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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기 궁금하면서 마음아픈 사연

작성일 : 2015-08-12 21:07:50
딸 친구엄마랑 가족여행도 하고 자주 어울렸대요
이혼을 했는지 딸 친구는 아빠가 없었구요
근데,신랑이 외박을 할때마다 딸친구 엄마도
외박을 하면서 불륜을 저질러요
우여곡절끝에 이혼 하기로 하고 집팔리면
위자료 받기로하고 있었는데
신랑놈이 어찌나 패던지 폭력에 못이겨
위자료를 받았는지 어쨌는지 암튼 애데리고 집을 나왔구요~
아빠는 친구엄마랑 결혼해서 아들도 하나 낳았다나봐요
아이가 초딩인지 중학생인지 그랬는데, 아빠집에 가서 워터파크니 뭐니
델꼬 다니니까 어린마음에 좋았는지 며칠 더 그집에서 놀다간다고
엄마한테 전화를 했대요
엄마는 친구한테 어리지만 엄마마음 몰라주는 딸 서운하다고 하고
친구분은 아이오면 다그치지말고 잘 얘기하라고 하셨는데
남일이지만
저도 참 속상하던데...
원글이 친구분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전남편놈은 천벌 받을꺼구요


IP : 1.246.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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