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2학년 아들아이가 머리털이 어쩜 그렇게 잘 자라는지 조금만 머리손질 때를 놓치면
머털도사처럼 부시시해져요.
어제 저녁을 먹다가 머리야기가 나와서
"ㅇㅇ아, 야한생각 많이하면 머리가 잘 자란대. 좀 자제해. 동생한테 들키지 말고^^"
이렇게 농을 건냈더니,
이 녀석 왈
"제가 얼마나 금욕적인 사람인데요~그런 말씀 마세요~"이러면서 씨익 웃는겁니다.
이 녀석.....................
매우 많은걸 알고 있는게 틀림없겠죠?
고등2학년 아들아이가 머리털이 어쩜 그렇게 잘 자라는지 조금만 머리손질 때를 놓치면
머털도사처럼 부시시해져요.
어제 저녁을 먹다가 머리야기가 나와서
"ㅇㅇ아, 야한생각 많이하면 머리가 잘 자란대. 좀 자제해. 동생한테 들키지 말고^^"
이렇게 농을 건냈더니,
이 녀석 왈
"제가 얼마나 금욕적인 사람인데요~그런 말씀 마세요~"이러면서 씨익 웃는겁니다.
이 녀석.....................
매우 많은걸 알고 있는게 틀림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금욕적이래.....
이미 다 알고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