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이 우리~한 느낌.. 자전거 타면 안될까요?

다이어터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5-08-11 15:56:57

실내자전거 타면서 다이어트 중인데요

40대 중반이예요

지금 2달 정도 됐고 효과도 많이 보고 있긴한데

매일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타구요

근데 가끔 타다보면 무릎이 우리~한 느낌이 들어요

그럴때는 무리 안하고 그만 타는데 한동안 계속 무릎에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주물러주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계속 타면 안될까요?

저한테는 최적의 운동이라 포기하기가 참 어려운데 무리가 되고 있는거겠죠?



IP : 101.250.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5.8.11 4:29 PM (110.10.xxx.81)

    작년여름 공원에서 빨리걷기를 너무 무리해 했는지 무릎이 아파 병원갔더니 관절에 물이차고. 관절염증세도 있고 해서
    올해부터 실내자전거로 운동하는데요
    의사선생님이 무릎호대하고 운동하고 운동직후 냉찜찔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훨씬 좋네요
    그 우리한...느낌도 많이 절하고요
    원통형으로 생긴 쫀쫀한 고무줄같은 무릎보호대하나사서 하고이ㅛ고
    아이스팩 김치냉장고벽쪽에 딱 붙여 놯다가 운동직후 무릎에 올려놓아여

  • 2. 로긴~**
    '15.8.11 4:34 PM (119.207.xxx.202)

    무릎을 많이 사용하고 나면 저도 그 우리~~~~한 느낌이 있어 잘알죠...
    그래서 로긴~~^^*
    저는 그럴때마다 무릎 스트레칭해줘요.
    필라테스 때 사용하는 긴 고무밴드 아세요????
    긴 고무밴드 반을 접어 발에 끼우고 발을 앞으로 올리고 한 손에 하나씩 고무 밴드를 잡고 그 탄성을 이용해서 발을 앞으로 밀어주고 접고 천 천 히 그 동작을 반복해줘요...
    또 하나 발가락에 밴드를 끼우고 플랫,포인 동작을 계속해주는 것도 효과 있어요..
    아~~제가 설명을 잘해준건지..
    하여튼 ....무릎 오래쓸려면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게 전 좋더라구요....
    도움이 됬을려나...

  • 3. 원글
    '15.8.11 4:59 PM (101.250.xxx.46)

    아. 덧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무릎보호대 딸아이가 쓰던거 있는데 내일부터는 그거하고 타야겠어요.
    우리~한 느낌 들면 아이스팩 찜질도 하고 로긴님 말씀처럼 스트레칭도 하고요.
    안그래도 다리 쭉 뻗고 앉아서 계속 스트레칭 하고 무릎 주물러주고 그러고 있었어요.
    좀 낫다 싶긴 했어요^^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포기하기 어려운 운동이었는데 하면 안된다 할까봐 조마조마했거든요.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열심히 탈게요^^

  • 4. cross
    '15.8.24 9:03 PM (122.36.xxx.80)

    저도 무릅 보호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257 여행.사고.죽음 트라우마 극복하고 싶어요 23 트라 2015/08/23 5,997
475256 혹시 시몬스 침대 쓰는 분 계세요? 7 최선을다하자.. 2015/08/23 5,221
475255 전화기능 없이 인터넷만 되는 스마트폰 가능한가요? 10 인터넷만 되.. 2015/08/23 1,725
475254 남편은 감정기복없이 무뎐한 사람이 최고 34 그냥 2015/08/23 11,256
475253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힘이 쭉~빠지는데요.. 5 두려움 2015/08/23 1,422
475252 가수 조항조씨는 기혼? 돌싱? 4 ^^ 2015/08/23 2,585
475251 아래 멍청이글 패쓰바랍니다 11 새벽2 2015/08/23 766
475250 직장에서 일 못했을때 미안하단 말 안좋은가요? 11 ... 2015/08/23 2,329
475249 살 빨리빼는 비법 16 2015/08/23 7,715
475248 오늘 탤런트 김미숙씨 봤어요. 30 sss 2015/08/23 21,212
475247 외국인학교 궁금해요 6 궁금.. 2015/08/23 3,126
475246 초행길 야간 운전 어떤가요? 10 nora 2015/08/23 1,283
475245 분당 역세권 아파트 자꾸 팔자는데 7 풀숲 2015/08/23 2,935
475244 서울 강서 양천쪽에서 얼굴맛사지샵 추천부탁해요 4 ㅇㅇ 2015/08/23 749
475243 린넨원피스가 줄었어요 ㅜㅜ 2 77 2015/08/23 2,398
475242 오전에 김치하면서 물 많이사용 3 수돗물 2015/08/23 1,039
475241 꿈해몽 부탁드려요 3 아일럽초코 2015/08/23 882
475240 한명숙총리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35 진실 배웅 2015/08/23 2,657
475239 중학생, 학교동아리에서 버스대절해서 대회나가는데 아침에 간식 보.. 4 ..... 2015/08/23 680
475238 내일전학시켜요..예체능 교과서 제가 준비해야하나요 3 ... 2015/08/23 733
475237 남편의 사고방식 짜증나요 11 방식 2015/08/23 2,870
475236 개에게 물렸는데 6 황도 2015/08/23 931
475235 거짓말 잘 못하는데 부탁받는일 생기면 어떻게 거절하세요? 10 매번 2015/08/23 2,098
475234 주변에 연상연하커플이나 부부 있으세요? 17 지피지기 2015/08/23 4,559
475233 냄새에 민감해지는 것 몸 어디가 안좋으면 생기는 현상인가요? 1 why 2015/08/23 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