'15.8.13 5:30 AM (1.127.xxx.29)공부 흥미 잃어요, 절대 시키지 마시고 아이가 좀 집중력 떨어진다 싶으면 오메가3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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