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관련 형제들과 얘기 나누다가...

의견구함.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5-08-11 16:43:21

 좀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그들에게 대응한 논리인데

 이게 맞는건가요?/

 너무 우편향 신문들만 보는 60대의 형부와 아무 생각 없이 왔다 갔다하는

 둘째 언니가 다른건 가만히 있다가

 세월호 관련 보상금 놓고 이견이 있어서 말하다가 기가 막혀서 제가 생각한대로 

 대응했는데,그들눈에 제가 너무 무리한 논리인가요???


 지난 주말 그 무덥다는 한여름 손님은 호환마마보다 무섭다고 하지만,인근시내에서 장남의 회갑연이 있어서

  오빠 처가식구들까지 한자리에 다 모여서 저녁먹고 뒷풀이로 오빠네 집으로 가자는걸 20명이 넘는 어른들과

 애들까지 덥고 북새통일거 같아서

 더 가까운 우리집으로 우리 형제들만 이사한지 얼마 안됐다는 이유로 집들이겸 초대했어요.

 밤 늦도록 이런저런 얘기다하가 연평해전 얘기 나오다가

 세월호 유가족과 비교를 하더군요.


 큰형부는 늦게 결혼해 자식이 없고 (30대후반에 했지만 난임이라 둘이 딩크로 맞벌이,공뭔)60대초반

  작은언니는 대학생외아들 둔 50대 중반.

 군대서 죽은 아이들은 보상금이 고작  3천만원인데,

세월호는 보상금도 나라에서 그리 해주는데도 무슨 특별법이고

특조위라고 만들어 일년 예산 200억 넘게 신청하는지 알수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실규명하는데 나서는것 반대하지 않고 동조하는 편이지만,

 더 돈문제로만 가면 조중동이 이익집단처럼 매도하는데 일조를 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어 유가족이

  시민단체와 함께 감시 관리 역할을 담당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죽음은 아니지 않나요??

 민간인과 군을???

 여기서부터 제논리 입니다.

 수학여행가다가 죽은 아이들 맞고 일부 해상 교통사고도 원리대로라면 일리 있으나 왜 구하지 않았는가??

 배 실소유주는 누구인데 유병언을 죽었다고 해놓고 유병언 재산 빼돌리도록 검찰이 조사를 미뤘느냐.

 정부 잘못은 없다하는데 나라에 대형사고 터졌는데

 최고통수권자라는 여자가 7시간동안 나타나지 않았는가??

독일케르켈을 봐라.. 비행기사고 나자마자 나타나서 진두지휘 하지 않았나???

 

   다 도와주고 협조하겠다더니 구조하지 않은 해경은 왜 다 풀어주고 책임지는 공뭔은 없는가??

 세월호 낡은배를 다시 운항하도록 허락한 해양부가 얼마나 썩었는지 ..조사하자는것과

유가족들이 당하면서 얼마나 언론이 거짓을 늘어놓고 감추고 눈치만 보는지 자신들이

 진실규명 하자고 나서겠나..

 여기에 유가족들이 보상금 더 달라고 돈문제 한번이라도 들먹였나 신문 쪼가리 조선일보라도 찾아봐라..

 지들이 무능해서 들어간 경비를 유병언 재산을 놓치고 왜 세금으로 쳐막으며 유가족들 때문에 돈을 더

  쓰는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는지...를 생각해봐라.. 


  오죽하면 시민단체서 제공한  먹거리나 광화문 일대에 사는 시민들이 제공한 편의시설도 거절한 사람들이다.

 

 어떻게 그걸 아냐해서 내가 가는 사이트 회원들이 거기 지원해 주느라  바자회도 하고 모금도 했었다.

 다들 먹고 살기 바빠 대충보고 이해하고 주장하는건 알겠으나 억지는 안된다.

  오죽하면 아직도 보상금 신청도 안하고 배 인양해서 9명의 남은 시신들 찾을려고 저렇게

    다 내려놓겠나.. 그 보상금은 배회사서 들은 보험사의 보상금과 국민 성금으로 벌충하는 것이지 나라에선 유가족한테

 거액의 보상금 그다지 크게 들어가지 않는다.

 물론 군인들보다야 많겠지만, 군인들은 군대갈때 원래 목숨 ㅁ내놓고 가는거다.

순직자에서 전사자로 상향조정돼서 유족연금,현충원 안장등

  배려가 있을것이지만 그들은 그나마 군대서 몰매 맞아 죽은 윤일병보단 명예로울것이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왕따당해  자살하거나  불의의 사고로 죽은 군장병들도 다 그만큼 대우해줘야 할것이다.


  민간인과 군인을 동격으로 놓고보면 안된다

 돈이 그렇게 아깝고 세금 내는게 아까우면 강바닥에 자원외교에 군방산비리에 끼리끼리 해쳐먹은 놈들부터 조져라..

 거기엔 그러려니 결론은 늘 여당 야당 다 싸잡아 정치하는놈들 다 똑같이 해쳐먹었다로 물타기하고

   회피하지 말고..

 작은언니한테 그랬어요.

 어디가서 그런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고. 돈이 그렇게 부럽냐 자식죽인 부모가 무슨 낙으로

살겠다고 보상금 운운하는지.. 언니도 **(조카)대신 돈 10억 받으라면 어떻겠냐???


라고 독하게 한마디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말한 사실에 이의가 있거나 사실과 다르면 답해주세요.

 의외로 세월호 얘기 나오면 싸늘해지는 사람들중엔 저런 논리인 중년들이 많더군요.

 조중동,종편,새누리 알바들이 쳐놓은 덫에 걸려 본질은 외면하고 여전히 돈으로 환산한려는 무지랭이들이

 많더군요. 그래놓고 지들이 막상 당하면 복종하고 굴복할려나요???


내일이 아니면 약자를 깔고 뭉개는 말 함부로 쉽게하는 인간들이 온라인상에서 다 알바나 일베들인줄 알았더니 내 형제중에도  이런 부류들이 있다는게 내내 찝찝해 며칠이 지났어도 가시지   않네요.


 그러니 새누리 기득권 박그네 일당들이 이런사람들 프레임에 가둬놓고 요리해 먹기 쉽게

 언론 입부터 막고 손석희 압박하고 정치 검찰 만들고 국정원 지원하는거겠죠.

  사실로 논리로 깊게 들어가 대응하면 결론은 이나라가 썩었다라는 말은 동조하면서

  그건 여든 야든 다 똑같다라고 물타기... 정말 맥 빠집니다.

 다 썩었어도 정권잡은 세력에 그 일차적인 책임이 있지 어찌 균형과 견제를 하는 세력이랑 동급으로 놓고

    흐릿하게 빠져나가는지 화납니다.

    

 

IP : 119.67.xxx.1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그 사람들 사실
    '15.8.11 4:53 PM (203.247.xxx.210)

    자기 자식이어도 8억이면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설명해도 듣고 싶지 않고 자신의 똑똑한 판단으로는 단순 사고인 거고

  • 2. ....
    '15.8.11 5:02 PM (222.233.xxx.116)

    자식 가슴에 묻고 8억도 작은돈이죠..
    세월호 특별법 그래서 대학 특례로 아무과나 다가고
    기존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 피해자들하고
    형평성에 어긋나는거같아요http://m.asiae.co.kr/view.htm?no=2015080109165325506

  • 3. ..
    '15.8.11 5:05 PM (222.233.xxx.116)

    현대랑 삼성에서 사건초기에 배인양 크레인 빌려준다는데
    유족들이 거부했죠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47685

  • 4. 세월호 특별법
    '15.8.11 5:11 PM (119.67.xxx.187)

    군대는 전쟁나면 차출되고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친다는 선서하지 않나요??
    그래서 기득권 자녀들이 군대 기피하고..
    준전시상황인 지금은 그냥 가야하니까 가는것처럼 인식됐는데,
    엄밀히 말하면 분단국가에서 군인은 나라위해 목숨 바치는 집단입니다.
    그들때문에 우리가 있고 안심하는 고마운 존재지만,
    전쟁후 나라위해 바친 목숨이나 장애를 국가에서 자녀들까지 지불하잖아요.
    하다못해 입시에서도 원호대상자면 가점 붙어서 입시가 쉽습니다.

    그런측면에서 방법은 드리지만 연평해전 전사자들은 순직자에서 전사자로
    승급해서 앞으로 대우가 달라질 겁니다.근무 오랫동안한 군인도 사고로 사망하면 군인 연금,보상금 몇억 나옵니다.
    직급,계급 근무연한에 따라...지인누나가 간호장교로 근무하다가 사고사 당했는데,
    몇억 나와서 형제들이 나눠 가졌다고 했어요.

    대학특례.참 어지간히 하시네요.
    직접적으로 특혜입을 아이들의 평생 상처는 생각안하나요??
    게다가 들의 전형은 정원외 전형이라 기존 다른 학생들 자리를 차지하고 불이익을 주는거 아닌거 아직도 모르시나요??
    삼풍,성수대교는 이유가 명확히 가려졌고 회사가 보상해줬고
    유족들이 합의해줬어요.당시는 원인도 거의 가려졌고 찾을만한 시신도 다 찾았고...

  • 5. 오타정정
    '15.8.11 5:12 PM (119.67.xxx.187)

    드리지만....다르지만...

  • 6. 종편도
    '15.8.11 5:15 PM (119.67.xxx.187)

    안보셨나봐요./
    사건초기에 배인양하면 기존 시신 수습 못한다고 친정부쪽 전문가도 얘기했었어요.
    그 큰배를 사고초기부터 인양할려고 조선사의 크래인 며칠 껄어다 놓은것부터 이정권의 무능은 시작됐죠.
    해양 전문가들도 아 손사레 친 위험한 작업을
    조선사의 크레인부처 부르는 일머리 모르는 공먼들한테 뭔기대를 할까마는...
    이글 쓴분.. 정말 궁금한데 정말 모르셔서 그러시나요???

  • 7. 원글님..
    '15.8.11 5:21 PM (112.218.xxx.14)

    속 시원하네요..
    형제분들의 반응도 궁금해요..
    아~ 그렇구나. 내가 잘못알던 사실이 많았구나..했을지..
    반박하며,,"그건 난 모르겠고...." 했을지..
    저도 분통 터지는 상황이 있을때 원글님 처럼
    논리있게 눌러주고 싶어요..

    아고... 잘하셨어요..

    그리고 특례입학얘기...
    하 ~살아온 아이들 기특합니다.
    고맙지 않습니까?
    평생 상처 속에 살아갈 아이들
    특례입학 아니라 더한거라도 주고싶은 마음입니다.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잘 살았음 좋겠습니다.

  • 8. 시신 수습중인데
    '15.8.11 5:24 PM (112.218.xxx.14)

    배를 인양하자니 미친거 아닌가요..
    당연히 인양 반대하지 그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 9. 배상금...
    '15.8.11 5:27 PM (112.146.xxx.113)

    읽어 보세요

    http://middleclass.tistory.com/259 세월호 배상금

    http://www.seoulilbo.com/sub/view.php?seq=95272 세월호 성금 모금액

  • 10. 다떠나서
    '15.8.11 5:28 PM (222.239.xxx.32)

    논리적인 원글님 부러워요.

  • 11. 산골
    '15.8.11 5:29 PM (121.190.xxx.157)

    세월호때 노무현 대통령이 7시간 동안 행적이 묘연하고 서면보고만 받았어도 괜찮다고 할거냐고 물어보면
    그런 분들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현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인듯 합니다.

  • 12. 그놈의 돈,돈,돈
    '15.8.11 5:36 PM (119.67.xxx.187)

    때문에 사고가 난건데도 사고후에도 원인규명보다 감추기 급급하고 지들끼라ㅣ 말밪춰 뒤집어 씌우는데
    전절머리 나는 사람인데도 아직도 돈,돈 으로 화제를 돌리고 논점을 흐리는게
    멍청한 궁민들이 세뇌되는게 너무 답답하고 한심 합

  • 13. 국민들은 정말 멍청해요
    '15.8.11 5:41 PM (115.140.xxx.66)

    원글님 논리적으로 정확히 말 정말 잘하셨어요
    형제분들도 얘기 듣고 뭔가 느끼는 게 있을거예요

  • 14. 그놈의 돈,돈,돈
    '15.8.11 5:44 PM (119.67.xxx.187)

    유가족들은 초기에 한명이라도 생존자 구조하기를 원헀고 사고후 골든타임 지난후에는
    시신 한구라도 꺼네오는게 목적이었고 그과정서 정군,언론의 너무 무책임한 거짓말에 분노가 치밀어서
    처음에 현장에 나타난 박그네가 다 해결해준다고 뻥뻥 큰소리 치고
    나중에 감쪽같이 쎄ㅐㅇ까는데서 더 열받으거잖아요.
    자식 잃은 유가족 부모들을 빨갱이화한 집단들이 이나라의 민낯입니다.

    힘없는 서민들인 유가족들이 직접 원인규명 하겠다고 나선데서 더 감추려는
    정권은 돈으로 온갖 회유와 언론플레이로 몰아갔고 뭘 더 원하느냐 왜 아무 잘못 없는 정권을 욕하느냐로 화살을 돌리게 만들었죠. 보상금을 바라고 저러는것 이라는 뉘앙스로 종편은 짖어대고
    조중동은 이렇게까지 해주는데 다른 사고사와 비교하고 형평성을 운운하기도 했어요.
    그게 딱 맞아 떨어져 저렇게 놔까리는 궁민들이 있는 겁니다.

    20년전의 대형사고의 보상금과 돈의 가치는 단순 비교는 무리구요.
    가까운 천언함도 군인임에도 초기에 유가졳들이 배가 낡았다라고 의심하는 유족들은 몇 안되는 조직원들로 자신들의 주장을 끝까지 고집하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게다가 군인신분이니..
    군사고치곤 꽤 많은 국민 성금과 보상금으로 입막음 하느라 보상금 받은 유족들은 나중에 이의 제기하지
    말라고 서약까지 했잖아요.
    세월호 유가족들은 그렇게 말려들어가기 싫어서 아직 일반인 유족말고는 모상금 신청한
    가구는 한명도 없는걸로 알아요.

  • 15. ㅁㅁ
    '15.8.11 6:06 PM (112.149.xxx.88)

    군인은 목숨 내놓고 가는 거라는 논리는 동의할 수 없네요.

    저도 누구 못지않게 세월호에서 희생된 아이들 가슴아파하는 사람이지만,
    그 군인들도 다 누군가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사랑하는 아들들입니다..

    사람의 목숨이 민간인이라고 더 소중하고 군인이라고 덜 소중한가요?
    그런 말씀 함부로 하지 맙시다

  • 16. ...
    '15.8.11 6:09 PM (122.36.xxx.161)

    원글님 논리가 맞는지 안 맞는지 물어보셨는데 전 다른 부분이 걸리네요. 집에 초대한 손님과 너무 민감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신거요.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라도 손님이니 조금 참으시는게 좋지 않나... 게다가 귀한 조카의 죽음을 가정하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너무 끔찍스럽고... 할 말이 없네요. 저도 세월호와 관련된 진실이 꼭 밝혀졌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 17. 초대된 손님
    '15.8.11 6:23 PM (119.67.xxx.187)

    이지만 그만큼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관계입니다.
    조카의 죽음이라니요??
    만약을 가정한 논지의 대화입니다.그만큼 당사자들의 입장을 이해하라는 얘기였구요.
    그전에 돈으로만 유가족을 폄하하는게 피를 나눈 형제지만 그들도 어디가서 저런얘기로 또다시 죄짓는 말ㄴ을 할까봐 조심하라는 취지로 강하게 얘기 한겁니다.

    ㅁㅁ 님,
    누가 죽음이 덜 소중하고 더 중하다고 얘기 했나요??
    법적인 부분 위치를 냉정하게 얘기 한겁니다.
    저도 낼모레 군대갈 아들 있는 부모이고 전사자들의 애기같은 얼굴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사람입니다.
    똑같이 억울하고 잔혹한 죽음인데 저들의 비교 논리에 말려들어가 한쪽을 모욕하는게
    말이 안된다는 얘기로 한겁니다.
    군에가서 죽으면 개죽음 이란 말이 맞습니다.
    그래서 윤일병의 죽음 임병장한테 억울하게 총맞고 죽은 군인들 생각하면 이중 국적자에 손자손녀 주렁주렁 있는 새누리,국정원장 같은 인간들이 애국을 들먹이면 구역질 나는 사람입니다.

    항상 이정권,기득권의 악마들은 을의 집단끼리 비교하고 다투고 대립하게 만들여요.
    어느편들고 비교하고 경중을 따지지 말아야죠.
    다만 전쟁나도 민간인들을 죽이면 국제사회서도 그 책임을 묻습니다.
    군인과 민간인의 신분의 차이를 말하는 겁니다.
    논리 비약 왜곡하지 말아주세요.

  • 18. 종편싫어.
    '15.8.11 9:16 PM (121.137.xxx.126)

    그래서 종편이 안된다는거예요..
    그들이 짠 프레임이 바로 죽은 아이들 대가로 돈바라는..죽은 아이들 대가로 대학보내달라고 하는 유가족이거든요..그런 프레임을 딱 짜서 종편에서는 계속 뉴스로 내보내고..토론하고..논객이라는 사람들 앞세워서 세뇌시키고..그런 종편을 하루종일 틀어놓는 어른들..완전 세뇌예요..
    신문은 귀찮아서 아님 눈침침해서 안보는 사람 많고 그냥 헤드라인만 보는 사람도 많지만 티비종편은 그냥 다른일하면서도 들으니 무서운거죠..
    웃긴건 종편 보는분들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할말은 저 돈 이야기 밖에 없어요..전부다..무서울정도예요..유벙헌 죽은걸로 끝?그럼 저들의 잘못에 대한 책임은?만약 세금으로 그 어마어마한 보상금 줬다면 그걸 선박회사에서 받아내지 못하는 정부는??그런생각은 아예 없고 세월호는 무조건 유가족보상금 이러는 프레임이 딱 박힌거죠..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죄인이네요...

  • 19. 잘하셨어요
    '15.8.12 1:52 AM (61.253.xxx.47)

    정말 똑부러지게 논리적으로 잘하셨어요.
    저도 강남권에 살아서,지들이 무슨 기득권층인줄 착각하는 새누리빠들 드글드글한데요.
    성격상 안참고 뭐라 해줍니다.
    극우친일세력들이 정권을 잡고 있으니,그쪽 편드는 사람들은 크게 떠들고,저같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있는 모양새에요,이동네는...
    그런데 참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 박그네 당선뒤부터는 꼭 제가 반론을 펴면,제대로 반박도 못하고 입다물더군요.
    고등학생 자녀 가진 인간들이 세월호 왜곡해서,부모 욕할땐 사람같지가 않아요.
    역지사지 해보라고 쏘아줬어요.
    우리 가만있지 말아요~

  • 20. 저도 절대로
    '15.8.12 3:25 AM (108.54.xxx.51)

    억만금을 줘도 제 자식 생으로 죽게 하는거 용납 못 합니다.
    그 부모들 억장이 무너져도 수백번 무너졌는데 그 사람들에게 돈 줬으니 됐잖냐고 말하는 사람들은 다 악마들이예요.
    어떻게 가슴으로 낳은 자식들을 돈으로 바꿔줬으니까 조용히 하라고 합니까.
    그것도 어떻게 애들이 죽게 되었는지 사실을 알 방법이 없게 해놓고요.

    정말 세월호 부모들 욕하는 사람들,
    그 집 자식들 똑같이 자식들 죽으면 그 때서야 깨닫겠지요.
    아니면, 그 사람들은 자식들보다 돈이 중요하니까 자식덕에 돈 벌어서 좋다고 할런지요.
    세상이 너무 사악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168 아이가 밤에 자다가 쉬~할 수는 있어도 응가 실수도 할 수 있나.. 4 배변훈련 2015/08/20 2,798
474167 벗겨진 후라이팬은 버리는게 답일까요 18 dd 2015/08/20 15,593
474166 지리산자연휴양림 3 지리산 2015/08/20 1,125
474165 운동고수님들~무릎 아픈 사람은 어떤 운동을 해야하나요? 18 아파 2015/08/20 4,759
474164 김영란법 누더기 시도에 농민을 팔지 말라 1 김영란법 대.. 2015/08/20 566
474163 복숭아가 맛있어요 19 .... 2015/08/20 3,280
474162 도미노 씨푸드퐁듀피자 드셔보신 분.... 15 점심 2015/08/20 2,095
474161 항공 마일리지 중심 베스트 카드 추천이요~ 2 롯*카드 2015/08/20 1,135
474160 초3 숙제를스스로 안하는아이 시켜야하나요 11 균형잡기 2015/08/20 3,554
474159 LG 휘센 손흥민 에어컨 사용하시는 분들 1 너무 궁금... 2015/08/20 2,493
474158 고등학생들 몇시에 자요? 3 .. 2015/08/20 932
474157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인종 4 yy 2015/08/20 624
474156 한국어린이가 가장 불행 12 불행 2015/08/20 1,662
474155 복숭아 냉장고에 보관하나요? 11 ㅡㅡㅡ 2015/08/20 3,610
474154 지리산근처로 휴가가요!어디 어디 갈까요? 4 여행을 떠나.. 2015/08/20 1,005
474153 김치볶음밥 푸드트럭 관련 3 푸드트럭 창.. 2015/08/20 2,327
474152 40중반에 임신(초산)할수 있을까 22 바램 2015/08/20 5,358
474151 아래 임대주택-초등학교 문제 관련... 4 엄마... 2015/08/20 1,049
474150 알콜의존성 남편의 원인인 시댁이 원망스러워요,, 22 한숨 2015/08/20 4,083
474149 새끼 고양이 언제쯤 독립 하나요? 3 2015/08/20 2,741
474148 풍차돌리기 설명좀 해주세요 5 ㅇㅇ 2015/08/20 2,253
474147 강모씨랑 바람난 도씨여자 벨라땡땡 출신 맞나보네요 10 .... 2015/08/20 17,615
474146 콩고기를 주문해 보려는데, 추천 부탁드릴께요~~^^ 10 채식시작 2015/08/20 1,138
474145 8월 20일자 한겨레 그림판 민방위 2015/08/20 327
474144 오늘 유치원에 안가고 있는 딸...어떻게 하루를 보낼까요. 3 6세 딸 2015/08/20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