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회화 위주로 영어 배우는데 문법 들어가면 까먹을까요?

영어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5-08-11 19:59:26

아이가 유치원때부터 지금 초2 까지 메이센 영어를 배우는데요

거의 회화 위주로 배워서 재밌어해요

학원에서 절대 한국말 못쓰게 하고 영어로 대화하게 하구요

발음도 좋고 회화도 드문드문 하는데요

3학년까지 배우면 마무리되서 그 이후엔 다른 학원 가야 하는데요

문법 배우면서 회화 배운거 다 까먹는다는 주변 반응들이 많더라구요

둘째도 보낼까 했는데 고민이네요

IP : 116.33.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없어요
    '15.8.11 8:02 PM (220.244.xxx.177)

    책 많이 읽고 국어 잘 하는 애들이 문법 엉망인 글을 읽으면 어색하고 잘못된걸 알듯이 영어를 어릴적 부터 회화 위주로 배우고 책 많이 읽게 하면 국어 처럼 받아드려서 "문법"을 줄줄 외우진 못해도 문법이 잘못된 영어 읽으면 잘못 됬다는거 잘 알아요.

    하지만 회화만! 시키는게 아니라 책도 아이 실력에 맞춰서 계속 읽게 하셔야 해요.

  • 2. ...
    '15.8.11 8:10 PM (121.141.xxx.230)

    아직 3학년이니 원어민이 있는 영어학원으로 옮기세요.. 에이프릴이나 기타등등 엄청 많을꺼예요... 벌써 문법학원 안보내셔도 됩니다...

  • 3. 문법ㅠㅠ
    '15.8.11 8:15 PM (58.124.xxx.130)

    저 중고등 전문 과외샘이지만 지금은 스피킹과 리스닝에 주력하세요.. 문법 엉망이어도 상관없어요..
    문법은 지금 해봤자 무슨 말인지도 잘 몰라요. 기본적인 문법은 스피킹에서도 배우니까 더 깊이 나가게 하지 마세요. 아직 초저인데...
    5-6학년때 바짝 시작해도 늦지 않고 더 잘 이해합니다.
    가령 지금 1년 걸리는게 6학년때는 1달만에 끝낼 수 있는거죠.

  • 4. 저는 나이들어
    '15.8.11 8:15 PM (118.32.xxx.208)

    영어회화 먼저 하고 후에 문법 배우니 술술 넘어가 지더라구요. 물론 학창시절 제대로 문법공부 안해서 그냥 회화로 시작한거죠. 원어민회화요

    회화 초급정도 되었을때 문법책 펼치니 매우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 5. 문법ㅠㅠ
    '15.8.11 8:16 PM (58.124.xxx.130)

    1달 만에 끝낸다는건 중1 과정 정도를 말씀드리는거예요.
    중2과정은 더 복잡해서 지금 시켜도 이해 전혀 못해요. 대신 꾸준히 영어에 노출된 아이들은 나중에 시키면 더 빨리 습득하여 단기 코스로 끝낼 수 있어요. 돈과 시간을 절약하죠. 다만 문법이라는것도 여러차례 반복의 반복을 거듭해야 하니까 중학교때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됩니다.

  • 6. 그런애들이
    '15.8.11 9:52 PM (114.200.xxx.50)

    문법이나 독해 단어암기 훨 빨리 해치워요.
    그리고 일단 발음면에서 우월합니다. 영어를 좋아하게 하구요. 장래를 생각하면 훨 좋죠.
    나중에 고학년되면 대신 미드나 영화를 원어로 많이 보여주시면 돼요. 화상영어 잠깐씩 해두 좋구요. 안잊어버려요.

  • 7. tods
    '15.8.11 10:08 PM (59.24.xxx.162)

    당연히 잊어버려요^^
    근데 나중에 본격 영어공부하면서 서서히 조금씩 찾게돼요.
    지금 안하고 문법한다고해서 문법을 완전히 익히느냐...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22 이쁜옷들은 다 누가 사가는지 ..거리 다녀보면 죄다 ..꾸질꾸질.. 13 하오 2015/09/13 6,215
482621 이해안가는 82글 9 2015/09/13 1,870
482620 예고 두군데 콩쿨시험을 봤는데 3 커피중독 2015/09/13 1,759
482619 그것이 알고싶다 고맙네요 5 ... 2015/09/13 3,901
482618 꿀 맛이 이상해요... 1 똧똧똧 2015/09/13 1,612
482617 시사주간 아시아투데이 어떤 언론사인가요 1 ㅁㅁㅁ 2015/09/13 827
482616 싸이월드 일촌평, 방명록, 쪽지 기능이 없어진다네요. 백업기능이.. 1 .. 2015/09/13 1,137
482615 그것이 알고싶다 효성 얘기 흥미진진한데요? 18 와우 2015/09/13 19,074
482614 사주에 따라 맞는 동네가 있나요? 5 동네 2015/09/13 6,794
482613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유지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4 2015/09/13 2,782
482612 스마트폰 유심 크기가 달라도, 잘라서 넣을 수 있다고 하던데.... 5 .. 2015/09/13 1,505
482611 여름옷 언제 넣어야죠? 별걸 2015/09/12 701
482610 롯*홈쇼핑 정씨 왜저래요? 30 어머머 2015/09/12 17,434
482609 올해는 롱셔츠가 유행인가 보네요 10 가을 2015/09/12 6,071
482608 깡패 고양이 말썽부림 3 ..... 2015/09/12 1,362
482607 쿠ㅊ 전기레인지 사용 하시는 회원님 계시나요? 1 ^^* 2015/09/12 772
482606 주말낮엔 이쁜사람 없던데 주말 저녁이나 밤엔 많아요 2 ㅇㅇ 2015/09/12 1,724
482605 제 자식이 너무 멍청해서 화가나요.. 76 눈물 2015/09/12 23,649
482604 솔직히 이쁘고 잘생긴 이성이 제일 끌리잖아요 10 솔직하게 2015/09/12 4,500
482603 파파이스검색하다 오유의 글...그리고 댓글 7 ㅇㅇ 2015/09/12 1,757
482602 어떤 엄마가 돼야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전 틀린 것.. 12 ㅇㅇ 2015/09/12 4,217
482601 에니어그램 1유형이신분들 계신가요? 그럼... 2015/09/12 1,131
482600 지니어스보면 역시 공부와 머리회전은 다른가 봅니다. 24 .. 2015/09/12 7,963
482599 이거 병일까요? 2 ;;;;;;.. 2015/09/12 937
482598 남자볼때 외모가 안중요하다는 위선자분들 31 ... 2015/09/12 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