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시기에 왜 창작책이 좋은건가요?
문과나와서 수학못하는게 한맺힌관계로..
어릴때부터 아이는 수과학쪽으로 많이시키고싶다는
생각을 막연히하왔었는더
요며칠 인터넷이나 블로그로 육아잘하시는분들
얘기를 어깨넘어접하고있자니.
모두 어린시절 특히 유아기때에는
창작책많이읽히는게 좋다고들하시네요..
이유가 뭔지 아시는 분계시나요?^^;;
그리고..다들..
아이들 독서지도어찌시키셨는지요ㅠ
오늘도 밤새 헤메는 초보엄마에게
82선배님들은 제등불입니더이~~~~
1. .......
'15.8.11 12:18 AM (115.140.xxx.189)일단 창작책은 인성형성에 도움이 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어른이 읽어보면 싱겁고 쉽게 느껴지지만 주제가 심어져 있어요
작가의 마음도 정신도 들어있죠,,,한 문장 한 문장 고통속에서 탄생해요 그림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음식도 그렇고 편중되는것 보단 두루 두루 접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주의예요 저는,,2. 일단
'15.8.11 12:23 AM (115.136.xxx.178)명작동화들이 의외로 시대착오적이고 (공주가 왕자를 만나 영원히 행복하게) 잔인 (늑대가 할머니를 꿀꺽) 한 내용등이 많고 전래동화는 부뚜막이라든지 김을 맨다든지 호롱불을 켜고 이런 내용이 어린애들은 어려워요. 창작에서 명작, 전래로 많이 가죠. 자연관찰책은 뭐랄까 우리때의 백과사전 같은 존재라 좀 다르고요.
3. 책 읽어 주기
'15.8.11 12:28 AM (121.172.xxx.90)유아기 아기들은 글의 주제보다는 등장인물과 교감하는
특성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윗님 글처럼 창작도서에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고루 읽히는게 좋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엄마가 책을 끊임없이 읽어 주는 것이랍니다.
가끔 글의 내용을 줄여서 읽어 주거나 바꾸는 분들도 있는데
원본 그대로 읽어 주는게 좋습니다.4. ㅡㅡ
'15.8.11 12:42 AM (221.147.xxx.130)명작동화는 내용이 좀 계급적인게 많잖아요. 어른의 욕망을 투영한 동화랄까. 우리애는 왜 맨날 결혼하면서 끝나냐고
5. ........
'15.8.11 12:56 AM (115.140.xxx.189)명작이나 고전은 좋은 출판사로 읽히시는것이 좋아요 그 시대의 고증이 되거나 감수가 된 책들로요,,,
그때의 복식이나 문화에 충실한 정확하게 그려넣은 책들이 좋은 책입니다
전래동화는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다르고 그래서 어릴수록 어려워할 수 도 있어요 대체로 취학전에 전래, 고전 읽으면 부담없어요
더 어릴때 간략하게 줄여놓은 고전이나 전래동화를 접해도 되지만 차라리 편집당한 책보단
창작이 낫고요,
과학, 역사, 수학관련 책은 조금씩 맛보기를 하다가 점점 글밥을 늘리는것이 덜 부담스러워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2770 | 울 강아지 자다가 3 | 오늘 | 2015/08/11 | 1,421 |
472769 | 초5 여아 가슴 몽우리 4 | 키가 뭔지 .. | 2015/08/11 | 5,189 |
472768 | 노 브래지어 ... 그냥 마음대로 하세요. 1 | 이해안됨 | 2015/08/11 | 1,482 |
472767 | 지금 제 앞에 엄청 미인이 6 | 우와 | 2015/08/11 | 4,901 |
472766 | 여러부운.....500만원이 생겼어요. 16 | 나하하 | 2015/08/11 | 5,417 |
472765 | peet기숙학원 다니면 붙나요? 4 | ... | 2015/08/11 | 5,110 |
472764 | 날이 선선해지니 인격이 바뀌네요. 7 | 더위탓 | 2015/08/11 | 2,484 |
472763 | 싱가폴에서 직구?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3 | 혹시 | 2015/08/11 | 1,647 |
472762 | 국정원 해킹 여부 확인하는 앱 나왔네요 5 | 정보 | 2015/08/11 | 1,394 |
472761 | 해외에서도 문화상품권이 필요한 경우가 있나요? 4 | 상품권 | 2015/08/11 | 847 |
472760 | 스포있음 마리텔 새로운쉐프요.. 5 | 마리 | 2015/08/11 | 3,205 |
472759 | 더위에 힘든 남편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4 | ... | 2015/08/11 | 1,490 |
472758 | 90세 넘게 장수하는 게 좋은 건 아니지싶어요 21 | @@ | 2015/08/11 | 7,017 |
472757 | 저도 노브라 해봤어요.. 6 | 어쩌다..... | 2015/08/11 | 3,347 |
472756 | 원레 초등학생 아이들 외국 다녀오면 발음이 확 달라지나요? 8 | .. | 2015/08/11 | 2,018 |
472755 | 비싼동네 고기는 더 맛있나요? 5 | 고기맛 | 2015/08/11 | 1,379 |
472754 | 도와주셔요. 아이폰 문제 2 | 궁금 | 2015/08/11 | 1,015 |
472753 | 이혼가정 엄마 혼자 아들 기르기 어떤가요? 5 | 지칩니다 | 2015/08/11 | 3,405 |
472752 | 치과 비보험과 보험의 차이는 뭔가요?? 4 | 치과 | 2015/08/11 | 1,909 |
472751 | 합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6 | .. | 2015/08/11 | 2,119 |
472750 | 그림보는 안목을 키우고 싶은데요 1 | 아줌마 | 2015/08/11 | 987 |
472749 | 체벌이 나쁜게 아닙니다. 6 | 체벌 | 2015/08/11 | 1,744 |
472748 | 타고나길 쓰레기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7 | dd | 2015/08/11 | 2,515 |
472747 | 면접은 어떻해 해야 잘볼까요????도와주세요 4 | 면접 | 2015/08/11 | 1,205 |
472746 | 내가 경험했던 무서운 이야기 (중복) 11 | ㅎㅎ | 2015/08/11 | 4,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