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간 이상하게 친절한 상사

.....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5-08-10 23:08:50
단기로 짐깐 일하고있는데요...회사 대빵이 저한테 하는게좀 의심스러워요 갈스록요
제가 일 특성상 사장님이랑 붙어일하는데요 비서는 아니고요
사장님이 밖에서 일보실때 저를 데려가시는경우가 있어요 근데 제가 별로 필요하지않는상황에서도 저를 데려가세요
그리고 월급주실때...사장님이 제월급 분명히 알고있거든요
저보다 약간높게받는 직원이 있는데요 그직원이랑 같은금액으로 환산해서 주시고요

그리고 일할때 저에게 어떤일을 시키시고 그거제대로하고있나 와서 서서보시기도하는데
제느낌엔 그걸구지와서 볼필요는없거든요
반대로 저보고 사장컴퓨터쪽에와서 보라고할때가있어요 이것도 의도된거같다는느낌을받고요
저는 젊은미혼이고 사장나이는 저랑비슷해요
퇴사를 한번 말린적이있고요...그렇다고제가 업무능력이 아주좋은편은 아니에요
점심먹었냐 걱정되서물어봤다 이런적이있어요
제가 일하다가 예민해져있을때 제 눈치를본적도 있고요...이건 몇번 느꼈어요
앉아서일할때 저를 몇번쳐다보는걸 시선을 느꼈어요
절대 도끼병 아닙니다
혹시 다른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
IP : 118.222.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11:12 PM (114.206.xxx.173)

    일은 잘하니 장기로 앉히고 싶은지도 모르죠.

  • 2. hhh
    '15.8.10 11:16 PM (222.97.xxx.227)

    며칠전에도 글 올리셨죠?
    사장님은 기혼이겠죠?
    기혼이람 흑심이고
    미혼이람 호감이겠죠.

  • 3. 친절이
    '15.8.10 11:48 PM (203.90.xxx.53)

    기분좋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조심하셔야죠. 본인의 감정을 생각해보시고 뭔가 찜찜하면 거리두세요.

  • 4. 굳이
    '15.8.10 11:51 PM (87.146.xxx.120)

    근데 돈을 환산이라니 외국이세요?
    돈 더 받고 물어보셨나요? 아니면 그냥 꿀꺽하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107 운동 쉬다 보면 더 가기 싫어지나 봐요 6 ii 2015/08/12 1,847
473106 어이가 없어서 진짜..춥네요? ? 20 .... 2015/08/12 9,373
473105 죽전. 수지 지역 주민분들 5 궁금이 2015/08/11 2,672
473104 다들 유치원 초등학생들 아침밥 어느정도 어떤 종류로 주나오? 4 2015/08/11 1,793
473103 남편 남친에게서 받은 가장 인상적인 선물은 뭐였나요? 21 그땐 그랬지.. 2015/08/11 5,212
473102 콩나물 불고기에 고기 대신에 해물을 넣어도 될까요? 3 참맛 2015/08/11 1,723
473101 홀시아버지 식사문제... 18 마모스 2015/08/11 7,197
473100 할인받은 티켓을 정가, 혹은 정가보다 싸게 양도한다면... 3 디온 2015/08/11 1,327
473099 흑설탕팩으로 망가진 얼굴 날콩가루세안으로 되살리고 있네요 23 감사 2015/08/11 15,636
473098 재테크... 돈이 불어나질 않네요 10 재테크 2015/08/11 5,746
473097 침 맞은 자리 멍드는 거 6 한의원 2015/08/11 3,317
473096 거실을 밝고 환한 분위기로 만들려면 벽지색을 2 색은 2015/08/11 2,103
473095 사람은 타고 나는게 80%이상 이라는거. 86 진실 2015/08/11 22,462
473094 과외선생님들 9 ... 2015/08/11 2,183
473093 철판볶음밥 양념이 뭔지 궁금해요 1 카멜리앙 2015/08/11 2,229
473092 삼성 스마트폰 싸게 사는 방법 있을까요? 3 궁금 2015/08/11 1,844
473091 김구라^^^ 38 음.... 2015/08/11 13,728
473090 컴퓨터 볼륨버튼이 사라졌어요. 2 컴초보 2015/08/11 2,336
473089 더울땐 원피스가 짱 인것 같아요 1 ... 2015/08/11 2,078
473088 우리아들은 어릴때부터 4 ㅇㅇ 2015/08/11 1,480
473087 엄마가 사촌언니를 제게 보내려하네요. (외국거주) 50 속상해요 2015/08/11 15,286
473086 지뢰 터진 다음날 일어난 '이상한' 일들 2 이중플레이 2015/08/11 2,402
473085 지금 백주부 콩나물 2 가을 2015/08/11 4,144
473084 교수 선물 뭐가 좋을까요?(프랑스) 7 질문 2015/08/11 1,254
473083 어제 줌인아웃 부산 강아지 찾았어요 7 강아지찾았어.. 2015/08/11 2,150